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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 미타카..
20070318 : 미타카..
2009.06.23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동화 속 같은 지브리 미술관과 평화로웠던 이노카시라온시 공원을 둘러보았던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다시 이곳을 찾을 때는 꼭 함께 하고픈 꼬마 친구가 있었는데...... 이노카시라온시 공원..
20070317 : 가마쿠라..
20070317 : 가마쿠라..
2009.06.23ABU 저작권위원회 참석을 위해 출장을 갔다가 주말에 도쿄 인근을 둘러보았었다.. 그중에 고즈넉하고 고풍스러웠던 가마쿠라.. 감기 기운 때문에 더 열심히 돌아다니지 못해 아쉬웠던 곳.. JR 기타가마쿠라역.. 엔카쿠지.. 도케이지.. 메이게츠인.. 다이부츠.. 에노덴 하세역.. 에노덴 가마쿠라고교 앞역..
그리움..
그리움..
2009.06.21Marie Digby 'Spell' 지금 우리는 아주 먼 곳에 있습니다. 잠시 우리가 존재하던 서로 다른 차원의 세계가, 운명의 장난으로 겹쳐진 것일 뿐입니다. 이젠 당신이 아무리 빨리 뛰어 온다고 해도 내가 기다릴 수 없을 만큼, 그렇게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 SLR클럽 '올바로'님의 글 '오월의 전설' 중에서.. ====================================================================================================== SLR클럽에서 여행기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 만남과 헤어짐..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 인연.. 그렇게 멀기에.. 아무리 달려가도 만날 수 없기에.. 그렇게 간절하게 그리운 것일테지...
20090620 : 장마비..
20090620 : 장마비..
2009.06.20기상청에서는 올해부터 장마 예보를 안한다고 하지만.. '장마'라는 말에 어울릴만한 비가 제대로 내린 하루였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를 집안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지만.. 볼 일 있어 오후에 나서면서.. 차안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역시 비오는 날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차안에 있는 것이 최고다.. ㅎ 길이 좀 막히더라도 말이지.. 샌들이라도 신고 있었다면 첨벙거리며 걸어볼 수도 있었을텐데.. ㅋ 이 빗줄기처럼 세상 만사 시원하게 풀릴 수 있었으면.. 세상 흉한 모습들 씻기워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가 올 때면 선루프를 장착한 게 잘한 선택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 차를 바꾸더라도(요원하지만.. ㅍ) 선루프는 필수다.. ^^ *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모두 새 핸폰 '울트..
20090619 : 신상들..
20090619 : 신상들..
2009.06.20새 핸폰.. 새 DSLR.. 새 렌즈.. 오늘 도착한 이 새로운 친구들과 얼릉 친해져야겠지.. ^^ 그런데.. 오늘 노조는 회사와 상여 400% 반납 등 비상경영안에 합의했다.. ㅍㅎ 그리고.. 장마가 시작되었다...... 쯥..
20090617 : 2009 한중 저작권 포럼 참석..
20090617 : 2009 한중 저작권 포럼 참석..
2009.06.18올해로 5회째인 '2009 한중 저작권 포럼'..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이 주최하는 행사인데.. (참, 중국에서 말하는 '판권'은 '版權'으로 우리법의 '저작권'을 말하는 것이지 '판매할 권리'인 '販權'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발표를 해달라는 초청을 받고 16일부터 오늘까지 북경에 출장을 다녀왔다.. 3일 내내 햇빛 한번 보지 못했고.. 특히 오늘은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있어서.. 작년 1월말 첫 방문과 마찬가지로.. 북경은 내게 '회색빛의 칙칙한 도시'로 기억되게 되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좀 더 그들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 본다면.. 전혀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을텐데..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 포럼이..
20050711 : 뮤지컬 'We Will Rock You'..
20050711 : 뮤지컬 'We Will Rock You'..
2009.06.15We Will Rock You OST 'No-One But You (Only The Good Die Young)' 2005년 여름.. 런던의 LSE에서 두달 간 연수를 받게 되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학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웨스트엔드의 수많은 극장들이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배우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복했었다.. 그 당시 적었던 글들을 차례로 옮겨 본다.. 런던에 온지 이틀째.. 오전 일찍 이틀간 머물고 있는 민박집을 나서서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런던브릿지, 타워브릿지, 피카디리 서커스, 리전트 스트릿, 옥스포드 서커스, 뉴본드 스트릿, 그린 파크, 버킹엄 궁.. 강한 햇살에 살이 벌겋게 익도록 열심히 돌아다녔고.. 아직 해가 훤~하게 떠 있는 저녁 7시 반..
20050226 :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20050226 :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2009.06.14Notre Dame de Paris 'Le Mots Phoebus & Beau Comme Le Soleil' 역시 예전에 적었던 글.. 처음으로 만나는 프랑스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이 뮤지컬을 알게 된 것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생일 축하 공연 DVD에 나왔던 Tina Arena의 CD를 찾다가 우연히 이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앨범을 만난 덕이었다.. 뮤지컬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지만.. 수록되어 있는 곡들은 특이하면서도 강렬하고.. 아름다웠기에.. 아마존 캐나다를 뒤져 뮤지컬 DVD를 찾아냈었다.. 하지만 정작 DVD는 미처 다 보지를 못하고(이런 DVD가 한둘이 아니지만.. -.-) 있던 와중에 오리지널 투어팀의 내한공연 소식을 들었다.. 굳이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는데.. 우연..
20031004 : Inessa Galante 내한공연..
20031004 : Inessa Galante 내한공연..
2009.06.14Inessa Galante 'Ave Maria' 역시 예전 글이다.. 다만, 예전 홈피에는 동영상을 못올렸었는데.. 이곳은 가능하기에.. ^^ 요즘에는 이렇게 공연 중에 촬영하는 몰상식한 짓은 하지 않지만.. (허락된 경우를 제외하고..) 예전에는 이렇게라도 남기고 싶었다는.. ㅎ 음악을 꽤 많이 듣고.. 공연장도 자주 찾는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만.. 실로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면서 숨을 쉴 수 없는.. 그렇게 가슴이 벅차오는 경험을 했습니다.. 라트비아 출신의 소프라노 'Inessa Galante'..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우리 들 가슴깊이 새겨놓은 그녀의 두번째 내한공연이 어제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습니다.. 2년 전 내한공연을 어영부영하다가 놓쳐버린 이후, 올해는 공연 소식을 알게 된 연초부터..
20030509 : David Lanz 내한공연..
20030509 : David Lanz 내한공연..
2009.06.14David Lanz 'Love Lost... Love Found'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이었던 1991년 초.. 예술의 전당에서 그의 공연을 처음으로 보았다.. 이후 오랜 세월 그의 팬으로 앨범을 모아 왔는데.. 소속 레이블을 옮겨서 좀 더 파퓰러해진 음악을 들려주던 2003년에 드디어 다시 우리나라를 찾아왔었다.. 너무나도 반갑고 꼭 가보고 싶은 마음에.. 난생 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혼자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 봄날의 선선한 바람과 David Lanz의 음악으로 흐뭇했던 저녁이었다.. 그 이후에 다시 명상음악으로 돌아간 새 앨범을 들고 2006년 2월에 찾아왔을 때는.. 마침 공연 티켓에 당첨이 되었음에도 해외 출장과 겹쳐 친구에게 양보해야 했었다.. ㅎ 역시나 이러면 안되..
20041211 : 첫번째 큐슈 여행기.. 23/23
20041211 : 첫번째 큐슈 여행기.. 23/23
2009.06.1414:00 - 하카타 리버레인 15:00 - 하카타역, 100엔 스시집에서 점심식사 16:00 -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18:00 - 하카타역 출발하여 후쿠오카 공항 행 20:20 - 후쿠오카공항 이륙 21:45 - 인천공항 도착 텐진에서 한두정거장만 가면 나카스 가와바타.. '하카타 리버레인'이 있는 곳이다.. 커다란 아트리움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면서 쇼핑공간.. 왠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금새 둘러보고 나왔다.. 원래는 유명한 '모스버거'가 있다고 해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었 는데 찾지를 못했다.. -.- 이런 초현대식 건물 바로 옆에도 신사가 자리잡고 있다.. 샴페인잔으로 만들어 놓은 트리가 인상적이다.. 그 위로 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술인가? ^^ 점심을 해결해야겠기에.. 다시 100엔 버..
20041211 : 첫번째 큐슈 여행기.. 22/23
20041211 : 첫번째 큐슈 여행기.. 22/23
2009.06.1411:50 - 시사이드 모모치해변 마리존 12:20 - 후쿠오카돔 시사이드 모모치해변으로 나왔다.. 이곳은 후쿠오카 최초의 인공해변이라고 한다.. 마리존이라고 불리는 이국적인 건물은 레스토랑과 선물가게들이 있고, 다양한 해양스포츠 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우미노나카미치 공원으로 가는 쾌속선이 출발하는 곳이 기도 하다.. 이국적인 분위기 덕에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고.. 야경 또한 일품이라고 한다.. 역시나 아쉽다.. ㅎㅎ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가족들끼리 나온 모습이 많이 보인다.. 후쿠오카돔 방향이다.. 후쿠오카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후쿠오카 타워 앞에 있는 시립 박물관을 가려고 맘먹었었는데 깜빡했다.. 타워를 등지고 있는 모습이 참 멋진 거 같 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