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in portugal
20040318 : 리스본 -> 로마..
20040318 : 리스본 -> 로마..
2009.05.31오늘이 바로 출장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포르투갈 공영방송사인 RTP('에르떼뻬'라고 발음하더군요..)를 방문하고 시내를 잠시 둘러본 후 저녁 비행기로 로마로 돌아갑니다.. 내일 다른 일행들은 도쿄를 거쳐 서울로 돌아가고.. 저는 저만의 여행일정을 시작 하는 거죠.. 저는 피렌체로 이동할 겁니다.. ^^ 미국이나 유럽에서 휴가차 많이 찾는 리스본..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정말 상쾌했습니다.. 햇살은 눈부시지만 따갑지 않고.. 맑고 시원한 공기가 출장기간에 쌓인 피로를 다 날려주는 거 같았습니다.. 오전에 방문한 RTP.. 곧 새로운 사옥으로 옮겨가기에 낡은 사무실은 이삿짐으로 부산스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자료도 열심히 준비해 주고.. 회의에도 열성을 보였습니다.. ^^ 회의는 포르투갈어..
20040317 : 로마 -> 리스본..
20040317 : 로마 -> 리스본..
2009.05.31오늘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갑니다.. 12:50 비행기를 타기 위해 호텔을 나서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면세점을 둘러 보는데.. 사가야 할 선물이 많으신 다른 일행들과는 달리 저는 공항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다녔습니다.. ㅍㅍ 아~ 제가 국내에서 그렇게 찾아도 없던 샤넬의 '알뤼르(fresh eau de toilette)' 향수를 발견해서 얼릉 집어들긴 했습니다.. ^^ (마지막날 귀국할 때, 몇개 더 사들고 왔습니다.. ㅋㅋ)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찍은 광고판.. 흠, 이태리나 포르투갈에서 느낀 점인데.. 광고 중에 섹스어필하는 광고들이 다른 나라보다 많은 거 같더군요.. 남녀 구별 없이 말입니다.. ㅎㅎ 앗.. 그러고 보니 저 품목은 저리 광고할 수 밖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