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DAY/in 2013
20131120 :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20131120 :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2013.11.20회사 마당에 아주 멋스러운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다.. 환한 연두빛이 올라오는 봄날에도..붉게 타오르는 가을날에도..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봄날의 모습은 여기~) 내년에 이사가는 상암동 신사옥에도 옮겨 심어질 거라 생각했는데..뿌리가 너무 약해서 옮기지를 못한다고 한다..그럼 그냥 버려두고 가는 것인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가을을 보내는 녀석을..핸폰으로 담아본다..
20131101 : 가을 깊어가는 여의도..
20131101 : 가을 깊어가는 여의도..
2013.11.011년여만에 걸어보는 단풍 물든 회사 옆길..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깊어간다..
20130814 : 다시 여의도로..
20130814 : 다시 여의도로..
2013.08.18지난 13일자로 기획국 발령이 났다..부서는 아직 미정이라지만 아마도 계열사들을 관리하는 관계회사부로 가게 될 것 같다..사실 입사 1년만인 지난 2003년에 갈뻔했던 부서인데.. ㅋ 주차문제도 해결해야 하고..짐도 날라야 하고.. (짐은 19일에나 옮겨 준다네..) 인수인계도 해야 하고.. 그런데 난 26일에는 10년차 휴가를 떠나야 하니..조금 곤란하기도 하네.. ㅋ 아무튼.. 작년 파업이 끝나고 을지로 센터원 빌딩에 있는 사업본부로 발령이 난지 1년 1개월여만에다시 여의도로 돌아가게 되었다.. 여전히 비정상적인 분위기의 여의도 사옥에서 근무할 일이좀 걱정되기도 한다.. -.-
20130525 : K7 보증 수리 몇가지..
20130525 : K7 보증 수리 몇가지..
2013.05.25동력 계통은 5년에 10만 키로이지만..그외에는 3년에 6만 키로인 보증기간.. 담달 17일이면 어느새 3년이 된다.. (세월 참..) 해서 막바지 보증수리를 오늘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받았다.. 우선..집 근처 오토큐에서 핸들 교체..기존 제품은 너무 부드러운 가죽을 써서 손이 닿는 부위가 쉽게 닳아서 맨들거리는 하자가 있다..그걸 방지하려는 것인지 교체한 제품은 가죽이 좀 억세다.. -.- 모 바느질은 좀 더 촘촘하게 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핸들 교체 후에..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앞에 있는 유리 AS점으로 고고씽~ 전면 유리 하단에 와이퍼 동결 방지를 위한 열선이 있는데..이 열선이 쇼트가 나서 유리에 4센티 가량의 크랙이 생겼다..(K7 이런 차량 엄청 많단다.. ㅎ) 예약을 하지 않아서 작..
20130514 : 화창한 봄 햇살..
20130514 : 화창한 봄 햇살..
2013.05.15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서글펐던 날..
20130408 : flowers..
20130408 : flowers..
2013.04.08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20130405 : in the morning..
20130405 : in the morning..
2013.04.05골치아픈 머리 식히러 커피 한잔하러 나왔더니.. 꾸질한 날씨와 달리..은은한 아침 햇살이 꽤 기분좋게 내려 비치고 있었다.. 백만년만의 포스팅을 이렇게 성의없이.. ㅎ
20130112 : 주문진항을 다녀오다..
20130112 : 주문진항을 다녀오다..
2013.01.12대선 멘붕 후..대학원 기말시험과 종합시험 준비한답시고 허덕거리기까지 하다 보니..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 두었다.. 출근을 해도..퇴근을 해도..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는 요즘..급기야 어제는 퇴근길 차 안에서 흐르는 음악에 눈물까지 쏟았다.. -.-;;(울고싶을 때 듣는 음악을 모아놓은 폴더를 잘못 선택한 결과.. ㅍㅎ) 갑갑함에 어디든 나서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동해안으로 오징어 사러 가자고 어머니께서 한참 전부터 얘기하셨었기에..새벽에 주문진으로 향했다.. 6시도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오징어 배는 7시나 되어야 들어오고..경매가 끝나는 7시 반 이후에 살 수 있단다..게다가 요즘 끝물이라 크기도 작고 가격도 그리 싸지 않단다..모 그래도 싱싱하니까.. 차안에서 기다리다 배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