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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방출] 20050719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9 : in London..
2011.01.0818일부터 시작된 Preparatory English Course.. 첫날은 레벨테스트와 토론, 쓰기 수업이 있었다.. 둘째 날인 이날부터는 오전에는 강의와 말하기, 오후에는 토론 수업이 일주일간 진행된다.. 오전 강의실.. 오후 강의실.. 런던 테러의 여파로.. 툭하면 알람이 울리고 교통이 통제되었다.. 같이 같던 동료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LBS(London Business School).. 리전트파크와 붙어 있다.. 아마 베이커 스트릿이었을거다.. 비좁은 런던의 튜브.. 집에서 가장 가까운 튜브역인 캐나다워터.. 쥬빌리라인이다.. 머무는 동안 장을 본 테스코와 쇼핑몰들.. 그곳에서의 생활이 은근히 그리워지네.. ㅎ
[창고 방출] 20050713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3 : in London..
2011.01.05다음 날 에딘버러로 2박3일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 있었기에.. 런던에 익숙해지기 위해 무작정 돌아다니다 뮤지컬 한편 보고 집으로 돌아온 날.. 학교(LSE) 근처.. 입학식이 열렸던 피콕 씨어터.. 저 건물에 학생식당이 있었지 아마.. 다시 시내로 나왔다..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이태리 식당.. 점심 메뉴인 피자와 콜라 세트.. 피카디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으로 가는 길.. 투닥이는 듯 하더니.. 바로 애정모드로 들어가던 커플.. 여기서부터는 18-70 번들렌즈가 아닌 50.8 단렌즈 물려서 찍은 사진들.. 내 카메라 의식한 커플.. 웨버의 뮤지컬 'The Woman In White'.. 보고나서 쓴 글은 여기~
[창고 방출] 20050712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2 : in London..
2011.01.04학교 위치를 확인하러 가는 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워털루 브릿지를 걸어서 건넜다.. ㅎ CCTV 작동 중.. 런던이 CCTV 천국이라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을 듯.. LSE 기숙사.. 난 이곳이 아니라 한국 유학생의 플랏을 빌려서 보냈다.. 이 뮤지컬은 나중에 딱히 볼 것이 없어서 봤다는.. 큰 기대없이 들어가서 나름 만족했었던.. ㅋ 보고나서 끄적인 글은 여기~ 웨버의 뮤지컬 'The Woman In White'.. 롱런하지 못하고 사라진 거 같던데.. 역시나 보고 끄적인 글은 여기로~ 차이나타운으로.. 가슴 벅차게 봤던 '레미제라블'.. (끄적인 글은 여기~) 트라팔가 광장.. 수상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였지 아마.. 멀리 웨스트민스터 사원.. 그러고 보니 저기를 안들어갔었네.. 빅벤....
[창고 방출] 20050711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1 : in London..
2011.01.02새해 벽두부터 이러는 건 좀 그렇지만.. ㅎ 2005년 LSE 연수 기간 중에 파리니 노르웨이니 런던 근교니 다녀온 여행기는 올렸는데.. 정작 런던에서 찍은 사진들은 올리지를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5년도 넘은 일이니 장소도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냥 컴 안에만 담아두기는 괜히 미안해서 올려보기로 했다.. 이걸로 또 한~참 포스팅 때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ㅋ 머물기로 한 집에 들어가기 전 이틀 정도 한인 민박집에서 보냈다.. 사전 정보 부족으로 정말 안좋은 동네에 좁은 방에서 둘이서 보내야 했지만.. 런던에 왔다는 설렘으로 그냥 용서가 되었었다.. (안되면 또 어떡하리.. ㅎ) 도착한 다음 날.. 지하철 테러로 뒤숭숭한 런던을 무작정 돌아다녔다.. 강렬한 햇살에 벌겋게 달아오르도록.. ..
갤럭시 다시 꾸미기..
갤럭시 다시 꾸미기..
2011.01.02새해도 되었고 해서.. 갤럭시의 화면을 다시 꾸며봤다.. 이런저런 기능이 많지만.. 배터리 많이 소비하고 램도 많이 차지한다는 '뷰티풀위젯'을 치우고.. 텍스트만으로 표시되는 '타이포클락'을 메인 화면(2번 화면)에 두었다.. 그리고 좌-업무용(1번 화면), 우-개인용(3번 화면)의 화면배치는 그대로 두고.. 뷰티풀위젯을 치우는 바람에 필요해진 일정과 날씨 위젯을 꺼내는 등.. 몇몇 위젯만 교체.. (세로로 한줄씩 비워놓은 것은 스크롤 시 괜한 앱 실행을 막기 위한 것.. ㅋ) 참, 바탕화면은 눈송이가 휘날리는 라이브배경화면.. (유료다.. ㅎ) 이게 또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서도.. ^^ * 화면 캡쳐는 'Shoot Me'라는 앱으로.. ===================================..
2011년 포토달력 다시 만들기..
2011년 포토달력 다시 만들기..
2010.12.30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 (▶ 버튼 눌러야 함) 오늘 도착한 녀석의 퀄리티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OP에서의 포토달력 주문은 비추다.. -.-) 다른 사이트에서 다시 만들었다.. 멋진 디자인 능력이 없어서.. 최대한 심플한 레이아웃을 찾다보니 이번엔 비즈폼을 이용했다.. (디자인 감각을 키워서 담엔 스냅스를 이용해 봐야지.. ㅎ) 그런데 이곳은 내년 12월치에 더해서 앞뒤로 3개월치를 더 만들 수 있다.. 다 지나간 금년 12월은 뺄까 하다가.. 한 달력에 3년치가 다 들어가는 거도 괜찮을 거 같아.. 2010년 12월 ~ 2012년 2월까지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사진을 더 골라야 했는데.. 이참에 단풍 사진들 빼버리고 꽃 사진들로만 구성해 봤다.. (이제 '너는 나의 봄이다'라는 테마에도..
2011년 포토달력 만들기..
2011년 포토달력 만들기..
2010.12.27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 (▶ 버튼 눌러야 함) 내가 찍은 사진들로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었는데.. 정작 실행에 옮기려 사진을 고르다 그만두기를 수차례.. 양만 엄청나게 쌓인 사진들 속에서 골라내기도 귀찮고.. 먼가 스페~~셜하게 만들어얄 거 같은데 막상 그러기도 쉽지 않고.. 그러다 이번에 옆구리 찔림을 당하여(^^)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뚝딱 만들어.. 탁상달력으로 모 인화사이트에 주문을 넣었다.. (이런 걸 그동안 왜 꼼지락거린건지..) 일단 풍경사진들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은근 많이 찍었던 꽃과 단풍 사진들로 구성해 보았다.. 그런데 이 또한 막상 단풍 사진은 별로 없고 대부분 꽃 사진.. 그것도 계절과는 전혀 상관없는 배열(설경은 아예 없다.. -.-)로 무성의..
닥밭골 벽화마을..
닥밭골 벽화마을..
2010.12.26부산 동대신동에 새로 생긴 벽화마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었다.. 길을 살짝 잘못 들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곳은 엄연히 주민들의 삶의 현장.. 아래 설명에도 나오지만.. 벽화를 그린 것 자체도 삶을 위한 것이지 않은가.. 그들의 삶에 이리 함부로 렌즈를 들이밀어도 될까 싶은 생각에.. 오가며 마주치는 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셨음에도.. 마음대로 셔터를 누르지를 못했다.. 때아닌 봄날 같은 날씨에 천천히 거닐다 몇장의 사진만 담고.. 걸음을 돌렸다..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창조적 생활환경 조성으로 낙후된 마을을 정감어린 동화 속의 마을로 조성하고자 동대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국비(희망근로사업)를 지원받아 지난 1년 간(2009년 1월 ~ 12월), 동대신2동 9통지..
조금 아쉬웠던 다대포 일몰..
조금 아쉬웠던 다대포 일몰..
2010.12.22도착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정확한 포인트도 미리 확인하지 못했던 탓에.. 제대로 된 일몰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늘 생각만 하던 그곳에 설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아쉬움은 언젠가 다시 찾아가 달래볼 수 있겠지.. ^^ 문제는 이곳도 개발 열풍이 불고 있어서.. 조만간 본 모습을 잃어버릴 거 같다는 것.. 왜 다들 파헤치고 시멘트 붓는 거만 생각할까.... 저무는 태양 위로 보이는 깨알같은 점들은.. 날아오른 새떼.. ^^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2/2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2/2
2010.12.18사실 이곳은 그냥 지나칠 뻔 했다.. 계속 이어지는 단풍들에 셔터를 눌러대기도 살짝 지쳤고.. 여행 막바지에 몸 컨디션도 별로였기에.. 하지만 그러지 않고 사람들이 올라가는 곳으로 간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 이곳을 보지 않았더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아니, 존재조차 몰랐을테니 후회라는 게 없었을까? ㅋ 이미 한장을 공개한 바 있는 도촬사진.. -.-a 큰 키나 스타일이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눈에 띄어 셔터를 눌러봤다.. 동행하신 남자분께 전해드릴걸 그랬나? (객지에서 봉변 좀 당했겠지? ㅍㅎ) 일본도 DSLR 이용자가 정말 많이 늘었다.. 그래도 대부분은 핸폰으로 사진들을 담고 있었지만.. 이제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갈 시간.. 오늘 날씨는 정말 맑다.. 공기도 기분좋게 상쾌하고.. 이게..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1/2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1/2
2010.12.18오늘은 오노미치를 떠나는 날.. 비는 언제 그랬냐는듯 그쳐있었다.. 내일 아침에 히로시마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히로시마로 가기는 하지만.. (사실, 오노미치에도 히로시마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공항이 두 도시의 중간쯤이라고..)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할지 전혀 정하지 않았다.. 잠시 고민하다.. 날씨가 좋을 거 같아서 미야지마를 가기로 했다.. 올 봄에 다녀온 곳이지만.. 벚꽃이 만개하기 전이라 좀 아쉬웠던터라.. (올 봄의 기록은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이번엔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결정한 것인데.. 눈이 부신 단풍을 만날 수 있었다.. ㅎ JR 미야지마구치역까지 가서 페리 부두로 향했다.. 익숙한 길이다.. ^^ 다만, 오늘이 일본의 휴일이라 사람들이 엄청..
친구녀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친구녀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10.12.14오래 전부터 그저 영화가 좋아서.. 영화만 알면서 살아온 친구녀석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방과 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저도 압니다.. 그냥 묻혀 버리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이 친구라면.. 그저 단순나열식의 영화DB가 아니라.. 영화에 대한 우리들의 소중하고 아련한 추억까지 찾아볼 수 있는 영화DB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래 글을 읽고 녀석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우리에겐 회원가입같은 잠깐의 번거로움이지만.. 녀석에게는 정말 평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응원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