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종료를 하루 앞둔 오늘(6. 23.)은 저녁 8시가 넘도록 회의가 이어졌고..
내일은 아마 결론을 내리기 위해 밤늦게까지 회의가 계속될 것이다.. ㅜㅜ
이번 주는 월요일 회의 끝나고 제네바 대표부의 김과장님께서 친히 운전해서 데려다 주신
이브와르와 에비앙에 다녀온 거 말고는 제네바 밖으로 나가보질 못했다..
제네바 밖은 커녕, 호텔과 회의장을 오가기만 했다는.. ㅎ
이브와르와 에비앙 사진도 이제사 올려본다..
회의장에서 바로 움직인 덕분에 D700을 못 가져간 것이 아쉬울 정도로 예쁜 마을이었다..
특히 중세풍의 작은 마을인 이브와르는 너무나도 선명한 빛깔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넘 예뻤다..
에비앙 원수를 마셔볼 수 있었던 에비앙..
암튼, 프랑스 쪽이 확실히 물가가 싸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