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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2/4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2/4

2011.04.17
바닷가에 차를 세우는데 관광버스들이 많이 들어온다.. 이곳에 진포해양테마공원이라는 것이 있어서인가 본데.. 나는 이곳에 차를 세우고 동국사까지 왕복할 생각이다.. 바다를 바로 마주 보고 차를 세웠다.. '뜬 다리'라고 부리는 부잔교가 바로 왼쪽에 있어서 올라가 보았다.. 일제시대 쌀을 실어내가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근데, 정작 부잔교 사진은 안 찍었다.. -.-a 짭쪼롬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둘러보다가.. 관광안내소에서 군산 지도 하나 받아들고 동국사로 향했다.. 렌즈는 50.4에서 28-75로 바꾸어 달았다.. 낯선 곳에서 어떤 풍경을 마주할지 모르니 아무래도 줌렌즈가 나을듯 싶어서.. 50미리 렌즈로 열심히 찍어봐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게으름에 툭하면 줌렌즈로 바꾸게 된다.. ㅎ 휘어지고..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1/4

20110416 : 당일치기 군산여행.. 1/4

2011.04.17
왜 '군산'이었을까.. 주변 사람들에게는 우스개로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곳이니, 일본에 못가는 대신에 간다'고 했지만.. 그건 말 그대로 우스개이고.. ^^ 여러 영화,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었고.. 눈 돌아가는 속도로 쉬지 않고 변해가는 요즘, 시간이 멈추어 버렸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은 곳이었고.. (이건 주민들에게는 별로? -.-) 이런저런 이유에 더해 무엇보다 서울을 벗어나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ㅎ 당초 계획했던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의 일정이었고, 새만금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인파를 걱정했으나.. 길도 크게 막히지 않았고, 인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으며.. ㅋ 계획과 어그러진 것이 한두개 있었지만.. 무리 없이 잘 다녀왔다.. 서해안선을 ..
군산 둘러보기..

군산 둘러보기..

2011.04.17
햇살 좋은 토요일.. 당일치기 군산여행을 다녀왔다.. 사진들 정리해 올리기 전에 몇장만..
20110413 : 윤중로 벚꽃..

20110413 : 윤중로 벚꽃..

2011.04.13
어쩌다 보니 같이 저녁을 먹은 후배들과 윤중로를 걷게 되었다.. 벚꽃은 어느새 꽃망울을 꽤 터뜨리긴 했지만 만개까지는 조금 더 있어야할 거 같다.. 첨엔 KBS 근처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었는데.. 걷다 걷다 국회 뒤까지 가서 한강변으로 당산역까지 걸어갔다.. ㅜㅜ 차 세워둔 증권거래소까지는 택시 타고 돌아왔다는.. ㅋ 첨으로 야간에 GF2로 찍어봤는데.. 아직 설정에 익숙하지 않아 버린 사진이 태반이라는.. -.-a (소문대로 고감도에서는 노이즈도 많다..) 인석은 주간이나 광량 풍부할 때나 꺼내야겠다.. ㅋ 무엇보다.. 14미리(FF 28미리 화각)의 광각 단렌즈로 눈높이 이상에 있는 벚꽃을 담기는 영 무리다.. ㅎ 아무튼.. 이렇게 벚꽃도 봄도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곧 지나가겠지.. ^^ 어쩌다 보..
20110410 : 흐린 일요일의 봄맞이..

20110410 : 흐린 일요일의 봄맞이..

2011.04.10
화창했던 어제는 집에서 뒹굴다가.. 맘먹고 나선 오늘은 날이 흐렸다.. -.- 일단 먼지와 방사능(?)을 뒤집어 쓴 차를 세차하고.. 응봉산에라도 가볼까 하다가 포기하고 가까운 화랑대역으로 갔다.. 지금은 폐쇄된 자그마한 간이역 담장에 개나리 한그루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다.. 폐쇄된 간이역의 느낌이 살까 싶어 컬러모드를 잠깐 '레트로'로 변경..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하지만 담장 너머에서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디로든 들어가는 방법이 있겠지 싶어 철길을 따라 조금 걸으니 바로 철길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나왔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은.. 버림받은 사랑처럼 서글프다.. 안그래도 평생 평행선을 달려야만 하는데.. 개나리는 벌써 다 저물 때가 되었다.. 담주에는 여의도 벚꽃 축제..
Firefox..

Firefox..

2011.04.09
웹브라우저를 파폭이라 불리는 Firefox로 바꿨다.. 집과 사무실의 데스크탑, 맥북에어, 에버라텍까지 모조리.. 다른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싱크기능을 이용해서 북마크를 공유할 수도 있고.. 인터넷뱅킹 등 액티브엑스를 사용해야하는 경우를 빼고는 훨 편리한 듯 하다.. ^^ 황사가 살짝 왔다지만 이렇게 화창한 날에.. 이러고 있다.. ㅋ 낼은 꼭 나서 보리라..
The Purple.. Liquid Metal Plate..

The Purple.. Liquid Metal Plate..

2011.04.08
플라스틱 플레이트와 함께 티타늄 플레이트를 제공했던 퍼플카드가 3월말부터 리퀴드 메탈 플레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티타늄 플레이트가 유니크하기는 했지만 무겁고 국내 전용이었던데 반해 리퀴드 메탈 플레이트는 좀 더 가볍고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금속재질이므로 여전히 ATM에서는 사용 불가하고 IC칩도 없어 일부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그리고 티타늄 플레이트보다 색상이 좀 더 퍼플에 가까워졌고 (핸폰 사진이라 색이 제대로 찍히지는 않았다..) 카드번호는 물론이고 마스터 카드 로고 등 내 이름과 더 퍼플이라는 글자 외에는 모두 뒷면에 적혀있어 카드가 더 깔끔해졌다.. 티타늄 플레이트를 인석으로 교체발급하는데 별도의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과감히 교체했다.. ㅎ 연회비가 얼만데 도대체 왜 수수료를..
20110405 : 봄 햇살..

20110405 : 봄 햇살..

2011.04.05
예능국과 드라마국을 오가며 회의가 있어서 오후 내내 드림센터에 있었다.. 잠깐 시간이 남아 로비에 있는 커피프린스에 앉아 인터넷 뒤적이다.. 로비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넘 좋아서 핸폰으로 찍어봤다.. (가방에 들어있는 GF2를 꺼낼까도 싶었으나.. 앉은 자리에서 그냥 찍느라.. ㅎ) 공간 낭비라는 둥..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는 둥.. 드림센터 로비를 두고 말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든다.. 건물 안에서 이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으니.. 그나저나.. 오가는 길 개나리도 꽃망울을 터뜨렸고.. 어느새 봄이 훌쩍 와버린 거 같다..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 들고 응봉산 쪽에나 나가볼까....
ZAGAT 2011..

ZAGAT 2011..

2011.04.02
며칠 전 현대카드에서 우편물이 하나 도착해 뜯어보니.. 'ZAGAT 레스토랑 가이드 2011' 세트가 들어 있었다.. (퍼플회원에게 그냥 보내준 건데..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는 '무려' 3만원에 판매 중.. -.-) 사실, 작년에 2010 에디션 중에서 서울과 일본을 구매했었는데.. 기대에 훨~ 못미치는 퀄리티와 낮은 신뢰도에 실망했었더랬다.. 책상 한 구석에 쳐박혀 있는 이 녀석.. (서울은 어디로 갔을까.. ㅍ) 그리고 보니.. 올해에는 유럽이 추가되고 일본은 도쿄에 한정되었네.. 서울을 빼면 이 중에 한곳이라도 가볼 수 있을까 싶지만.. 그냥 책상에 디스플레이해 놓고 가끔 뒤적이면서 꿈이라도 꿔보면 나쁘지는 않을 듯도.. (좀 씁쓸~한가.. ㅋ) 근데, 아직 펼쳐 보지도 않았다.. ㅎ 현대카드에 있..
4월에는 군산을 다녀오자..

4월에는 군산을 다녀오자..

2011.03.28
주말마다 일이 생기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어영부영 3월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 원래는 4월에 도쿄에 가서 벚꽃 사진도 찍어보고 선배도 만나고 일본 친구들과 회포도 풀려고 했었는데.. 원전 사태가 저 모양이니 그건 틀렸고.. 그래도 정말 어딘가라도 나서야 카메라 먼지라도 털어줄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그러다 문득 '군산'이 떠올랐다.. 꽤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던 그곳.. 차를 가져갈지.. 기차와 버스를 타고 정말 여행 기분내면서 다녀올지.. 그건 모르겠지만.. (예전 같으면 암 고민없이 차를 가져갔겠지만, 요즘은 그건 참 여행이 아닌 듯도 해서.. ㅋ) 암튼, 4월에는 군산을 함 다녀오리라 맘 먹었다.. ^^ [20110330 추가] 인터넷 검색으로 모은 ..
20110326 : 저녁 햇살..

20110326 : 저녁 햇살..

2011.03.26
금요일 새벽의 한바탕 난리 덕에.. 오늘은 하루종일 기절해 있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맑은 날씨에 나서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으나.. 마음만 그럴 뿐.. 몸이 영 말을 듣지 않았다.. 서쪽으로 해가 넘어갈 무렵.. 거실에 누워있다가 무의미하게 핸폰으로 담아봤다.. 곧 계절도 바뀔텐데.. 컨디션만 나아지면 (비가 오더라도) 내일은 바뀌는 계절을 느끼러 나서봐야겠다..
Mel's.. Traverse Le Temps..

Mel's.. Traverse Le Temps..

2011.03.19
Mel's 'Traverse Le Temps' [20110418 추가] mp3 파일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남기시는 분들이 있어 좀 곤란하네요.. -.- 매번 어렵다는 답글을 다는 것도 맘이 안좋아.. 그런 요청에는 차라리 아무런 답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구글 검색을 이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길.. 출근길 초반에는 지난 밤 뉴스를 확인하려 DMB를 틀어놓는다.. (길이 막혀서 위험하지 않음.. ㅎ) 그런데, 얼마 전부터 한 광고에 흐르는 음악이 귀에 들어왔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찾아봐야지 하다가도 까맣게 잊어버리기를 며칠.. 드디어 그 정체를 확인했다.. Mel's라는 여성의 'Traverse Le Temps'라는 노래란다.. (지금 흐르고 있는 곡..) 처음 들어보는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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