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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2011.08.13무상급식 관련 서울시 주민투표의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쓴 기사 발견.. 여기 클릭~ 헤럴드경제.. 엄청 무시했었는데.. 울 회사보다 낫네.. -.-
나는..?
나는..?
2011.08.06그저 '나'일 뿐이다.. ^^ **** 잘~ 하면 여기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ㅍ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일산에서..?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일산에서..?
2011.07.31어느새 2년 전 일이 되어버린 홋카이도 여행.. 정작 유명한 삿포로의 '다루마'라는 곳에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여행 막바지라 현금이 떨어졌었다는 슬픈 이야기.. -.-) 오타루 호텔 앞 조그마~한 집에서 주인 청년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먹었던 징기스칸.. 양고기에 맛을 들이게 해줬던 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일산에도 있단다.. 인터넷 뒤적이다 발견한 '다루마야'.. 다분히 삿포로의 '다루마'를 의식한 것인 듯한데.. 모 실제 관게는 없는 거 같다.. ㅋ 언제 함 가봐야지 하는 생각에 기록 차원에서 남겨둔다.. 다녀온 사람의 글은 여기~
블랙박스 장착..
블랙박스 장착..
2011.07.23도대체 머릿속에 머가 들었는지..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라며 직진 한번 하면 면허증을 내주게 되면서..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개념없는 운전자들이 두려워.. 예전같으면 생각도 않았을 블랙박스를 달았다.. 하도 제품들이 많아서 난감하던 차에.. 그냥 최신 제품으로 사람들 많이 찾는다는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로 했다.. 어제 퇴근길에 지난번 범퍼 수리했던 덴트집에서 소개해준 곳에 가서 장착.. 기본 포함인 8기가 마이크로 SD로는 모자라서 16기가를 따로 주문은 해두었고.. 앞뒤를 모두 볼 수 있는 2채널 정도로 할까도 싶었지만.. 내 차는 뒷좌석 전동커튼이 있어서 설치 불가.. -.- 장착사진은 나중에 찍어서 올리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녹화된 영상들을 함 올려본다.. 늘 음악을 크게 켜고 다녀서..
맥북에어 OS..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맥북에어 OS..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2011.07.22맥북에어의 OS를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9.9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새롭게 생긴 기능들도 많고.. (현재 기능도 다 못쓰고 있지만.. ㅋ) 페이스타임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메일프로그램도 세련되어졌고.. (이게 젤 반갑다.. 기존에는 넘 구렸다는..) 기본형인 내 맥북에어에는 조금 버겁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문제는.. 비정상적인 경로로 구했던 패러렐즈가 구동되지 않는다는 것.. 라이언에서 구동시키려면 업그레이드를 하라는데 그게 안된다.. ㅜㅜ 이러면 윈도우7을 구동시킬 수 없고.. 인트라넷이나 한글을 이용할 수 없으니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해서.. 패러렐즈 홈페이지에서 정품을 바로 결제.. (현재 다운로드 중이다..) 근데, 인..
Annecy 사진 방출.. 2/2
Annecy 사진 방출.. 2/2
2011.07.17다시 릴르 궁전.. 워낙 유명한 곳이라 늘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는 뒷골목을 좀 거닐어 본다.. 배 시간이 가까워졌다.. 날이 더워 물과 음료수를 사들고 다시 호수쪽으로 왔다.. 물값과 음료수값 엄청 들었다.. 드디어 배가 출발한다.. 조금 일찍 줄을 선 덕(시간 많은 나홀로 여행객의 장점.. ㅋ)에 사진찍기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 한번 해보고도 싶지만.. 중량 제한에 걸리지 않을까.. ㅍㅎ 호수변 풍경은 예전에 가봤던 이탈리아의 '꼬모'를 떠올리게 한다.. 유람선을 타고 와서.. 이제는 '사랑의 다리'로 가볼 시간.. 호수로 들어가는 두개의 운하 중 하나인 바스 운하.. 운하 끝에 있는 저 다리가 바로 사랑의 다리.. 장 자크 루소의 《고백》이라..
Annecy 사진 방출.. 1/2
Annecy 사진 방출.. 1/2
2011.07.17그곳에 다녀온 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 현지에서 후다닥 사진을 올리고.. 서울에 돌아와 컴에 열심히 옮기고서는 잊고 있었는데.. 문득 다시 들춰보니 그날이 떠오른다.. 선블럭도 안바르고 나섰다가 새까맣게 타버렸던 그날.. 덕분에 돌아와서 '스위스가 아니라 동남아에 다녀온 거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는.. ㅋ 언제 다시 가볼지 모르는 그곳을.. 사진으로나마 기억해 본다.. 제네바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앙시역.. 버스와 기차 모두 이곳으로 도착하니 앙시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되는 지점이다.. 돌아오는 길에는 어설픈 버스 운영에 좀 고생을 했었던 기억이.. (그때 이야기 나눴던 일본인 부부는 잘 돌아가셨을지..) 내가 갔던 날이 6월 12일.. 유명한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바로 전날인 11일까지였다..
이번 여행길 동영상..
이번 여행길 동영상..
2011.07.08GF2를 서브로 들인 이유 중 하나인 동영상 기능을 이번 여행길에 첨 사용해 봤는데.. 동영상 촬영이라고는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인지.. 그냥 '기록'이란 거 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네.. ㅎ 게다가 full HD로 촬영했지만.. mts라는 특이한(?) 파일 형식 탓에 업로드를 위해 인코딩을 하다보니.. 화면에 깍두기 생기는 저질 화질로 변해버렸다.. -.- (모 그래서 사람들은 해외 유료사이트를 사용한다는데.. 그렇게까지야.. ㅋ) 짤막짤막 찍은 것들 이어 붙이고 업로드해서 재생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초 작업 후에.. '기록' 차원에서 몇개 올려본다.. (나름 블로그 너비에 맞춰 가로 800픽셀로 만들었는데.. 정작 올리니 작아지네.. -.-) 샤모니-몽블랑에서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올라가는 케이..
slim에는 slim을..
slim에는 slim을..
2011.07.08슬림한 맥북에어는 자체 저장장치의 용량도 슬림(?)하다.. 13인치 기본모델을 구입했기 때문에 128기가의 SSD가 장착되어 있는 것.. 패러렐즈로 돌리는 윈도7도 최대한 가볍게 깔았고 문서류 외의 데이터는 담아놓질 않으니 평소 이용에는 용량의 압박이 없는데.. 어디 여행이라도 갈 때 음악을 담아간다거나 찍은 사진을 저장하려고 하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해서 외장하드를 들고가게 되는데.. 회사 동호회에서 나눠줬던 외장하드는 슬림하고 매끈하게 빠진 맥북에어에는 영~ 안어울린다는 거.. 그러던 차에.. 시게이트에서 아이폰4보다도 얇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외장하드 '고플렉스 슬림'을 내놓은 것.. 용량이 320기가밖에(?) 안되지만 바로 질러 버렸다.. 오늘 도착했는데.. 정말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
문득..
문득..
2011.07.01김현철 '우리 이제 어떻게 하나요 (with 거미)' @ Annecy, France.. 늦은 귀가길.. 익숙한 길에서.. 익숙한 풍경에.. 익숙한 서글픔과 그리움이 벅차 오른다.. 펑펑 울고 나면 좀 시원해질 것도 같은데.... **** 앙시에서 만난 삐에로.. 익살스런 이야기(불어라 못 알아들었지만.. ㅋ)와 행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지만.. 망원렌즈로 당겨본 그의 얼굴에는 그려진 웃음 속에 일상의 피곤함이 묻어나고 있어 조금 서글펐다..
클릭 한번 잘못해서.. -.-
클릭 한번 잘못해서.. -.-
2011.06.292008년 이맘쯤 장만한 내 데스크탑은 300기가의 하드를 달고 있다.. 사진들이 쌓여가면서 그 백업용으로 외장하드도 추가를 했지만.. 데스크탑 하드의 용량이 모자라 외장하드가 백업용이 아니라 저장용이 되어 버렸다.. 이러다 자칫 데이터 날리면 낭패이기에.. 오늘 하드를 내장으로(^^;;) 하나 추가해서 장착했다.. 용량은 무려 2테라바이트.. 2천기가바이트다.. ㅋ 사진 저장용이라 rpm이 보통인 것으로 골라서 그렇겠지만.. 가격도 9만원대 초반.. 헐값이 되어가는 스토리지 비용은 정말.. 격세지감이다.. ㅎ 집에 늦게 들어왔지만.. 이런거 놔두고 그냥 못자는 내 성격에 바로 컴에 연결을 했는데.. 하드 추가해 본 것이 넘 오랜만이라 한참 헤매다 결국 인식까지 성공.. 포맷이 남았는데.. 엄청난 용량을..
20110624 : 출장 일정을 마치고..
20110624 : 출장 일정을 마치고..
2011.06.25회의 마지막 날.. 자정까지 갈 수도 있다는 예상과 달리 저녁 8시 반에 회의가 종료되었다.. 기대보다 성과도 있었고.. 2주간의 출장이 마무리된다는 안도감에 의장의 땅땅땅~ 망치 소리에 절로 한숨이 나왔다.. 사실, 막판에는 좀 힘이 들었다.. ㅎ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젯또 분수도 꺼졌고.. 호텔이 서비스로 준 와인 한잔을 커피잔에 따라 마시며 제네바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한다.. 짐도 다시 다 챙겨놨고.. 수고했다고 내 자신에게 건배를 해보자.. ㅋ 자~ 이제 날이 밝으면 서울로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