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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 어느새 가을 하늘..?
20110823 : 어느새 가을 하늘..?
2011.08.23처서였던 오늘.. 이른바 '머리 올리기'라는 골프 첫 라운딩을 다녀왔다.. 배우기 시작한지 한달 반만이라(-.-) 예상대로 성적은 부끄러웠지만.. 돌아오는 길 차창 밖으로 올려다 보이는 하늘은 어느새 성큼 가을의 그것이었다.. 가을은 맞이하기가 늘 좀 두려운데.. 그렇다고 피해갈 수도 없으니.. ㅎ 시간도 계절도.. 나를 기다려 주지는 않는다.. [20110825 추가] 점심시간.. 햇살은 좀 따가웠지만.. 구름이 넘 예뻤다..
20110821 : 도시의 석양..
20110821 : 도시의 석양..
2011.08.21일산, 당산동, 월곡동을 헤집고 다닌 하루.. 정말이지 간만에 맑은 하루였기도 했지만.. 오늘 저녁 서쪽 하늘은 너무나도 예뻤다.. 한강을 건너며 차를 세우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월곡동 홈플러스에 차를 세우고 나와 아쉬운대로 핸폰으로 한컷.. 고층건물과 고가도로 사이로 희미하게 담겨 좀 아쉽다.. 급작스레 서늘해진 아침 저녁 공기.. 이렇게 가을이 오는건가....
Happy Birthday from Cirque du Soleil..
Happy Birthday from Cirque du Soleil..
2011.08.21Bonjour David, Here is a special wish from our heart... Happy Birthday! À bientôt!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have registered to be a Cirque Club member through www.cirquedusoleil.com. Cirque Club sends periodic mailings. Modify Your Profile | Cancel your Cirque Club membership Privacy Policy | Terms & Conditions | Contact Us Cirque du Soleil - 8400 2nd Avenue, Montreal, Quebec H1..
20110813 : 뮤지컬 김종욱 찾기..
20110813 : 뮤지컬 김종욱 찾기..
2011.08.13오랜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했고.. (대중교통으로 헤매며 갔는데..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더라.. ㅎ) 오랜만에 창작 뮤지컬을 봤다.. 무릎이 닿고 엉덩이가 아픈 소극장이었지만 2시간이 유쾌했다.. (배우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도 또 얼마만인가..) 5년이 넘도록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있었다.. 누구나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은 첫사랑.. 다만 그것이 지금의 사랑을 방해하는 지경이라면.. 잔인하더라도 현실에 부딪혀 깨야만 하는걸까.. 모 이런 심각한 생각을 할 필요는 없겠고.. ㅋ 한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소홀했던 문화생활.. 다시 열심히 해볼까 싶다.. ^^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2011.08.13무상급식 관련 서울시 주민투표의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쓴 기사 발견.. 여기 클릭~ 헤럴드경제.. 엄청 무시했었는데.. 울 회사보다 낫네.. -.-
나는..?
나는..?
2011.08.06그저 '나'일 뿐이다.. ^^ **** 잘~ 하면 여기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ㅍ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일산에서..?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을 일산에서..?
2011.07.31어느새 2년 전 일이 되어버린 홋카이도 여행.. 정작 유명한 삿포로의 '다루마'라는 곳에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여행 막바지라 현금이 떨어졌었다는 슬픈 이야기.. -.-) 오타루 호텔 앞 조그마~한 집에서 주인 청년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먹었던 징기스칸.. 양고기에 맛을 들이게 해줬던 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일산에도 있단다.. 인터넷 뒤적이다 발견한 '다루마야'.. 다분히 삿포로의 '다루마'를 의식한 것인 듯한데.. 모 실제 관게는 없는 거 같다.. ㅋ 언제 함 가봐야지 하는 생각에 기록 차원에서 남겨둔다.. 다녀온 사람의 글은 여기~
블랙박스 장착..
블랙박스 장착..
2011.07.23도대체 머릿속에 머가 들었는지..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라며 직진 한번 하면 면허증을 내주게 되면서..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개념없는 운전자들이 두려워.. 예전같으면 생각도 않았을 블랙박스를 달았다.. 하도 제품들이 많아서 난감하던 차에.. 그냥 최신 제품으로 사람들 많이 찾는다는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로 했다.. 어제 퇴근길에 지난번 범퍼 수리했던 덴트집에서 소개해준 곳에 가서 장착.. 기본 포함인 8기가 마이크로 SD로는 모자라서 16기가를 따로 주문은 해두었고.. 앞뒤를 모두 볼 수 있는 2채널 정도로 할까도 싶었지만.. 내 차는 뒷좌석 전동커튼이 있어서 설치 불가.. -.- 장착사진은 나중에 찍어서 올리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녹화된 영상들을 함 올려본다.. 늘 음악을 크게 켜고 다녀서..
맥북에어 OS..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맥북에어 OS..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2011.07.22맥북에어의 OS를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9.9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새롭게 생긴 기능들도 많고.. (현재 기능도 다 못쓰고 있지만.. ㅋ) 페이스타임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메일프로그램도 세련되어졌고.. (이게 젤 반갑다.. 기존에는 넘 구렸다는..) 기본형인 내 맥북에어에는 조금 버겁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문제는.. 비정상적인 경로로 구했던 패러렐즈가 구동되지 않는다는 것.. 라이언에서 구동시키려면 업그레이드를 하라는데 그게 안된다.. ㅜㅜ 이러면 윈도우7을 구동시킬 수 없고.. 인트라넷이나 한글을 이용할 수 없으니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해서.. 패러렐즈 홈페이지에서 정품을 바로 결제.. (현재 다운로드 중이다..) 근데, 인..
Annecy 사진 방출.. 2/2
Annecy 사진 방출.. 2/2
2011.07.17다시 릴르 궁전.. 워낙 유명한 곳이라 늘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는 뒷골목을 좀 거닐어 본다.. 배 시간이 가까워졌다.. 날이 더워 물과 음료수를 사들고 다시 호수쪽으로 왔다.. 물값과 음료수값 엄청 들었다.. 드디어 배가 출발한다.. 조금 일찍 줄을 선 덕(시간 많은 나홀로 여행객의 장점.. ㅋ)에 사진찍기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 한번 해보고도 싶지만.. 중량 제한에 걸리지 않을까.. ㅍㅎ 호수변 풍경은 예전에 가봤던 이탈리아의 '꼬모'를 떠올리게 한다.. 유람선을 타고 와서.. 이제는 '사랑의 다리'로 가볼 시간.. 호수로 들어가는 두개의 운하 중 하나인 바스 운하.. 운하 끝에 있는 저 다리가 바로 사랑의 다리.. 장 자크 루소의 《고백》이라..
Annecy 사진 방출.. 1/2
Annecy 사진 방출.. 1/2
2011.07.17그곳에 다녀온 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 현지에서 후다닥 사진을 올리고.. 서울에 돌아와 컴에 열심히 옮기고서는 잊고 있었는데.. 문득 다시 들춰보니 그날이 떠오른다.. 선블럭도 안바르고 나섰다가 새까맣게 타버렸던 그날.. 덕분에 돌아와서 '스위스가 아니라 동남아에 다녀온 거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는.. ㅋ 언제 다시 가볼지 모르는 그곳을.. 사진으로나마 기억해 본다.. 제네바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앙시역.. 버스와 기차 모두 이곳으로 도착하니 앙시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되는 지점이다.. 돌아오는 길에는 어설픈 버스 운영에 좀 고생을 했었던 기억이.. (그때 이야기 나눴던 일본인 부부는 잘 돌아가셨을지..) 내가 갔던 날이 6월 12일.. 유명한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바로 전날인 11일까지였다..
이번 여행길 동영상..
이번 여행길 동영상..
2011.07.08GF2를 서브로 들인 이유 중 하나인 동영상 기능을 이번 여행길에 첨 사용해 봤는데.. 동영상 촬영이라고는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인지.. 그냥 '기록'이란 거 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네.. ㅎ 게다가 full HD로 촬영했지만.. mts라는 특이한(?) 파일 형식 탓에 업로드를 위해 인코딩을 하다보니.. 화면에 깍두기 생기는 저질 화질로 변해버렸다.. -.- (모 그래서 사람들은 해외 유료사이트를 사용한다는데.. 그렇게까지야.. ㅋ) 짤막짤막 찍은 것들 이어 붙이고 업로드해서 재생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초 작업 후에.. '기록' 차원에서 몇개 올려본다.. (나름 블로그 너비에 맞춰 가로 800픽셀로 만들었는데.. 정작 올리니 작아지네.. -.-) 샤모니-몽블랑에서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올라가는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