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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 간다..

2011년이 간다..

2011.12.31
또 한해가 간다.. 마흔번째 맞는 새해.. 2012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채구에 간다..

구채구에 간다..

2011.12.31
일본은 수도 없이 오가지만.. 중국은 출장으로 북경에 두번 간 것이 전부다.. 몰라서 그런 거라지만.. 난 중국이 영 싫다.. -.- 그래도 그런 중국에서 단 한군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사천성에 있는 '구채구'다.. 오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물빛의 그곳..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몇명을 뽑아서 보내준단다.. 명목상 연수.. ㅋ 업무적으로 골치아픈 일이 있어서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다들 그냥 다녀오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사실 내가 담당자와 얘기해서 구채구로 가기로 했던 것.. ^^) 월요일 저녁 비행기로 갔다가 금욜 새벽에 돌아오는 3박 5일의 일정.. 일정은 영 꽝이지만 구채구를 가본다는 것 하나로 용서가 된다.. ㅎ 2012. 1. 2. (월) 20:10 인천 출발(OZ03..
짧은 부산 여행..

짧은 부산 여행..

2011.12.25
1박 2일의 여행.. 이런저런 일들로 몸과 마음이 바쁘고 피곤한 연말에 다녀왔기에.. 짧아도..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매년 한번씩이라도 부산에 댕겨올까보다.. ㅋ 아쿠아리움의 크리스마스.. 살짝 썰렁한 공연.. 물 속의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보다 화려한 물고기.. 해운대의 일몰.. 광안대교의 머리끝이 보인다.. 해운대의 바다가 이리도 파랬던가.. 저기가 오륙도..? 해운대의 일출.. 그믐달이 미처 집으로 들어가질 못했다.. 용두산 타워.. 고2 때 처음 와봤으니.. 22년만인가.. ㅎ (일출 찍을 때 노출을 마이너스로 돌려놓고 그냥 찍었다.. ㅋ)
나도 라이카 렌즈 함 써보자..

나도 라이카 렌즈 함 써보자..

2011.12.11
평소에 들고 다니는 GF2.. 번들로 들어있는 14mm f2.5 렌즈를 달고 다녔다.. 인석이 작고 가벼우면서도 포커스 빠르고 화질 좋아서 불만없이 이용하던 중.. 못 볼 것을 보고 말았으니.. 라이카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용으로 나온 25mm f1.4 렌즈.. 최대 개방에서 좀 소프트하고.. 덩치가 커서 경박단소라는 미러리스의 본질에 맞지 않고.. 무엇보다 본체값보다 더하는 가격이 맘에 걸렸으나.. 심도 얕은 사진도 좀 찍어보고.. 사진 찍는 사람들의 로망이라는 라이카 렌즈 함 써보자는 맘으로 질렀다.. 아직 시내 출사도 제대로 나가지 못했지만.. 한동안은 인석에 적응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D700은 점점 해외출사용이 되어가는 듯.. ㅋ 녀석 한 덩치 한다.. MCUV필터는 마루미 컬러 필터.. 원래..
20111203 : 케이블을 끊고 스카이라이프를 달다..

20111203 : 케이블을 끊고 스카이라이프를 달다..

2011.12.03
무개념 후안무치 케이블을 끊어 버리고.. (6개월 무료로 보여준디고 하는데 필요없다고 단칼에 잘랐다.. ㅋ) 스카이라이프를 달았다.. KT의 IPTV와 결합된 상품이어서.. 인터넷을 거실까지 끌어오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오래된 아파트라..ㅎ) 지상파 외의 많은 채널들도 HD로 볼 수 있으니 좋기는 한데.. 채널이 너무 많다.. ㅎ 컴포넌트 단자로 연결을 했는데.. 화질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아서 HDMI 케이블을 주문했다.. TV만 잡고 있으면 안되는데.. ㅋ
20111119 : 순천만을 둘러보다..

20111119 : 순천만을 둘러보다..

2011.11.20
폭우가 내릴 거라는 예보 속에 회사 선배들과의 1박 2일 여수-순천 나들이를 강행했다..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처음으로 KTX 산천을 타고(일반 KTX보다 내부는 훨씬 좋더라.. 멈추지만 않는다면 돈값 한다는.. ㅋ) 여수에 도착.. 역시 선배이신 여수MBC 사장님의 배려로 파인힐스CC에서 라운딩.. 비가 내릴 거라는 예상에 라운딩을 많이들 포기한 덕인지 아주 여유롭게 샷을 날릴 수 있었다.. 덕분에 성적도 최고.. 물론 캐디가 후하게 카운팅을 한 탓이지만 네번째만에 100타를 깰 수 있었다.. ㅋ 17번 홀쯤부터 다시 쏟아지기 시작한 비.. 단 두홀만 비를 맞은 걸 다행으로 생각하는데 정말 폭우가 쏟아진다.. 나중에 들으니 남해안과 제주도에 11월에 내린 비로는 사상 최대였단다.. -.- 돌산대교가..
20111023 : 양수리 출사..

20111023 : 양수리 출사..

2011.10.23
어제 열심히 골프 연습을 한 덕에 몸이 좀 무거워 제낄까 하다가.. 올 가을을 이대로 보내버릴 수는 없다 싶어.. 회사 사진 동호회 출사에 따라 나섰다.. (담주 일하기 더 힘들 듯.. 다행히 수업이 두개나 휴강이 되었지만.. ㅎ) 원래 총무께서 잡은 일정은 수종사 -> 두물머리 -> 정약용 묘 였었는데.. 아침 안개가 아직 걷히질 않아서 두물머리를 먼저 들리기로 했다.. 오랜만에 와보는 두물머리.. 한 삼년만인가.. 이 꽃의 이름은.. Angel's Trumpet 이란다.. ^^ 안개가 걷히기에 수종사로 향했다.. 원래는 입구까지 차가 올라갈 예정이었는데.. 주말을 맞아 오가는 사람들과 차가 많아서 1/3 지점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갔다.. (내려올 때 보니 바퀴가 빠진 차들이 엉켜서 엉망이 되어..
20111016 : 큐슈 효도여행.. 후쿠오카..

20111016 : 큐슈 효도여행.. 후쿠오카..

2011.10.23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어제 저녁과는 달리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던 아침식사(-.-)를 마치고.. (연어구이 등으로 깔끔하게 한상 차려지는 조식을 기대했으나.. 그냥 부페.. ㅎ) 녹차도 좀 구입하고 방에 돌아와.. 대욕장에 다시 가볼까 잠깐 고민하다.. 그냥 방에 딸린 노천탕에서 마지막 온천욕을 즐기기로 했다.. 어제 남은 맥주도 한잔(아침부터 술을.. ㅜㅜ) 하면서.. 산속 마을의 신선한 아침공기를 들이마시고.. 뜨끈하고 매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더 바랄게 없다.. ㅋ 비는 완전히 그쳤고.. 구름이 좀 있기는 하지만 날은 화창~하다.. 천천히 짐을 챙겨 길을 나섰다.. 다시 버스를 타고 열차를 타고 후쿠오카로 돌아가야 하니까..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아 주변을 둘러본다.. 어제 좀 ..
20111015 : 큐슈 효도여행.. 우레시노 온천..

20111015 : 큐슈 효도여행.. 우레시노 온천..

2011.10.22
젠닛쿠 호텔 로비로 돌아가 트렁크를 찾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하우스텐보스역으로 향했다.. 특급열차를 타고 타케오 온천역에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들어간 곳이 오늘의 목적지인 우레시노 온천.. 기사에게 우리 숙소인 와타야 벳쇼와 가까운 정류장(공회당 앞)을 물어.. 괜한 걸음은 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우스텐보스를 천천히 나선 덕에.. 료칸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이 일본 온천을 즐겨보고 싶다는 어머니 바램에서 시작된 것이니.. 오늘 이곳이 바로 이번 여행의 목적인 것이다.. ^^ 해서 일부러 조그마한 노천탕이 딸린 방으로 잡았다..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숙박에 투자가 컸다.. ㅋ) 바로 이것이 그 노천탕이다.. 두 사람은 오붓~하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고.. (연..
20111015 : 큐슈 효도여행.. 하우스텐보스.. 2/2

20111015 : 큐슈 효도여행.. 하우스텐보스.. 2/2

2011.10.22
여행 둘째 날이 밝았다.. 여전히 날은 흐리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는다.. 어제는 핸폰으로만 찍었던 발코니에서의 전망을 D700으로 담아본다.. 근데.. 핸폰으로 찍은 게 더 나은가? ㅋ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젠닛쿠 호텔의 조식 부페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마지막 날 우레시노 와타야 벳쇼 료칸의 조식보다 훨~씬.. ㅎ 맛있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체크아웃을 먼저 한다.. 트렁크는 잠시 맡겨두고.. 다시 하우스텐보스에 들어간다.. (하우스텐보스 프리패스는 이틀 연속으로 입장 가능하다..) 어제 내린 비 덕분인지.. 흐린 하늘이지만 풍경은 산뜻하다.. 단점은 습도가 높아서 땀이 많이 흐른다는 거.. (나나 어머니나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다.. ㅋ) 이번 여행 중에는 사진을 (혼자 다..
20111014 : 큐슈 효도여행.. 하우스텐보스.. 1/2

20111014 : 큐슈 효도여행.. 하우스텐보스.. 1/2

2011.10.21
어머니 모시고 일본 온천여행을 떠나는 날.. 화창하던 날씨는 어디로 사라지고.. 공항고속도로에서부터 비가 흩뿌린다.. 체크인을 하고 나니 폭우가 쏟아진다.. -.- 폰으로 확인하니 오늘 목적지인 나가사키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내가 비를 몰고 다니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안그래도 많이 걷기는 힘드신 어머니께 더 무리가 아닐지 걱정이다.. 근래 들어 체증(?)으로 지연 출발이 예사인 인천공항을 늦게 이륙한 비행기는 한시간도 되지 않아 후쿠오카 공항에 착륙했다.. 난 작년 봄에 찾아온 후 1년 반 만이다.. 이곳도 역시나 비다.. (이번엔 갤럭시를 그냥 들고 갔다.. 데이터로밍은 1일 만이천원인 원패스 요금제로 해결하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 지하철로 하카타역으로.. 하카타역에서 북큐슈 레일패스 교..
효도여행을 마치고..

효도여행을 마치고..

2011.10.17
사흘 중 이틀 동안 비가 내렸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진작에 모시고 나올걸 하는 생각을 했다.. 힘 닿는 대로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다.. ^^ 기분 좋은 피곤함으로.. 내일 출근과 수업에 대한 걱정을 잠재워 본다.. ㅎ 아래 두 사진은 첫날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해 호텔방 테라스에서 핸폰으로 찍은 것.. 인천공항의 혼잡으로 비행기가 늦게 출발해 도착시간이 늦어졌지만.. 잔뜩 흐린 하늘에 비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특별히 파크뷰로 업그레이드한 방의 전망이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 ^^ 이번 여행은 나홀로 여행에 비하면 택도 없이 적은 사진을 찍었지만..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어머니 사진을 찍었다는.. ㅋ 사진은 천천히 올릴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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