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벚꽃 주간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피어난 꽃잎은 이번 주말만 가까워져도 비처럼 내릴 것이다..
이맘때 여의도는 벚꽃보다 많은 인간들로 메워진다..
여의도에서 직장생활 13년째이지만 그래서 윤중로에는 거의 나가질 않는다..
그런데 여의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적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벚꽃놀이 장소가 있다..
구체적인 장소의 공개는 벚꽃 주간이 끝나면 태그로 공개 예정.. ^^
사진 보고 눈썰미 조금만 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차리겠지만..
조금이라도 여유로운 이 공간을 굳이 널리 알리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ㅋ
2012년 봄이 우리 곁에 왔다..
사진 찍은 시간이 저녁이다 보니..
노을이 비쳐 벚꽃의 하얀 색이 좀 죽기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