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에 표준줌으로 함께 구입했던 탐론 28-75를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먼 바람이 불었는지..
무게가 거의 두배 가까이 무거운 니콘 24-70N을 질러 버렸다..
(가격은 세배 이상.. ㅋ)
태국 홍수 사태로 올랐던 가격이 다시 내려온 거도 같고..
새해 들어 그동안 소홀했던 사진에 대한 열정도 되살려 보고 싶고..
3년이 되어가는 D700이를 혹시라도 동영상되는 D80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초음파 모터가 필수이고..
꿈의 렌즈라고 하는 녀석 한번은 써봐얄 거 같기도 하고.. 등등..
이유야 얼마든지.. ㅎ
건강검진 결과도 영 안좋게 나왔는데..
주말이면 카메라 들고 열심히 걸어다니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