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들고 다니는 GF2..
번들로 들어있는 14mm f2.5 렌즈를 달고 다녔다..
인석이 작고 가벼우면서도 포커스 빠르고 화질 좋아서 불만없이 이용하던 중..
못 볼 것을 보고 말았으니..
라이카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용으로 나온 25mm f1.4 렌즈..
최대 개방에서 좀 소프트하고..
덩치가 커서 경박단소라는 미러리스의 본질에 맞지 않고..
무엇보다 본체값보다 더하는 가격이 맘에 걸렸으나..
심도 얕은 사진도 좀 찍어보고..
사진 찍는 사람들의 로망이라는 라이카 렌즈 함 써보자는 맘으로 질렀다..
아직 시내 출사도 제대로 나가지 못했지만..
한동안은 인석에 적응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D700은 점점 해외출사용이 되어가는 듯.. ㅋ
녀석 한 덩치 한다..
MCUV필터는 마루미 컬러 필터..
원래 겐코로 하려고 했는데 물건이 없단다.. -.-
(D700에 사용하는 렌즈들은 전부 B+W를 달고 있는데.. 46mm 필터가 없어서.. ㅎ)
f1.4로 날려 본 사진..
마포에서 이 정도 심도라니.. ㅋ
(촛점은 K에 맞췄다..)
이거 뭔가 클래시컬하면서 멋지군요... 요새 거의 카메라를 두고 다니는 저로서는...
여튼 요새 티스토리에 로긴이 잘 안 되네요. 제걸로 로긴하고 와도 진훈씨한테 댓글 달려면 로그아웃이 되어 있어여... -_-
오~ 말로만 듣던(?!) 라이카 25.4!!!
나도 한 때 요 넘 고민했었는데~ 좋아보이네!
난 Voigtlander nokton 25mm F0.95짜리 수동렌즈로 낙찰봤다우~^^
얼마전에 '앙코르와트'에 9-18 광각줌렌즈하고 25.95 단렌즈 들고 다녀왔는데, 처음에 풀샷 몇개 찍고는 내내 25mm 단렌즈만 쓰게 되더만.
(앙콜왓 사진 블로그에 올려야되는데...이 넘의 게으름이란...)
오토포커스(!!!) 되는 25mm 단렌즈라... 부럽당~ ^^;
근데... 양갈비는 언제 먹남???
멋진데요!!!! 괜츈한 신상(?)들이 요즘 나오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