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
20060909 : on Saturday in Geneva..
20060909 : on Saturday in Geneva..
2009.09.13네트워크 사정이 여의칠 않아서.. 몇장만 올려봅니다.. 돌아가면 정리해얄테니.. 설명은 안적을랍니다.. 와보셨던 분들은 반갑겠죠? ^^
20060908 : 서울 -> 프랑크푸르트 -> 제네바..
20060908 : 서울 -> 프랑크푸르트 -> 제네바..
2009.09.132006년 9월, WIPO SCCR 회의 참석을 위해 제네바에 출장을 갔다.. 회의가 끝나고 이틀 정도 제네바에서 멀지않은 베른과 몽트뢰를 돌아보고 돌아왔다.. 사진은 꽤 많이 찍었으나.. 예전처럼 자세한 여행기를 적을 여유는 없어서 그냥 사진 위주로 예전 홈피에 올려놓았었는데.. 언젠가 글을 보완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보니.. 기억이 흐릿해지고 말았다.. =================================================================================================== 출발 예정시각이었던 오후 2시를 약간 넘긴 시간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11시간 가까운 비행 끝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시간 반 정도를 공항에서 ..
2005년 여름 먹거리..
2005년 여름 먹거리..
2009.09.122005년 7월과 8월, 런던으로 6주짜리 연수를 다녀왔다.. 그동안 런던에서, 주변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먹었던 음식들에 관한 짧은 메모.. 주변 사람들에게 메일로 보냈던 글이라 본의 아니게(?) '존칭'을 사용하고 있다.. 귀찮아서 안 고침.. ㅎ 지난 여름 6주간 모 먹고 살았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사진들을 뒤적여서 음식 사진들을 찾아냈습니다.. 니콘 5200 대신 소니 U20을 가지고 있었으면 이런 사진들이 더 많았을 거 같기도 합니다.. 스냅 찍기는 더 편하니까.. ^^ 런던에 머무는 동안.. 주말에는 집에서 밥을 해먹고..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햄버거로, 저녁은 가끔씩 제대로 된 식당에서 먹곤 했습니다.. 런던에 도착한 지 이틀째 되던 날.. 옥스포드 ..
20090903 : 반나절 나들이.. 봉평..
20090903 : 반나절 나들이.. 봉평..
2009.09.03영동고속도로 장평 IC에서 봉평으로.. 5년여만인 거 같다.. 혼자서 카메라 들고 허브나라에 두어번 갔었고.. 회사 사진동호회에서도 메밀꽃 축제에 두어번 갔었다.. 봉평에 도착하니 올해 축제는 내일부터란다.. 다행이다.. 내일부터는 사람들이 메밀꽃만큼 흐드러지게 필테니.. ㅎ 더구나 축제라고 해봐야.. 온통 먹자판일테고.. -.- 여기저기서 축제 준비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메밀꽃밭을 누비고 있었다.. 장비들은 다들 후덜덜이다.. 그 와중에 소박한(^^) 장비로 천천히 사진을 담아본다..ㅋ 실제로 보면 하~얀 메밀꽃밭이 장관이지만.. 사실 카메라로 담기에는 코스모스 같은 다른 꽃들이 더 예쁘다.. 어느 동호회 사람들이 한 포인트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앵글..
20090903 : 반나절 나들이.. 주문진..
20090903 : 반나절 나들이.. 주문진..
2009.09.03오늘은 '방송의 날'.. 방송사 다니는 사람들만의 휴일.. ^^ (어쩔 수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도 많지만..) 작년 9월말.. 지금은 다른 주인 모시러 간 D300으로 기변을 한 후 첫 출사.. 월천리 솔섬을 담으러 나서는데 어머니께서 같이 가자 하셨다.. 사진 찍는 거 방해 안할테니.. 나중에 포구에 들러 싱싱한 해산물이나 사오시겠다고..^^ 그래서 묵호항에 들러.. 싸고 싱싱한 오징어를 한 박스 사와서 한참을 두고두고 먹었다.. 무침.. 볶음.. 찌개.. 등등.. ㅎ 그후로는 동네에서 사는 오징어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싱싱한 맛'에서 상대가 되질 못해 틈나면 동해로 한번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떠났다.. ^^ 새벽 3시 집을 나서 안개 자욱한 대관령을 지나 주문진에 도착한 것은 5시 반이 조금..
200605 : 싱가폴 & 브루나이..
200605 : 싱가폴 & 브루나이..
2009.08.31지난 2006년 5월, ABU 저작권위원회 회의가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있었다.. 처음에는 홍콩을 경유해서 들어가는 비행기편을 구해 홍콩을 둘러보고 싶었으나.. 비행기가 없어서 싱가폴을 경유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혼자 가는 출장이었지만..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았던 일정이었다.. 그냥 사진들만 늘어놓아 본다.. 싱가폴 가는 길.. 아시아나였는데 코드쉐어로 싱가폴항공 비행기였다.. (더 좋았다는.. ^^) 싱가폴의 저녁.. 습하고 무더워서 나같은 사람에게는 쥐약인 날씨.. 싱가폴의 아침.. 브루나이 호텔 주변.. 호텔 안은 빵빵한 에어콘으로 18도 내외.. 바깥은 30도가 넘는 열기.. 브루나이 해변.. 반다르 세리 베가완 이곳 저곳.. 수상마을.. 황금 모스크들.. 언제나 ..
20090823 : 해바라기 @ 고잔역..
20090823 : 해바라기 @ 고잔역..
2009.08.23근래 들어 자주 있는 일인데.. 일요일 새벽 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 꽤 느즈막히 잠들었는데도.. 잠시 멍하니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섰다.. 엊그제 인터넷 뒤지다가 알게 된 안산 고잔역의 해바라기 밭을 가보고 싶어서.. 네비게이션 달고 생긴 안좋은 버릇인데.. 사전에 가는 길 같은 거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네비에 찍고 달린다.. (이거 꽤 위험하다.. 더군다나 내 차는 네비가 옵션으로도 없던 차라 모니터 위치가 낮아 더더욱.. 가능하면 미리 알아보고 네비는 참고로만 사용하려고 한다..) 해가 많이 올라가기 전에 도착하려고 '고속'으로 경로를 설정하니.. 외곽순환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1시간 남짓만에 도착했다.. 해바라기.. 내가 태어난 8월..
20090809 : 구름의 날..
20090809 : 구름의 날..
2009.08.09올 여름 들어 가장 뜨거웠다는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 게으름 피우다가..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멋져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D700으로 기변한지 어느덧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이번이 겨우 두번째 출사.. 게다가 탐론 28-75는 첫 마운팅이다.. ㅋ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하나.. 하늘과 구름을 담으려면 탁 트인 한강변으로 가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낙산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원진 선배와 익휘에게 문자를 날리니 둘다 오케이.. ^^ 먼저 도착한 익휘를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나 원진 선배를 기다리며 몇컷.. 시야율 100%의 D300을 쓰다 95%의 D700을 쓰니 구도잡기가 좀 어색하다.. ㅎ 주변에 본의 아니게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서...
20090627 : 심학산.. 칠백이 첫 출사..
20090627 : 심학산.. 칠백이 첫 출사..
2009.06.28중학교 후배이자 입사 동기이고.. 제명 직전이긴 하지만 무한6남매의 일원인 근범이 결혼식..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끝나고 시내에서 칠백이 첫 출사라도 나서자 맘먹고 50.4를 물리고 집을 나섰다.. 시내에서 움직일 생각에 차는 여의도에 세워두고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날씨가 그야말로 헉~ 소리 나오게 뜨겁다.. 이런 땡볕에 돌아다니다가는 출사는 커녕 졸도할지도 모를 것만 같았다.. 다들 집으로 돌아갈 생각들 뿐인 거 같았는데.. 다행히(?) 시간이 있는 원진 선배와 어디라도 나서 보기로 했다.. 카메라를 가지러 원진 선배 집에 들렀다가 지상파 DTV의 감동을 맛보게 해드리고.. ^^ 파주 출판단지로 일단 향했다.. 주말이면 넘 붐비는 헤이리보다 한적하고.. 모던한 건물들이 즐비한 곳.. 하지만, 모델..
20070421 : 닛코..
20070421 : 닛코..
2009.06.24닛코를 보지 않고는 일본을 본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 차분하게 다시 둘러보고 싶은 곳.. 케곤폭포.. 쥬젠지 호수.. 신쿄.. 도쇼쿠궁.. 도쇼쿠궁에서 후라타산 신사로 가는 길.. 닛코의 벚꽃..
20070420 : 요코하마..
20070420 : 요코하마..
2009.06.23ABU 저작권위원회에 다녀온 지 한달만에 다시 출장을 가게된 도쿄.. 역시 주말에 인근을 둘러보았다.. 우선 늘 가보고 싶었던 요코하마.. 니혼마루.. 미나토 미라이 21 지구.. 차이나타운..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공원.. 히가와마루.. 미나토 미라이 21 지구의 석양.. 아카렌카 창고.. 미나토 미라이 21 지구의 야경..
20070318 : 미타카..
20070318 : 미타카..
2009.06.23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동화 속 같은 지브리 미술관과 평화로웠던 이노카시라온시 공원을 둘러보았던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다시 이곳을 찾을 때는 꼭 함께 하고픈 꼬마 친구가 있었는데...... 이노카시라온시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