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에서 한큐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왔다..
종착역인 한큐 우메다.. 복잡한 인파를 뚫고 한큐32번가 빌딩의 식당에서 스시로 저녁을
했다.. 괜찮은 맛.. ^^
그리곤..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 위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을 찾아갔다..
6년 전 처음 찾아갔을 때도 그랬지만.. 철길 아래 긴~ 지하도를 지나가야 했다.. ^^
독특하고 멋진 외관의 빌딩..
빛 속에서 사진 찍기..
빌딩 앞 풍경..
700엔을 내고 옥상에 위치한 공중정원으로 올라갔다.. 맑은 날씨 덕분에 오사카의 야경이
아름답다..
바닥에 형광 조명을 설치해서 하얀 옷은 형광빛을 발한다.. ^^
오사카의 야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에 올라오면 사랑이 싹트지 않을 수 없을듯.. ㅎ
남바에 위치한 호텔을 조금은 헤매다 찾아가서 짐을 풀고..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맥주를
나눈 후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