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DAY
20110310 : 맥북 에어를 지르다..
20110310 : 맥북 에어를 지르다..
2011.03.11사실 애플 제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난 잠깐 사용했던 아이폰 3GS보다 지금 쓰는 갤럭시S가 더 좋다.. ㅎ) 후배가 맥북 에어로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 걸 보고서.. 급작스레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ㅍ 지금 가지고 있는 노트북은 저주받은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인지라.. 버벅거리는 것이 영 맘에 안들던 참이었는데.. 가을부터 다니기 시작할 대학원을 핑계로 녀석을 지르게 되었다.. (핑계가 쫌.. ㅎ) 퇴근 후 타임스퀘어의 a#에 가서 일시불로 가볍게(-.-) 긁어주고 모셔왔다.. 13인치 기본 모델로.. 2기가의 램과 128기가의 SSD가 장착된 녀석이다.. 모.. 디자인이나 두께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0^ 완전히 새로운 OS와 프로그램들에 적응을 해야하고.. 이것저것 구입하느라 추..
20110217 : 한강 야경 보며 업데이트..
20110217 : 한강 야경 보며 업데이트..
2011.02.18오전엔 좀 여유가 있다가.. 오후에는 국회다 머다 뛰어다니다 후딱~ 지나가 버린 하루.. K7 미션 TCU 업데이트 패치도 나왔다고 하고.. 네비 업데이트 DVD도 도착을 했기에.. 평소보다 일찍 사무실을 나섰다.. 마포의 오토큐에 들러 TCU 업데이트를 하니.. 변속이 실제로 좀 부드러워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기분인 거 같기도 하고.. (얘네들은 지난번엔 오일 갈고 드라이버를 바닥에 놓아두더니.. 이번엔 퓨즈 커버를 안닫아놨다.. 정신들이 없구만.. ㅍ) 다음으로 네비 업데이트를 할 장소를 잠시 고민.. 이넘의 순정 네비는 DVD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소요시간이 1시간 이상.. -.- 그리고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내내 시동을 켜고 있어야 한다는.. ㅜㅜ 그동안은 지하주차장에서 했는데.. 오늘은..
20110210 : GF2 도착..
20110210 : GF2 도착..
2011.02.10서초동에서의 점심 약속이 끝나자마자 바로 목동으로 달려가 회의를 하고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또 회의.. -.- 회의실에서 나와 내 자리로 돌아오니.. GF2가 도착해 있었다.. 포장을 풀고.. 배터리와 SD카드 넣고.. 렌즈 마운트하고.. 아무런 설정없이 셔터질.. 14미리 f2.5 단렌즈는 듣던대로 빠르고 조용하게 포커싱이 된다.. 20미리 f1.7 단렌즈에 대한 유혹을 견뎌내는 것이 관건.. ㅋ (그넘의 아웃포커싱..) 이제 인석도 내가 원하는 색감을 뽑아낼 수 있도록 이런저런 설정을 해봐야겠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 큰 무리 없을 정도의 크기나 무게는 아주 맘에 든다.. ^^ 그동안 서브의 역할을 해준 갤럭시로 GF2를 찍어봤다.. 이번 지름을 통해.. 사진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워 보..
20110205 : 나흘째 칩거 중..
20110205 : 나흘째 칩거 중..
2011.02.05닷새 간의 연휴.. 그 나흘째가 막 저물고 있다.. 대문 밖 한번도 안나서본 채.. -.- 그래도 그냥 데굴거린 건 아니다.. 욕실 청소, 방 청소, 방 오디오 재연결, 싹튼 마늘 다듬기 등등.. (그냥 데굴거린거네.. ㅋ) 내일은 어디 좀 나서볼까.. (그런데 비가 온다니.. ㅎ) =================================================================================================== [20110206 추가] 결국 닷새째 칩거.. -.- 낼 아침 집을 나서면.. 바깥 세상이 낯설지 않을까.. ㅎ
20110123 : 함박눈이 펑펑..
20110123 : 함박눈이 펑펑..
2011.01.23눈이 내릴 거라는 예보는 있었지만.. 이렇게 함박눈이 펑펑 내릴 줄이야.. 눈송이는 금새 작아졌지만..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모습이 보기 좋다.. 낼 출근길 같은 걱정은 접어두련다.. 차도 지하주차장에 고이 모셔두었고.. ㅋㅋ 갤럭시에서 사용하는 '카메라360' 앱이 업데이트되면서.. 특수효과를 준 사진을 찍으면 원본이 같이 저장되는 옵션이 생겼다.. 위의 사진들은 전부 HDR(고) 효과로 찍은 사진들인데.. 아래 사진들이 그 원본이다..
20101112 : 늦가을 바닷가..
20101112 : 늦가을 바닷가..
2010.11.12방송3사 저작권 워크샵이 있어 어제 저녁 영종도에 갔었다.. 숙소가 무의도 가는 배 선착장 근처라 아침 먹고 나서 가까운 해변에 나가봤다.. 어제 황사비가 내린 덕에 (차가 완전히 흙을 뒤집어 써서 서울 돌아오자마자 세차장으로 고고씽~) 아침 공기와 햇살은 넘 맑았는데.. 바람이 엄청 불었다.. ㅎ 짭쪼롬한 바다내음 맡으며 바라보다 간만에 바다 풍경을 담아봤다.. 오늘도 갤럭시로만.. ㅋㅋ 을씨년스런 느낌 담길까 싶어 모노톤으로.. 수평 안맞았지만.. 의도적이었다는 듯이 당당하게.. ㅎ '비넷'의 HDR 기능은 역시나 '카메라360'에 못미친다.. '카메라360'의 HDR 기능으로 컬러풀하게.. 그런데, 모노톤보다 못해 보인다.. -.- 빛깔이 좋길래 기본 카메라로도 찍어봤는데.. 포토웍스에서 손봤기에 ..
20101110 : 막바지 가을 햇살..
20101110 : 막바지 가을 햇살..
2010.11.11업무 때문에 오후에 멀~~리 일원동까지 가야 했다.. 그넘의 G20 때문에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 일찍 나섰는데.. 왠걸.. 길은 전혀 막히지 않아 넘 일찍 도착해 버렸다.. (코스를 잘 잡은 것인가.. ㅎ) 차를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나니.. 마침 주변에 자그마한 공원도 있고.. 햇살이 강해 눈을 똑바로 뜨기 힘들 정도지만 넘 맑기도 하고.. 막바지 단풍도 도심치고는 예쁘장해서 좀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어 봤다.. 풍경 찍을 때 늘 쓰는 '카메라 360 프로' 말고 '비넷'이라는 앱에도 HDR 옵션이 있길래 찍어봤는데.. 이건 쫌 별로다.. ㅎ (인석으로는 흑백톤의 사진이나 찍어야겠다..) 그렇게 시간 보내다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길.. 그저 삭막한 아파트 단지인데도.. 노오란 단풍과 맑은 가을 햇살이 ..
20101106 : 단풍은 낙엽으로..
20101106 : 단풍은 낙엽으로..
2010.11.06밀린 일도 해야하고.. 익휘 결혼식도 있어서 사무실에 나왔다.. 또 다시 일은 안하고 딴 짓만 하다가.. 시내에 있는 익휘 결혼식장을 향해 사무실을 나섰다.. 난장판일 시내 교통상황과 시내 호텔의 주차장 상황을 고려해.. 백만년만에.. 그것도 주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ㅎ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는 길.. 며칠 사이.. 단풍이 물들어 터널처럼 하늘을 가렸고.. 낙엽이 떨어져 카펫처럼 길을 덮었다.. 이렇게 또 한번의 가을이 가고 있다.... 그리고.. 일은 그대로 쌓여있다.. ㅜㅜ * 그나저나.. 맨날 갤럭시로만 사진을.. 보관함에서 D700을 꺼내는 날은 언제일런지.. ㅋ
20101104 : 연수원의 가을.. 2
20101104 : 연수원의 가을.. 2
2010.11.04편성본부 체육대회가 있어서 다시 연수원을 찾았다.. 집이 북쪽인 관계로 집에서 바로 출발했고.. 회사에서 출발한 일행들보다 한참 먼저 도착했다.. 아주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간간이 맑은 햇살이 비치길래 잔디구장 주변을 좀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 보았다.. 비라도 한번 내리면.. 이 단풍잎들 모두 떨어져 바스러져 버리겠지.. 그러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주차장에 세워놓은 내 차를 좀 찍어봤다.. 사진에선 번쩍이지만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ㅎ 돌이 튀어 페인트가 쬐그맣게 벗겨진 부분도 두군데나 있고.. ㅜㅜ 햇빛 때문에 푸른색으로 보이지만.. 내 차는 회색이다.. ㅎ 이런 회색.. 정식 명칭은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요즘 다시 탁구를 치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몸을 많이 움직여서 피곤하다...
20101028 : 연수원의 가을..
20101028 : 연수원의 가을..
2010.10.29신입사원 면접을 위해 오랜만에 연수원을 찾아갔다.. 하루종일 12명을 평가했는데.. 잘 모르겠다.. -.- 나 같은 사람에게 면접을 시키다니 인사부의 실수다.. ㅎ 집이 가까운 관계로 일찍 도착해서.. 아침 햇살 비치는 연수원을 잠시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봤다.. 가을이 깊어가다 못해.. 떠나가려고 한다..
20101024 : 가을 짙어가는 일요일 오후..
20101024 : 가을 짙어가는 일요일 오후..
2010.10.24어느새 물들기 시작한 가로수 위로 맑은 햇살이 더해지는 모습을.. 사무실에서 멍하니 내다보다 핸폰으로라도 담아봐야지 싶어 후다닥 나갔다 왔다.. 미처 즐기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가을이 깊어간다....
20100928 : 가을이 익어간다..
20100928 : 가을이 익어간다..
2010.09.28회사 옆길에는 감나무가 있다.. 외부 회의가 있어 나서는 길에 올려다 보니 어느새 발갛게 익어가고 있어 핸폰으로 담아봤다.. 이렇게 가을이 온다.. 이 길이 오가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길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는 순간은 흔치 않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