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DAY
20101104 : 연수원의 가을.. 2
20101104 : 연수원의 가을.. 2
2010.11.04편성본부 체육대회가 있어서 다시 연수원을 찾았다.. 집이 북쪽인 관계로 집에서 바로 출발했고.. 회사에서 출발한 일행들보다 한참 먼저 도착했다.. 아주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간간이 맑은 햇살이 비치길래 잔디구장 주변을 좀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 보았다.. 비라도 한번 내리면.. 이 단풍잎들 모두 떨어져 바스러져 버리겠지.. 그러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주차장에 세워놓은 내 차를 좀 찍어봤다.. 사진에선 번쩍이지만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ㅎ 돌이 튀어 페인트가 쬐그맣게 벗겨진 부분도 두군데나 있고.. ㅜㅜ 햇빛 때문에 푸른색으로 보이지만.. 내 차는 회색이다.. ㅎ 이런 회색.. 정식 명칭은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요즘 다시 탁구를 치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몸을 많이 움직여서 피곤하다...
20101028 : 연수원의 가을..
20101028 : 연수원의 가을..
2010.10.29신입사원 면접을 위해 오랜만에 연수원을 찾아갔다.. 하루종일 12명을 평가했는데.. 잘 모르겠다.. -.- 나 같은 사람에게 면접을 시키다니 인사부의 실수다.. ㅎ 집이 가까운 관계로 일찍 도착해서.. 아침 햇살 비치는 연수원을 잠시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봤다.. 가을이 깊어가다 못해.. 떠나가려고 한다..
20101024 : 가을 짙어가는 일요일 오후..
20101024 : 가을 짙어가는 일요일 오후..
2010.10.24어느새 물들기 시작한 가로수 위로 맑은 햇살이 더해지는 모습을.. 사무실에서 멍하니 내다보다 핸폰으로라도 담아봐야지 싶어 후다닥 나갔다 왔다.. 미처 즐기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가을이 깊어간다....
20100928 : 가을이 익어간다..
20100928 : 가을이 익어간다..
2010.09.28회사 옆길에는 감나무가 있다.. 외부 회의가 있어 나서는 길에 올려다 보니 어느새 발갛게 익어가고 있어 핸폰으로 담아봤다.. 이렇게 가을이 온다.. 이 길이 오가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길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는 순간은 흔치 않다.. ㅎ
20100925 : 때 빼고 광 내기..
20100925 : 때 빼고 광 내기..
2010.09.25며칠 출근할 걸 빼면 지난 2주 동안은 거의 약 먹고 기절해 보냈다.. -.- 그 사이 훌쩍 다가온 가을.. 아직 한낮에는 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창밖의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카메라 들쳐메고 어디든 떠나볼까도 싶었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도 않았는데 괜히 무리했다가는 낭패를 볼 거 같아서.. 전부터 맘 먹었던 계획을 실천하기로 했다.. 바로.. K7 때 빼고 광 내기.. ㅋ (가을을 즐기겠다더니.. ㅜㅜ) 시멘트물 겨우 닦아내고 바로 실행하려고 했었는데 그넘의 통풍이 찾아온 때문에 이제서야.. -.- 마침 엔진오일도 교환할 때가 되어서 집 근처 오토큐에서 오일을 교환하고 세차까지 깔끔하게 해주었다.. 집으로 돌아와 그늘에 차를 세우고 잠시 물기를 말린 후..
20100911 : 블루베리 사기 참 힘들다..
20100911 : 블루베리 사기 참 힘들다..
2010.09.12어머니께서 몇해 전부터 눈이 부쩍 안좋아지셔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고 하는데.. 특히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 블루베리가 저렴하기도 하고 쨈이나 요플레 등 여러 형태로 가공해 먹기 좋다.. 사실, 달랑 두식구 사는데 대용량으로 파는 코스트코에 갈 일이 거의 없지만.. 이 블루베리 때문에 회원카드를 만든 것이기도 하다.. ^^ 그런데 너도나도 블루베리를 사가지고 가다 보니.. 늘 품절이고 어쩌다 물건이 들어와도 금새 동나 버려 최근에는 못 구하고 있었다.. -.- (퇴근길에 몇번이나 들렀었는데 매번 허탕..) 지난 월욜부터 두통에 요통까지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데다가.. 엊그제부터는 오랜만에(-.-) 통풍 증상까지 찾아와서 하루 종일 쓰러져 있던 토욜.. 오후에 어머니 친구분께서 전화를..
20100907 : 평균연비 신기록..
20100907 : 평균연비 신기록..
2010.09.07K7 VG270 공인연비는 11.0km.. 지난 일욜 밤부터 두통과 허리통증으로 깊이 잠들지 못해 (가만 생각해 보니, 허리통증은 두통으로 인한 불면의 결과인듯.. ㅎ) 어제 오늘 새벽같이 사무실에 나오는 바람에 기록한 연비라 결코 정상적인 시내 연비는 아니지만.. 기념으로 찍어 보았다.. ^^ (사실, 중간에는 13.4km까지 올라갔었다.. ㅋ) 그나저나.. 햇살이 좋아 어디든 떠나고 싶네.. ㅜㅜ =================================================================================================== [20100924 추가] 다시 기록 갱신.. ^^ 사실, 주유해서 평균연비 리셋되고 첫 주행에 길에 차 없어야 나오는 수치라 큰 ..
20100903 : 구름 좋았던 날..
20100903 : 구름 좋았던 날..
2010.09.039월 3일은 '방송의 날'이다.. 그래서 방송사 사람들은 휴일이다.. ^^ 남들 일할 때 노는 날인 덕에.. (물론, 이 날 더 바쁜 회사 사람들도 있다..) 매년 어디론가 나서곤 했다.. 작년에는 주문진항에 가서 오징어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봉평에 들러 메밀꽃밭을 보고 왔었다.. 올해는 오징어는 흉작이란 얘기에 포기했고.. 꽃게가 풍어라기에 어머니 모시고 소래포구에 가서 좀 사오려고 했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늦잠을 주무셨고(난 절대로 일찍 일어났음.. ㅋ).. 날씨도 오락가락하기에.. 추석을 앞두고 미리 용미리에 아버지께 다녀오면서.. 구리시장에 들러 꽃게를 사기로 했다.. 오후 세시가 넘어 집을 나서는데.. 뭉게뭉게 피어오른 하얀 구름과 먹구름, 사이사이 비치는 파란 하늘은 말 그대로 한폭의..
20100829 : 오랫만의 햇살..
20100829 : 오랫만의 햇살..
2010.08.30거의 일주일만에.. 비구름 걷히고.. 눈부신 햇살.. with 갤럭시S & Vignette.. (창문에 내 손가락이 비쳤네.. ㅎ) =================================================================================================== [20100907 추가] 오랜만에 다시 햇살이 좋은 날.. 같은 자리에서 '카메라 360 Pro' 다른 앱(유료 버전)으로 찍어 보았다.. 우선 메뉴에 '이축모드'라고 되어 있는(먼 번역인지..) 'Tilt Shift 모드'.. 블러 면적을 넘 좁게 설정해서 효과가 제대로 살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모드와 달리 800*480 해상도만 지원한다.. 유료임에도.. (다른 설정방법이 있는건가? 도저히 ..
20100827 : 실내 무드조명 리콜받다..
20100827 : 실내 무드조명 리콜받다..
2010.08.28출고일정 때문에 2.7 최고급 트림에 풀옵션을 선택한 덕에 실내의 크롬 가니쉬에 빨간 무드조명이 달려있다.. 그런데 한 K7 동호회에서 이 부분에서 화재가 났었다는 글이 올라왔었고.. 그로부터 얼마 후,기아에서 화재 위험성이 있는 배선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는 얘기를 들었다.. 교체하라는 전화를 직접 받은 사람들도 꽤 있던데.. 나는 연락이 통 안오길래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체 대상 차량인지를 물어보았다.. ㅎ 교체 대상이라길래 금요일 퇴근길에 근처 오토큐에 들러 교체했다.. 대쉬보드 쪽은 문제가 없고, 도어트림에 달린 조명만 문제라서 교체 대상인데.. 새 차 문짝을 모두 뜯어내는 것이 좀 맘이 아팠지만.. 모 불 나는 거보다는 나으니.. ㅋ 사진은 오늘(8. 28.)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는 길에 찍어..
20100826 : 다시 준비해 보자..
20100826 : 다시 준비해 보자..
2010.08.26아무런 부담없는 솔로임에도.. 게으름 탓인지 예전처럼 돌아다니질 못한다.. 카메라 안잡은 지도 한참이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참고서부터 잔뜩 사듯이.. 다시 시작해 보자 다짐하면서 이런 책들만 잔뜩 샀다.. 틈나는대로 나서보자.. 단 한번뿐인 내 인생이니....
20100815 : 양문형 냉장고.. 반드시 혼수일 필요는 없다.. ^^
20100815 : 양문형 냉장고.. 반드시 혼수일 필요는 없다.. ^^
2010.08.15멀쩡히 잘 쓰던 냉장고를 매형 사무실로 보내고.. 용량이 좀 더 크다는 이유로 얻어와 사용하던 냉장고가 얼마 전부터 냉동실에 성에가 끼면서 이상 동작을 보이기 시작했다.. 옛 대우전자 제품이라 AS도 여의치않고.. 무엇보다 핑계김에 좋은 냉장고 한번 사용해 보자며 며칠 전 이마트에 가서 양문형 냉장고를 주문했다..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을 유용하게 썼다는.. ㅋ) 어머니께서는 와인색상을 원하셨지만 (우리집 에어컨, 김치냉장고 모두 와인색.. ㅋ) 요즘은 생산되질 않는단다.. 그래서 저렴한 모델 중 무늬를 맘에 들어하시는 녀석으로 골랐고.. 오늘 배송이 되었다.. 설치 완료 후 갤럭시로 기념사진.. 아직 카메라 기능은 잘 사용을 안해봐서 그냥 대충 찍었다.. ㅎ Vignette이란 앱(기능제한된 무료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