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에서의 점심 약속이 끝나자마자
바로 목동으로 달려가 회의를 하고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또 회의.. -.-
회의실에서 나와 내 자리로 돌아오니..
GF2가 도착해 있었다..
포장을 풀고..
배터리와 SD카드 넣고..
렌즈 마운트하고..
아무런 설정없이 셔터질..
14미리 f2.5 단렌즈는 듣던대로 빠르고 조용하게 포커싱이 된다..
20미리 f1.7 단렌즈에 대한 유혹을 견뎌내는 것이 관건.. ㅋ
(그넘의 아웃포커싱..)
이제 인석도 내가 원하는 색감을 뽑아낼 수 있도록
이런저런 설정을 해봐야겠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 큰 무리 없을 정도의
크기나 무게는 아주 맘에 든다.. ^^
그동안 서브의 역할을 해준 갤럭시로 GF2를 찍어봤다..
이번 지름을 통해..
사진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워 보자..
(핑계가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