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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 다카마쓰.. 붓쇼잔 온천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608 : 다카마쓰.. 붓쇼잔 온천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8.06꽤 굵어진 빗줄기에 신발은 젖어오고.. (호텔 에어컨 바람에 다 마르기야 하겠지만.. ㅎ) 천천히 고토덴 리쓰린공원역으로 걸어간다.. 2010년에 왔을 때와 반대로 걸어가는 거네.. ^^ 앙증맞은 고토덴 열차를 타고 붓쇼잔역에서 내렸다.. 온천까지는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좀 위험했다.. 일본에서도 가끔 과속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 드디어 온천 도착.. 겉 모습이 너무 모던한 거 아니냐는.. 입구에서 입장권과 타월 한장을 결제하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 이곳은 온천하고 나와서 쉬는 곳.. 저~ 끝에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이곳 탄산온천이라 탕에 들어가 있으면 온 몸에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온다.. 미끌거리는 느낌도 매우 좋고.. 그래서 미인탕이..
20230608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 산책.. (with iPhone)
20230608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 산책.. (with iPhone)
2023.08.05아침부터 잔뜩 흐리고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하늘이다.. 어제 열심히 돌아다니기도 했고.. (고토히라궁 올라갔다 와서 와카야마에서도 계속 걸었으니.. ㅎ) 어제 늦게까지 톡으로 업무를 좀 하기도 한 핑계로.. 조식 챙겨먹고 온천 좀 하다가 점심 때 쯤 호텔을 나섰다.. 원래는 일찍 호텔을 나서 쇼도시마를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결국 못가본 쇼도시마.. ㅋ) 리쓰린 공원을 갔다가.. 붓쇼잔 온천에 들러 돌아오기로 했다.. 우선 아케이드 우동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이 넉넉~하니 리쓰린 공원까지는 걸어가기로.. 평평~한 지형에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카마쓰의 지하도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 기본적으로 완만~한 경사에.. 가운데는 자전거를 끌고 오르내릴 수 있는 형태...
20230607 :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카야마 -> 다카마쓰.. (with iPhone)
20230607 :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카야마 -> 다카마쓰.. (with iPhone)
2023.07.30일본 몇대니 모 이런 거 얘네들은 참 좋아하는 거 같은데.. 아무튼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라는 고라쿠엔.. 나머지(미토 카이라쿠엔, 카나자와 겐로쿠엔)도 가볼 날이 있겠지.. 오카야마성에서 다리를 건너오면 여기인데.. 정문은 300m, 남문은 50m이니 당연히 남문으로.. ㅋ 오카야마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 정문으로 도착하니.. 올 때와 갈 때 한번은 꽤 걸어야 하는 거 같다.. 라고 위안을 삼았다.. ㅎ 그냥 천천히 돌아다니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이 좋다.. 넓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작은 언덕도 있다.. 도심 한복판에 저런 새가..? 저기 오카야마성도 보인다.. 웨딩 촬영을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하늘이 또 흐려져 온다.. 슬슬 역으로 이동해서 다카마쓰까지 가야.. 버스 기다리면서.. 오카야마..
20230607 : 고토히라 -> 오카야마.. 오카야마성 앞까지만.. (with iPhone)
20230607 : 고토히라 -> 오카야마.. 오카야마성 앞까지만.. (with iPhone)
2023.07.30오카야마역에 도착했다.. 중간에 세토내해를 지나가는 세토대교를 지났는데.. 그 길이가.. 오~ 오늘부터 숙박은 다카마쓰이기 때문에.. 오카야마에서는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만(둘이 붙어 있으니.. ㅋ) 둘러볼 예정이다.. 우선 코인라커에 트렁크 집어넣기.. 여기는 스이카로 지불과 열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다.. (맡길 때 사용했던 스이카로 찾을 때 문을 여는 것..) 재래선(오카야마역은 신칸센도 지나는 역이라..) 개찰구 앞에 있는 라커에 집어넣었다.. 이따가 다카마쓰로 갈 때도 이리로 들어갈테니.. 여기도 상당히 복잡하다.. ㅋ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데.. 그리 멀지 않아 보이기도 했고.. 중간에 어제 찾은 밥집도 들릴 수 있을 거 같아서 걷기로 했다.. 뜨거운 햇살에 곧 후회를 했는데.. ㅜㅜ..
20230607 : 고토히라.. 고토히라궁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607 : 고토히라.. 고토히라궁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7.29고토히라에 오는 이유는 온천.. 그리고 고토히라궁 다녀오기.. 785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등산에 가까운.. ㅋ 비가 아니었으면 어제 오후에 올라갔다 왔을텐데.. 그럼 오늘 기절했으려나.. ㅎ 이번 여행의 일정은 계속 변경되고 있는데.. 창밖을 내다 보니.. 오늘 날씨는 괜찮을 거 같다.. ^^ 우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고토히라궁으로 올라간다.. 입구의 상점가.. 아직은 여유롭지만.. 이제 고난의 시작이다.. ㅜㅜ 그래도 이런 하늘과 초록.. 뒤돌면 보이는 이런 풍경에 힘을 내본다.. 뭔가 나타났지만.. 1/3도 지나지 않았다.. ㅋ 계~속 걷는다.. 정상에 꽤 가까워졌다.. 잠시 쉬워본다.. 원래도 잘 흘리는 땀이 흠뻑.. ㅎ 정말 마지막 계단.. 그런데 진짜 가파르다.. 정신 놓..
20230606 :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고토히라 거닐기.. (with iPhone)
20230606 :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고토히라 거닐기.. (with iPhone)
2023.07.28이제는 여행을 계획할 때도 대~충 얼개만 잡고.. 돌아와서 여행기도 대~충 사진만 남긴다.. (우선 아이폰 사진들부터올리고.. Z5 사진은 따로 올릴 예정..) 그러고 보니 이전 홋카이도 여행부터 사진만 남겼네.. ㅋ (미야자기 골프 여행 사진은 올리지도 않았구만..) * * * *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공항.. 금새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했는데.. 비.. 라니.. 모 6월이 '바이우'라는 일본 장마철이긴 하다만.. ㅜㅜ 공항에서 바로 고토히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표 자판기에 스이카를 사용할 수 없어서 현금 구매.. 조금이라도 환전 해오기를 잘했네.. 숙소인 고토산가쿠 로비.. 이 때 정원이 멋지네~ 생각만 하고 가보지를 못했다.. ㅋ 비는 내리지만 나서본다.. 고토히라궁 참배길 입구로 향하는 ..
2023년 첫번째 여행을 마치고..
2023년 첫번째 여행을 마치고..
2023.06.10비처럼 오락가락하던 일정은.. 실제로는.. 2023. 6. 6. (화)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1박) 2023. 6. 7. (수) 고토히라 -> 오카야마 -> 다카마쓰 (2박) 2023. 6. 8. (수) 다카마쓰 -> 붓쇼잔 -> 다카마쓰 (3박) 2023. 6. 9. (금) 다카마쓰 -> 마루가메 -> 스씨마노미야 -> 치치부가하마 -> 다카마쓰 (4박) 2023. 6. 10. (토) 다카마쓰 -> 인천 이 되었다.. 비는 첫날과 셋째날에 내렸고.. 덕분에 쇼도시마는 포기.. 모 대신 갔던 붓쇼잔 온천이 너무 좋았어서 큰 아쉬움은 없다.. ^^ DSLR보다 가벼운 미러리스로 열심히 사진 찍어보겠다는 의지와 달리.. 아이폰으로 찍은 게 더 많은 거는 안 비밀.. ㅋ (하지만.. 사진 퀄리티..
2023년 첫 일본 여행 계획..
2023년 첫 일본 여행 계획..
2023.05.14코로나가 사그러 들면서 문득 문득 여행을 꿈꿔보기는 했지만.. 이번 주에 뭐에 홀린듯이 일본 여행을 예약해 버렸다.. 도쿄나 오사카 등에는 한국사람들 밖에 없다고 하니.. 그나마 소도시에 해당하는 다카마쓰와 그 주변 지역으로.. 일단 일정은.. 2023. 6. 6. (화)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1박) 2023. 6. 7. (수) 고토히라 -> 다카마쓰 -> 쇼도시마 -> 다카마쓰 (2박) 2023. 6. 8. (목) 다카마쓰 -> 마루가메 -> 스씨마노미야 -> 치치부가하마 -> 다카마쓰 (3박) 2023. 6. 9. (금) 다카마쓰 -> 오카야마 -> 다카마쓰 (4박) 2023. 6. 10. (토) 다카마쓰 -> 인천 6. 6. 과 6. 9. 오후 일정이 좀 여유로운 편.. ㅋ 출발 전까..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백봉초등학교..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백봉초등학교..
2022.11.13예전에 찾아갔을 때의 화려한 단풍은 여기~ 우리 동네보다 단풍이 더 사라진 거 같아서 아쉬움..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문광저수지..
20221113 : 너무 늦게 찾아간 문광저수지..
2022.11.13토요일 오후에 충주 근처에서 라운딩이 있었는데.. (어쩜 비 한방울이 안내렸다.. 서울은 폭우였다는데.. -.-)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야간 운전하느니.. 근처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몇주 전부터 가보려고 맘 먹었던 문광저수지와 백봉초등학교를 다녀오기로 했다.. 그런데.. 늦어도 지난 주에는 찾아왔었어야 했나 보다.. ㅜㅜ 그래도 인파에 휩쓸리지 않았다는 걸 위안 삼으며.. (위안이 되나? ㅋ) 을씨년스러운 저수지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셔터를 눌러봤다.. 화려했던 문광저수지 사진은 여기~ 그런데.. 문득.. 이제는 '좋았던 곳'을 찾아가기 보다는 '새로운 곳'을 찾아가 봐야는 거 아닌가.. 이제 50도 넘었는데.. 하는 주책스러운 생각을 해봤다.. ㅎ
20220417 : 부산..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20220417 : 부산..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2022.06.12원래 일정보다 부산에서 1박을 더 하기로 한 이유가 바로..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를 사진으로 담아보기 위해서였다.. 영도 초입에 있는 호텔(이곳의 전망은 별도 포스팅으로..)에 체크인한 후.. 잠시 체력 충전을 위해 누워있다가 나섰다.. 호텔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면 청학배수지 전망대 입구까지 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부산 산복도로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는.. ㅋ 버스가 그 경사를 올라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그런데.. 생각보다 전망대에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해도 많이 길어진 상태라 부산항대교에 조명이 들어오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모진 바람을 맞으며 전망대에 덩그러니 앉아 있어야 했다는.. ㅎ 모 음악을 들으며.. 여기저기 톡도 보내며.. 하기는 했지만....
20220417 : 일요일 오후.. 부산 중앙대로의 한가로움..
20220417 : 일요일 오후.. 부산 중앙대로의 한가로움..
2022.05.22같이 부산에 내려왔던 사람들을 모두 올려 보내고.. 혼자 천천히 차이나 타운으로 가서 만두나 맛보려 했으나.. 신발원 앞에 장사진을 치고 있는 사람들에 놀라 걍 천천히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차이나 타운 사진은 아래 '더보기'에..) 오늘 하루 머물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렇게 한가로운 순간이.. ^^ 더보기 부산 차이나 타운의 모습.. 만두가 유명하다는 '신발원'.. 기다려볼 엄두가 안날 정도의 대기자들.. ㅎ 얼릉 호텔에 체크인하고.. 오늘 하루를 더 머문 목적을 달성하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