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목표는 가미코치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은 갓파바시..
1시간 조금 넘게 걸어야 한다..
트레일은 왼쪽에 아즈사 강을 두고 숲속으로 이어진다..
갓파바시 쪽으로 바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곳에 죽은 나무가 서있는 멋진 풍경이 있다고 해서 강쪽으로 이동..
구글지도에 霞沢岳押出し라고 나오는데..
카스미자와다케 오시다시.. 라고 읽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ㅋ
다이쇼이케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모두 들리지는 않는듯.. ^^
저 뒤의 산이 다이쇼이케와 이 풍경들을 만들어낸 화산 야키다케..
산에서 내려오는 수량이 적지 않아 침식과 퇴적으로 지형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고..
물이 정말 맑고 차가웠다..
트레일에서 자갈밭을 이렇게 걸어들어가야 해서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꽤 된다..
계속해서 갓파바시를 향해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