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홋카이도로 간다..
이번 가을.. 홋카이도로 간다..
2009.10.16여행을 결심하고 이 포스팅을 처음 작성한 것이 (내 생일 전날이었던.. ^^) 2009. 8. 18.. 이후 계속 준비 작업(이랄 것도 없지만서도.. ㅎ)을 업데이트 해왔다.. 정확히 두달 후인 2009. 10. 18. 출발이다.. ^^ 몇년째 계획만 세우던 홋카이도 여행.. 올 여름도 똑같이 지나가 버렸고.. 훌륭하신 분들 덕에 훌쩍 올라버린 환율 탓만 하다가는 아무래도 기약이 없을 듯하여.. 올 가을에는 무조건 떠나기로 했다.. 강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누구에게? ㅋ) 일단 항공권부터 예약..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로 구매했다.. (3만마일 외에 지출비용은 29,200원.. ㅋ) 출국 : 2009. 10. 18. (일) / 서울(09:45) -> 하코다테(12:15) 귀국 : 2009. 10. 26. ..
홋카이도 여행 참고 사이트 & 자료..
홋카이도 여행 참고 사이트 & 자료..
2009.10.14잊어버리지 않고.. (훗날을 위해.. ^^) 혹시라도 여행 중에 참고하기 위하여.. (놋북을 가져가므로..) * JR 시간표 : http://www3.jrhokkaido.co.jp/time/01ekiinput.asp * 삿포로 JR, 지하철, 버스 : http://ekibus.city.sapporo.jp/ * 먹거리 : http://kcanari.egloos.com/category/%E2%94%9C%ED%99%8B%EC%B9%B4%EC%9D%B4%EB%8F%84 * 날씨 : http://tenki.jp/ 그리고 참고용 파일들..
이번 여행.. 날씨가 안 도와주려나.. -.-
이번 여행.. 날씨가 안 도와주려나.. -.-
2009.10.12아직 유동적이지만.. 이번 일욜에 머물게 될 하코다테의 날씨가 이렇단다.. 18일 흐리고 비.. 19일 흐림.. ㅜㅜ 과연 하코다테의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 週間天気- 渡島地方(函館) 2009年10月12日 11時0分発表 日付 10月14日 (水)先負 10月15日 (木)仏滅 10月16日 (金)大安 10月17日 (土)赤口 10月18日 (日)先負 10月19日 (月)仏滅 天気 晴時々曇 晴時々曇 晴時々曇 曇時々雨 曇時々雨 曇 気温(℃) (函館) 16 7 17 7 17 8 18 9 16 8 16 7 降水確率 (%) 10 10 30 60 70 40 信頼度 --- B B B C C 信頼度凡例 A 確度が高..
20080330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성..
20080330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성..
2009.10.03올해 가려고 했던 홋카이도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내년 2월로 미뤄놓았는데.. 막상 내년 2월이 오면 어떻게 될런지.. =================================================================================================== 마지막날.. 느즈막히 일어났다.. 이런, 비가 흩뿌린다.. 그래도 이틀을 참아줘서 고맙다.. ^^ 오전에 오사카성만 둘러보고.. 여성동지들이 원하는 쇼핑시간을 준 후에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군것질거리로 소시지와 옥수소 꼬치를 사들었는데.. 차갑다.. -.- 사실, 오사카성은 성 자체도 매력이 없지만.. 관광객들이 넘 많아서 더욱 별로다.. 그래도 증명사진은 남겨야겠기에.. 공항으로 가는 전철이 출발하는 남바..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의 밤..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의 밤..
2009.10.03오사카에서의.. 아니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다.. 우메다에서 도톤보리로 이동.. 우선, 오사카의 옛거리를 재현해 놓았다는 '고쿠라쿠 쇼텐 가이'에 들러보기로 했다.. 여기저기 음식점들이 배치되어 있는 테마파크 형태인데.. 우리들은 사진만 찍었다.. ^^ 내 앞날을 물어보면 알려줄까.. ㅎ 어이~ 뒤돌아들 보라구~~ 오늘 좀 많이 걸었더니.. 지쳐들 보이는군.. (나도 힘들다~)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 타코야키는 열심히 먹어줘야지? 그래도 그렇게까지 전투적으로 먹을 필요는.. -.- 타코야키는 무심코 덥썩 물었다가는.. 입천장 다 까진다는.. ㅎ 껍질을 살짝 열어서 열기 는 내보내야.. 닮은 거 참 많아요.. ㅍㅎ 자자~ 이제 가서 한잔들 해야지? 단장 공사를 마친 도톤보리강.. 유명한 네온사인들....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교토.. 2/2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교토.. 2/2
2009.10.03지난번 규슈출사 때도 그랬지만.. 일본에 와서 온천을 안할 수는 없다.. ^^ 데마치야나기역에서 에이잔 전철을 타고 종점인 '구라마역'까지 가면 구라마온천에서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가을비 속에 단풍이 짙게 물들어 있었는데.. ㅎ 구라마역에 도착해서 온천까지 가는 무료버스를 잠시 기다렸다.. 이곳 구라마역이 '긴키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 100선'에 뽑혔다고 한다.. 일본애들은 이런거 좋아한다.. ^^ 산속에 자리잡은 노천온천에서 시원~하게 피로를 푼 후에 역으로 돌아가는 길.. 올때 타고 왔던 버스(라기 보단 소형 승합차)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일본 시골의 정취도 느껴볼 겸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다.. 일본 시골의 정취를 만끽한 것은 좋았으나..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발생했..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교토.. 1/2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교토.. 1/2
2009.10.03하루 종일 교토를 둘러보는 날.. 2006년 여행에서 절감했지만.. 교토를 하루에 둘러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괜히 욕심을 내기 보다는 한두군데만 여유롭게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군다나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주말의 교토라면 인파에 치일 것이 분명하므로.. 다시 한큐 우메다에서 교토 가와라마치행 전철에 올랐다.. 어제 공식 술자리(^^)를 파한 후에 더 달리는 바람에 호텔 조식을 못한 동기녀석.. 가라와마치역에서 기온 방향으로 나섰다.. 오늘 햇빛이 좋다.. 다리를 건너 기온으로 향한다.. 지난번엔 밤에 지나갔던 기온.. 일본의 고색이 창연한 거리.. 무슨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듯했다..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테라'로 향했다.. 지난번에 내가 못가봤던 곳이기에.. ㅎ 인파로 그득한 ..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의 밤..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오사카의 밤..
2009.10.03아라시야마에서 한큐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왔다.. 종착역인 한큐 우메다.. 복잡한 인파를 뚫고 한큐32번가 빌딩의 식당에서 스시로 저녁을 했다.. 괜찮은 맛.. ^^ 그리곤..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 위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을 찾아갔다.. 6년 전 처음 찾아갔을 때도 그랬지만.. 철길 아래 긴~ 지하도를 지나가야 했다.. ^^ 독특하고 멋진 외관의 빌딩.. 빛 속에서 사진 찍기.. 빌딩 앞 풍경.. 700엔을 내고 옥상에 위치한 공중정원으로 올라갔다.. 맑은 날씨 덕분에 오사카의 야경이 아름답다.. 바닥에 형광 조명을 설치해서 하얀 옷은 형광빛을 발한다.. ^^ 오사카의 야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에 올라오면 사랑이 싹트지 않을 수 없을듯.. ㅎ 남바에 위치한 호텔을 조금은..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아라시야마.. 2/2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아라시야마.. 2/2
2009.10.03텐류지.. 교토 5산 제1위의 사찰이라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래와 소나무, 암석이 조화를 이뤄 계곡을 표현하고 있다는 소겐치 정원이 나온다.. 두명의 최옹(^^;;)이 벤치에 앉아 다리를 쉬는 동안.. 후배들은 해맑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여행이 주는 여유와 기쁨이 이런 것 아닐까? 대숲길로 가기 위해 북문으로 향하던 길.. 동전을 던져 소원도 빌어보고.. 마음을 씻으라는 물로 입도 씻어 본다.. ^^ 이끼 낀 고즈넉한 분위기와 봄꽃의 화사한 분위기가 공존한다.. 두 사람은 이끼가 아니라 꽃이라고 해야 혼나지 않겠지? ㅎ 북문을 나서 드디어 대숲길로 들어선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대나무숲은 연신 감탄을 내뱉게 하는 장관이었다.. 이제 천천히 골목길..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아라시야마.. 1/2
20080328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아라시야마.. 1/2
2009.10.03큐슈 출사에 이어 연달아 다녀왔던 간사이 출사.. 좀 더 빡빡한 일정으로 살짝 힘들었던 여행.. 담부터는 좀 여유를 가져얄듯.. ^^ 내년 초에 홋카이도에 같이들 갈 수 있을까? ㅎ 역시나 자세하고 잼있는 후기는 원진 선배 블로그로.. 이번에는 10편으로 되어 있다.. 1편 : http://notitle.tistory.com/199 2편 : http://notitle.tistory.com/200 3편 : http://notitle.tistory.com/201 4편 : http://notitle.tistory.com/202 5편 : http://notitle.tistory.com/203 6편 : http://notitle.tistory.com/204 7편 : http://notitle.tistory.com..
20071104 : 무한6남매 큐슈 출사여행.. 야나가와..
20071104 : 무한6남매 큐슈 출사여행.. 야나가와..
2009.10.03마지막날.. 일본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야나가와로 향했다.. 2004년 12월에 처음 와 본 이후 3년만이다.. 야나가와로 가는 전차를 타는 니시테츠 후쿠오카역(텐진)으로 향하는 길.. 하늘이 한없이 푸르렀다.. 50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일행들은 제로게임을 하면서 보냈다.. 절대로 봐주지 않는.. 처절한 게임이었다.. ^^ 건너편 일행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야나가와에 도착해 뱃놀이 출발지로 이동했다.. 오랜만이다.. 70여분간의 뱃놀이는 좋은 날씨와 주변의 평화로운 풍경 덕분에 여전히 감동적이었다.. 중학교 후배이자 입사동기.. 난동꾼이지만 귀엽다.. ㅍㅎ 지난번과는 달리 하선장이 좀 더 멀다.. 야나가와의 또 하나의 명물, 장어덮밥을 맛보기 위해.. 하선장에 가까운 한 식당을 찾아 갔다...
20071103 : 무한6남매 큐슈 출사여행.. 구마모토..
20071103 : 무한6남매 큐슈 출사여행.. 구마모토..
2009.10.03후쿠오카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도착한 구마모토.. 버스센터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구마모토성이 있다.. 11월부터는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4시 반 이후로는 입장을 시키지 않는다.. 우리는 겨우겨우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서둘러 천수각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내부에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있었으나.. 둘러볼 시간이 없다.. ㅎ 꼭대기에 오르니 구마모토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기울어져가는 저녁 햇살 속에 단풍까지 물든 모습을 내려다 보니 한없이 평화롭다.. 오르면서 흘린 땀을 식힐 새도 없이 내려와.. 건너편의 공원으로 향했다.. 멋드러지게 생긴 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교통센터 지하에서 카레로 간단하게 저녁을 한 후 후쿠오카로 향했다.. 호텔 체크인 후.. 우리들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