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갑자기 만난 단풍 터널..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갑자기 만난 단풍 터널.. (with iPhone)
2024.02.10사이 호수를 출발한 것이 11시가 아직 안된 시간.. 다음 목적지는 가와구치 호수에 있는 오오이시 공원.. 그런데 그쪽으로 가던 중 갑자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이 나타났다.. 일단은 그냥 지나쳤는데 왠지 아쉬워서 차를 세우고 구글지도를 검색해 보니.. 단풍 터널.. 이란다.. 그렇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ㅎ 차를 돌려 돌아갔으나 주차장에는 빈 자리가 없어서 조금 더 지나가 길가에 차를 세웠다.. 일본에서는 절대 불법주차를 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옆에 다른 차량도 있었고.. 이런 곳까지 설마 단속을 할까 싶어서.. ㅋ 저~쪽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걸어가는 길 왼쪽으로도 단풍이 한창이다.. 왼쪽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건너 호수 쪽으로 내려가 사진들을 찍..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쇼지 호수 & 사이 호수..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쇼지 호수 & 사이 호수.. (with iPhone)
2024.02.04조식을 먹고 출발하기 전 숙소 주변 산책.. 단풍 절정기는 지나서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무들도 많지만.. 아침 햇살을 받은 덕인지 빛깔이 곱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일본도 단풍이 예쁘지 않다고 하기는 하더라만..) 숙소가 위치한 모토스 호수 뒤쪽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1천엔 지폐 뒷면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갔는데.. 안개와 구름이 잔뜩 끼어서 후지산 자체가 보이지를 않는다.. -.- 워낙 날씨가 급변하다 보니 올라가다 보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쉽게 걷힐 안개와 구름이 아닌 거 같다..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쇼지 호수로.. (절대 올라가는 길이 험하거나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ㅋㅎ) 쇼지 호수에 도착하니 날이 많이 개었다.. 그래도 후지산은 구름 뒤에 숨어 있고..
20230609 : 마루가메.. 마루가메성에 오르다.. (with iPhone)
20230609 : 마루가메.. 마루가메성에 오르다.. (with iPhone)
2023.10.03야시마역에서 탄 전철은 일단 다카마쓰역이 종착.. 내려서 바로 마쓰야마행 전철로 갈아탄다.. 나의 목적지는 마루가메.. 회사 지하 식당가에 '마루가메 제면'이라고 우동 체인이 들어와 있었는데.. (지금은 폐업했다.. ㅋ) 우동집도 아니고 (마루가메가 원조라는) 호네츠키도리집도 아니고.. 마루가메성에 올라가서 시원~한 전망을 보려는게 유일한 목적이다.. (전철에서 깜빡 졸다가 지나칠뻔 했던 거는 비밀.. ㅋ) 역에서 내려 성까지 걸어갈 수도 있지만.. 오늘 일정도 빡빡하고 해서 버스를 탔다.. 조그마한 도시에 버스 노선도는 왜 이리 보기 힘들게 해놨는지.. 자주 다니는 거 같지도 않아서 실수하면 안되어 열심히 들여다 보다 버스를 탔다.. 성에서 가까운 시청 정류장에서 하차.. 조금만 걸으면 마루가메성이다...
20230609 : 다카마쓰.. 야시마산 전망대.. (with iPhone)
20230609 : 다카마쓰.. 야시마산 전망대.. (with iPhone)
2023.10.02어제는 비가 와서 쉬엄쉬엄 보냈지만.. (쇼도시마 못 다녀온 거는 영 아쉽네.. ㅜㅜ) 오늘은 날씨도 좋겠다.. 아주 빡세게 보낼 예정.. 내일이면 벌써 귀국이니.. ㅎ 우선 다카마쓰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야시마산 전망대에 올라간다.. 가는 방법이 만만치 않아 렌터카가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일찍부터 서두르면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다.. (야경을 보려면 렌터카 밖에 방법 없음..) 고토덴 가와라마치역에서 시도선을 타고 야시마역까지 이동.. 창밖으로 보이는 일본 소도시의 한적한(무료한?) 풍경을 보며 자그마~한 야시마역 도착.. 역 바로 앞이 셔틀버스 탑승장이다.. (오른쪽 간판 뒤 공터에 선다..)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려 정상의 주차장에 도착.. 중간중간 내려서 들러볼만한 곳들..
20230711 : 퇴근길 무지개..
20230711 : 퇴근길 무지개..
2023.07.19장마비 잠시 그친 순간.. 서쪽 하늘이 열리며 해가 나오더니 무지개가 떴다.. 서울에서는 무척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주유 대기하느라 가장 선명할 때 담지 못해서 아쉬울 뿐..
20220910 : 강렬했던 저녁 노을..
20220910 : 강렬했던 저녁 노을..
2022.09.10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붉어져 가기에 찬찬히 나가보니.. 이런 강렬한 저녁 노을이.. 더보기 카메라를 들고올까 잠시 고민을.. ㅋ
20211127 :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20211127 :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2022.04.10포항 사는 사촌 누나 만나기로 한 장소 앞에 있던 해상누각.. 조금 생뚱맞기도 한데.. 나름 운치있는 거 같기도 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이었을까.. ^^ 더보기 조금 더 넓은 화각으로.. 구글포토가 이렇게 색감을 바꾸어 놓더라는.. ^^
20211127 :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20211127 :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2022.04.10어머니 모시고 저곳을 다녀온 것이 벌써 작년 11월.. 제 정신을 차리고 흘러가는 것은 '세월' 뿐인가 보다.. 언제나 그렇듯.. 더보기
대한민국 지도가 보이는 코스..
대한민국 지도가 보이는 코스..
2020.12.02푸른솔 포천 GC.. 어떻게 여기에다 골프장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진입도로 놓다가 파산했다는 소문이.. ㅋ)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1.15가을이 한창인데.. 여행 자체가 무리인 요즘.. 그동안 내 헤어스타일을 책임져주던 디자이너가 그만두기로 했다는 소식에..조금 이르게 펌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어느새 물든 단풍에 가을을 느껴본다.. 이번에 교체한 아이폰 12 프로의 카메라.. 스펙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아이폰의 소위 '갬성'을 담당하던 노란끼가 많이 빠졌다고 하던데..나는 마음에 든다.. 카메라에 담고 싶은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일이 되겠지.. 2020년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
20200825 : 차 없는 출근길..
20200825 : 차 없는 출근길..
2020.09.07회사에 차를 두고 온 다음 날은..여지없이 택시를.. 코로나 이전에는 버스도 타곤 했는데..요즘은 핑계김에 100% 택시로 이동을.. ㅋ 그래도 좋은 점은..차로 이동할 때는 볼 수 없는 이런 풍경을 자주 만나게 된다는 것..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 보자~~
멋진 하늘.. 집에서..
멋진 하늘.. 집에서..
2020.09.072020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