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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아마존 주문..
간만의 아마존 주문..
2009.11.22간만에 아마존에 CD를 몇장 주문했다.. 우선, 아마존 재팬에서 뒤즉게 알게 된 'Mink'의 앨범 5장.. Ito Yuna처럼 한국 출신으로 일본에서 데뷔해 성공한 가수.. (아마 국내에서 데뷔했으면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을지도..) 'Glory Of Life' 'Tomorrow To Believe' (요코하마에 다시 가고 싶어지는구만.. ㅎ) 'Here By My Side' 'Hold On To A Dream' 1집 'mink' 2집 'e+motion' 3집 'shalom' 4집 'mink II -endless love-' 베스트 'Best Of My Life' 그리고, 아마존 UK에 'Katherine Jenkins'의 새 앨범.. 환율 때문에 아마존 UK에 직접 주문하는 것이 더 유리해서 처음으로 ..
20091121 : 차 없이 보낸 하루..
20091121 : 차 없이 보낸 하루..
2009.11.21내 차를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 후..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회수보다 일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회수가 더 많다고 할만큼 나는 차 없이는 움직이지를 않는다.. 가장 큰 이유가 음악과 나만의 공간이라는 안도감 때문.. 그런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차 없이 집을 나서 보았다.. 갓 상경한 촌놈처럼 어리버리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린 결론은.. 다시는 그러지 말자는 것.. ㅋ D700에 50.4를 물려서 들고(한동안은 이 구성으로만 돌아다닐 생각..) 28-300 VC의 냉장고 현상 AS를 위해 남대문에 있는 AS센터를 찾아갔다.. 버스를 탔는데 빙빙 돌아가는 노선 덕분에 센터 문 닫기 5분 전에 겨우 도착했다.. ㅎ 원진 선배, 익휘와 후쿠야에서 덴뿌라 번개를 하기로 하고..
20091114 : 사라문 & 후쿠야..
20091114 : 사라문 & 후쿠야..
2009.11.15새벽같이 눈이 떠진 토요일.. 원래 오늘 계획은 오전에 남대문 탐론 센터에 가서 28-300 VC의 AS(냉장고 현상 때문..)를 맡기고.. 2시에 예술의 전당에서 원진 선배, 소형, 익휘를 만나 '사라문' 전시회를 보고.. 홍대 앞에 새로 생겼다는 덴뿌라집 '후쿠야'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었는데.. 이불 뒤집어 쓰고 밍기적거리다가 탐론 센터에는 못가고.. 일찌감치 나섰음에도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예술의 전당에는 늦게 도착하고.. (나도 예전엔 강남 살았다만.. 도대체 왜 그 갑갑한 강남에 살고 싶어들 하는건지.. 원..) 원진 선배는 윗집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합류하지 못하고.. 결국 전시회를 봤다는 것과 후쿠야에서 저녁을 먹었다는 것만 계획대로 진행된 하루였다.. ㅍ 그냥 나가기는 심심해서 D700에..
20091114 : 04:50 a.m...
20091114 : 04:50 a.m...
2009.11.14@ 하코다테.. 어제 조금 일찍 잠이 들었지만 어김없이 몇시간 만에 다시 눈이 떠졌다.. 주말에는 제대로 늦잠을 자줘야는데.. ㅍ 이 시간에 깨어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창피한 줄 모르는 것들..
창피한 줄 모르는 것들..
2009.11.13정연주 前 KBS 사장의 해임은 국세청, 감사원, KBS 이사회 등이 동원되어 불법적으로 이뤄졌고, 결국 법원에 의해 취소되었다..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49829 YTN 낙하산 사장이 휘두른 해고의 칼은 법원에 의해 취소도 아닌 무효로 선언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972801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밴댕이 소갈딱지 인간 하나야 원래 본질이 그렇게 개천 바닥이라고 하겠지만.. 저 미친 짓에 동원되었던 공직자들은 정말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 자식들한테 떳떳하게 얼굴을 들 수 있을까? 아니 ..
20091109 : 혹시..?
20091109 : 혹시..?
2009.11.09주말 내내 집밖에 나서기는 커녕 침대에 기절한듯 누워 보냈는데.. 오늘 오후에 외근 나갔다 온 후로 몸에 열이 살짝 오르면서 기침이 조금씩 난다.. -.- 목도 좀 아프고.. 몸살 기운도 좀 있는 거 같고.. 간만에 칼퇴근을 해서 돌아와 다시 침대에 파고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홈플러스 들러서 장을 봤다는.. ㅋ) 금새 잠은 깨고.. 이거 혹시..? 흠, 방정맞은 네이트온 대화명 탓인가.. ㅍㅎ 모.. 아무러면 어떠리.... 이제 와서.. =================================================================================================== [2009/11/10 추가] 기침이 좀 잦아진 거 같아서 회사 의무실에 갔더니 체온이 정상이..
20091109 : 가을은 깊어간다..
20091109 : 가을은 깊어간다..
2009.11.09어제 내린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을 틀어야할 정도로 푸근한 날씨.. 하지만.. 점심 먹으러 나선 길에는 낙엽이 수북하고.. 곱지는 못해도 단풍색이 짙어져 가고 있다.. 몇번째 맞는 가을인지.. 몇번이나 더 맞아야할지.. =================================================================================================== [2009/11/11 추가] 점심 먹으러 나선 길에 찍어본 하늘.. =================================================================================================== [2009/11/16 추가] 올들어 가장 춥다는..
사랑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다..
사랑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다..
2009.11.06박완규 '다시 만나리' '킬미'와 '펜트하우스 코끼리'.. 이번 주말에 사랑 때문에 죽고 싶어하는 남녀가 나오는 두편의 영화가 개봉한단다.. 어느 것도 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데.. 그 기사 중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사랑 때문에 정말로 죽는 사람은 없다고.. ^^ 맞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기에는 너무 이기적이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총을 건네받아 자신의 머리에 겨눈 베르테르의 무모함은 소설 속에서나 존재하는 것.. 그런데.. 죽지는 못하기 때문에.. 윤색된 혼자만의 기억으로 自害를 할 뿐.. 죽지는 못하기 때문에.. 죽을 것처럼 괴로운 게 아닐까.. 다 부질없는 짓이지만.... ㅍ 모.. 2012년에 인류가 멸망한다지 않는가.. ㅋ * BC카드에서 당첨되었다는 영화예매권이 오면 '호우..
20091106 : 이번 주말은 어디로든 떠나자..
20091106 : 이번 주말은 어디로든 떠나자..
2009.11.06몸이 떠나지 못하면.. 마음만이라도.... * 아오이케를 보고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걸어가는 중에도 잠시 넋을 잃고 바라봤던 이른 아침의 숲속 풍경.. [2009/11/06 추가] 방금 비씨카드에서 연락이 왔다.. 영화예매권에 당첨되어서 보내준다고.. ^^ 먼 영화를 봐야하나.. ㅎ
20091106 : 정신 놓고 살기..
20091106 : 정신 놓고 살기..
2009.11.06삐삐빅.. 핸폰 배터리가 떨어졌다는 경고음이 빈 방을 울린다.. 멍~하니 앉아있던 자리에서 부시시 일어나.. 주섬주섬 가방에서 배터리를 찾는데.. 없다.. 이런.. 지금 배터리로 갈아끼우면서 사무실의 충전기에 연결해 두었는데.. 그냥 그대로 둔거다.. (사무실에 있기는 하겠지? ㅜㅜ) 며칠째 오버차지되고 있을 녀석.. -.- 어차피 거의 울리지도 않는 핸폰이긴 하지만.. 방전된 배터리 충전하는 몇시간 동안 세상과 단절이다.. 이번 주는 일에도 의욕이 없고(흠, 이건 한참되었군.. ㅋ).. 정말 정신을 좀 놓고 보내는 거 같다.. 그저 여행 후유증일까.. ㅍ
20091104 : Good Morning to Myself..
20091104 : Good Morning to Myself..
2009.11.04출근길.. 여의도로 들어오는 서강대교 위에서 좌회전하러 서면.. 동쪽, 그러니까 왼쪽 하늘을 잠시 쳐다보곤 한다.. 먹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빛이 멋지길래.. 핸폰으로 후딱 담아봤다..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 보자.. 끝은 어떨지 모르지만.. 모.. 늘 그렇게.. 여느 때처럼 끝나겠지..ㅍ
My Life Graph..
My Life Graph..
2009.11.03후배가 알려준 사이트에서 조회해 본 내 인생 그래프.. 인생의 행운과 불운을 표시해 주는 거라는데.. 그럼, 내 인생은 20대 중반 이후 급격히 행운으로 가득한 인생인건가.. ㅍ (신지라레나이~~) 이 사이트에서 자신의 한자 이름을 넣어보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