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20100806 : 1-day in KL, Putra Jaya..
20100806 : 1-day in KL, Putra Jaya..
2010.08.08암팡에 있는 코리아타운의 '청와대'(-.-;;)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8명이라 6~7인분의 세트를 시켰는데, 음식이 넘 많이 나와 남겼다.. ㅎ 음식맛은 좋았지만.. 그래도 난 외국에 나가서 한식 먹는 것은 정말 별로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푸트라자야'를 들르기로 했다.. 어둠이 내려오고 있었지만 야경도 볼만하다고 하기에.. (지난번에는 낮에 들렀었는데..) 푸트라자야(Putra Jaya) 말레이시아의 3개 연방직할령(Federal Territory) 중 하나. 연방직할령은 연방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지역이며, 13개 주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 푸트라자야는 계획도시로 연방정부의 행정수도로 기능하는데, 말레이시아 초대 총리를 지냈던 툰쿠 압둘 라만 푸트라(Tunku Abdul Rahman Pu..
20100806 : 1-day in KL, Batu Caves..
20100806 : 1-day in KL, Batu Caves..
2010.08.07겐팅 하일랜드를 내려와 찾아간 곳은 '바투 동굴'.. 바투 동굴(Batu Cave)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약 13km 떨어진 산속에 있는 커다란 종유동굴로 힌두교 순례자들의 고행 순례가 끊이지 않는 힌두교의 성지이다.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있다. 1878년 미국의 박물학자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힌두교 무르간신의 전설이 깃든 동굴은 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로 알려진 힌두사원과 박물관이 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타이푸삼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많은 힌두교 순례자들의 고행 순례가 이어진다. 동굴은 3개의 주요 동굴과 여러 개의 작은 동굴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큰 동굴은 사원동굴로 길이 400m, 높이 100m의 커다란 동굴의 내부에는 다양한 형태의 무수한 종유석이 있다..
20100806 : 1-day in KL, Genting Highland..
20100806 : 1-day in KL, Genting Highland..
2010.08.07이번 출장의 이유인 워크샵은 어제 하루종일 진행되었다.. 저녁은 말레이시아 지적재산권청의 청장이 KL타워의 회전식당에서 거나하게 냈다.. ㅎ 오늘은 서울로 돌아가는 날.. 그런데, 항공편이 한밤중(11시 25분.. -.-)이기 때문에 하루가 온전히 비게 된다.. 주최측에서 한국에서 온 사람들을 위한 일정을 마련했는데.. '겐팅 하일랜드 -> 바투 동굴 -> 푸트라자야'의 일정이었다.. 겐팅 하일랜드와 푸트라자야는 4년 전 첫 KL 방문 시 갔었던 곳이지만.. 이 무더위에 혼자 움직일 힘도 자신도 없어 함께 하기로 했다.. 우선, 겐팅 하일랜드로 항했다.. 해발 1800m에 가까운 고원지대에 지어진 휴양지 겐팅 하일랜드.. '동남아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린다는 이곳은 화교사업가가 설립했는데.. 카지노, 실내..
20100804 : on my way to Kuala Lumpur..
20100804 : on my way to Kuala Lumpur..
2010.08.05아무리 장거리 비행이라도 내가 창가 자리를 고집하는 이유.. 똑딱이라 많이 아쉽네.. ㅎ
20100804 : 인천공항에서..
20100804 : 인천공항에서..
2010.08.04지금 나는 인천공항 KAL 라운지에 있다.. 올해 들어 두번째.. (그래도 이번엔 모닝캄 회원으로서가 아니라 비즈니스석 승객으로서다.. ㅋ)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가서 '한국-말레이시아 저작권 교류협력 워크샵'에서 발표를 한다.. 여기도 찜통(라운지도 냉방온도 제한 때문인지 시원하질 않다.. -.-)인데 동남아라니.. ㅎ 일정이 빡빡하기도 하지만 공항에서 호텔 오가는 거 말고는 달리 어딜 나서지도 않을 거 같다.. 그래서 카메라도 똑딱이만 가져왔다.. ㅋ 해외여행객이 최대라더니.. 정말 인천공항은 피서를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눈에 '아~ 피서객들이구나~' 싶은 복장과 들뜬 표정들.. (오늘은 여자 축구대표단이 들어온다고 해서 취재차량들까지 와 있더라..) 그 틈에서 '난..
20100731 : 이제 갤럭시S를 쓴다..
20100731 : 이제 갤럭시S를 쓴다..
2010.08.01결국 더위를 먹었나 보다.. 엊그제부터 잠을 설치고.. 자고 일어나도 온몸이 뻐근하고.. 속도 좋지 않고.. 멍~ 때리며 일도 제대로 안되고.. 어제는 사진 찍을 일이 있어 늘 들고 다니는 똑딱이를 꺼냈더니 삐빅~하면서 전원이 나간다.. 배터리 방전.. -.- 퇴근길에 코스트코 들러서 장을 보는데 미리미리 챙겨가지고 간 할인쿠폰을 지갑 속에 그냥 둔 채 계산을 했다.. ㅎ 몸도 마음도 방전된듯.. ㅜㅜ 아무튼.. 지난 월욜에 업무용 핸폰이 교체되었다.. * 우량 법인고객(기자, 피디들이 핸폰 얼마나 쓸지 상상해 보라.. ^^)을 놓치지 않기 위해 SKT가 나서서 교체해 준거니 '역시 좋은 회사'라는 얘기는 말라.. 이 정권 아래 언론사는 넘 피곤하다.. -.- HTC 디자이어, 소니에릭슨 X10 등도 선..
미래의 집..
미래의 집..
2010.08.01이름을 입력하면 '미래의 나의 집'을 보여준다길래 해봤더니.. 두둥~~ 헉.. 기왕 혼자 사는 거 아예 눈 속에 파묻힌 외딴 집에서 살라는 거다.. 근데.. 저런 집 좀 땡기는데..? ㅎ * 한번 해보고 싶으면 여기로~
20100720 : 오늘 아침 하늘..
20100720 : 오늘 아침 하늘..
2010.07.20핸폰 내밀려고 창문을 내린 그 잠깐 동안 차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열기.. -.- '하늘'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볼까나.. ㅎ
If You are the One..
If You are the One..
2010.07.18王菲 '紅豆' 개봉(그것도 지각 개봉)은 했지만.. 단관 개봉에 하루 1회 상영인지라.. 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 DVD 발매를 기다리지만.. 혹 발매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영화.. 철 들려면 한~참 먼 나 이기에.. 여전히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기'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더 매력적이 되는듯.. 미간이 넓어서(-.-).. 조각같은 미인형이라고는 할 수 없고(사실 그런 미인형 싫어한다.. ㅋ).. 어두운 과거도 있지만(왜 난 이런 면에 끌리는지..).. 아득~한 눈을 한 채 무표정한 그녀를 보면.. 가슴이 떨린다.. ㅍㅎ 더군다나 후반부에 두 사람이 여행을 가는 곳이.. 홋카이도란다.. ㅋ 얼릉 DVD가 출시되기를.. [20100722 추가]..
MBC 화이팅!!!
MBC 화이팅!!!
2010.07.14USB메모리(세계 최소형 16G)와 공CD(LP 디자인)를 인터넷에서 주문했다.. 어제 배송이 왔는데, 외근 중이어서 오늘 아침에야 열어보게 되었는데.. 깜짝 놀랬다.. 그리고, 별도로 추가금을 내고 주문해야 했던 네임펜과 분리형 연결끈들이 이렇게 한가득~ 들어 있었다.. 배송지가 사무실이기에 그저 단골을 확보하려는 '감동 전략'이 아닐까 싶지만.. 이렇게 소박하게 MBC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결국 우리의 힘이고.. 동시에 우리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것일테다.. 암튼 소박하게 기분 좋은 아침이다.. MBC 화이팅!!!
20100710 : 첫 엔진오일 교환.. 첫 세차.. 첫 왁스칠..
20100710 : 첫 엔진오일 교환.. 첫 세차.. 첫 왁스칠..
2010.07.10지난 6월 17일 출고 후 벌써 주행거리가 1500km가 되었기에.. 출고와 함께 나온 4장의 무료 오일교환 쿠폰을 이용해 첫 오일 교환을 했다.. 처음부터 합성유로 갈까 싶기도 했지만.. 순정 오일도 나쁘지 않다는 얘기에 4장의 쿠폰을 다 쓰는 동안은 그냥 순정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그 뒤로 EF에 사용했던 Kixx-PAO 0W40 정도를 쓸까 싶다..) 프리미엄 저마찰 오일이라고.. 합성유는 아닌 거 같지만.. 점도가 5W20이라고 하니 모 나름.. ㅎ 오일 교환을 위해 리프트에 올려보니.. 말 많던 배기관 녹은 보이지 않지만.. 아무래도 겨울이 오기 전에는 언더코팅을 해얄 거 같으다.. ㅋ 엊그제 오른쪽 앞 범퍼를 보도블럭에 살짝 긁었는데 크게 티는 나질 않고.. (K7이 다른 차보다 앞 범퍼가..
20100708 : 오늘..
20100708 : 오늘..
2010.07.08언젠가 그날 그랬던 것처럼.. 비가 차창을 두드리던 오늘..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채 못된 녀석인데.. 딴 생각하며 주차하다가 앞범퍼 아랫부분을 보도블럭에 긁은 오늘.. ㅍ 나 자신.. 한없이 비참했던.. 일년 전 오늘.. 오랜만이에요 그대 생각 이렇게 붙잡고 있는 게 그대 목소리가 생각나는 게 오늘따라 괜히 서글퍼지네요 술 한 잔 했어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에 또 울컥했어요 초라해지는 내가 보기 싫어 내일부턴 뭐든지 할거에요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알았죠 같은 미래를 꿈꾼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같은 시간에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간에 있는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익숙함이 때론 괴로워요 잊어야 하는 게 두려워요 그댄 괜찮나요? 그대 결정에 후회없나요? 그대 결정에 자신있나요? 난 모르겠어요 내 목소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