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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 인천공항에서..
20100804 : 인천공항에서..
2010.08.04지금 나는 인천공항 KAL 라운지에 있다.. 올해 들어 두번째.. (그래도 이번엔 모닝캄 회원으로서가 아니라 비즈니스석 승객으로서다.. ㅋ)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가서 '한국-말레이시아 저작권 교류협력 워크샵'에서 발표를 한다.. 여기도 찜통(라운지도 냉방온도 제한 때문인지 시원하질 않다.. -.-)인데 동남아라니.. ㅎ 일정이 빡빡하기도 하지만 공항에서 호텔 오가는 거 말고는 달리 어딜 나서지도 않을 거 같다.. 그래서 카메라도 똑딱이만 가져왔다.. ㅋ 해외여행객이 최대라더니.. 정말 인천공항은 피서를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눈에 '아~ 피서객들이구나~' 싶은 복장과 들뜬 표정들.. (오늘은 여자 축구대표단이 들어온다고 해서 취재차량들까지 와 있더라..) 그 틈에서 '난..
20100731 : 이제 갤럭시S를 쓴다..
20100731 : 이제 갤럭시S를 쓴다..
2010.08.01결국 더위를 먹었나 보다.. 엊그제부터 잠을 설치고.. 자고 일어나도 온몸이 뻐근하고.. 속도 좋지 않고.. 멍~ 때리며 일도 제대로 안되고.. 어제는 사진 찍을 일이 있어 늘 들고 다니는 똑딱이를 꺼냈더니 삐빅~하면서 전원이 나간다.. 배터리 방전.. -.- 퇴근길에 코스트코 들러서 장을 보는데 미리미리 챙겨가지고 간 할인쿠폰을 지갑 속에 그냥 둔 채 계산을 했다.. ㅎ 몸도 마음도 방전된듯.. ㅜㅜ 아무튼.. 지난 월욜에 업무용 핸폰이 교체되었다.. * 우량 법인고객(기자, 피디들이 핸폰 얼마나 쓸지 상상해 보라.. ^^)을 놓치지 않기 위해 SKT가 나서서 교체해 준거니 '역시 좋은 회사'라는 얘기는 말라.. 이 정권 아래 언론사는 넘 피곤하다.. -.- HTC 디자이어, 소니에릭슨 X10 등도 선..
미래의 집..
미래의 집..
2010.08.01이름을 입력하면 '미래의 나의 집'을 보여준다길래 해봤더니.. 두둥~~ 헉.. 기왕 혼자 사는 거 아예 눈 속에 파묻힌 외딴 집에서 살라는 거다.. 근데.. 저런 집 좀 땡기는데..? ㅎ * 한번 해보고 싶으면 여기로~
20100720 : 오늘 아침 하늘..
20100720 : 오늘 아침 하늘..
2010.07.20핸폰 내밀려고 창문을 내린 그 잠깐 동안 차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열기.. -.- '하늘'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볼까나.. ㅎ
If You are the One..
If You are the One..
2010.07.18王菲 '紅豆' 개봉(그것도 지각 개봉)은 했지만.. 단관 개봉에 하루 1회 상영인지라.. 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 DVD 발매를 기다리지만.. 혹 발매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영화.. 철 들려면 한~참 먼 나 이기에.. 여전히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기'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더 매력적이 되는듯.. 미간이 넓어서(-.-).. 조각같은 미인형이라고는 할 수 없고(사실 그런 미인형 싫어한다.. ㅋ).. 어두운 과거도 있지만(왜 난 이런 면에 끌리는지..).. 아득~한 눈을 한 채 무표정한 그녀를 보면.. 가슴이 떨린다.. ㅍㅎ 더군다나 후반부에 두 사람이 여행을 가는 곳이.. 홋카이도란다.. ㅋ 얼릉 DVD가 출시되기를.. [20100722 추가]..
MBC 화이팅!!!
MBC 화이팅!!!
2010.07.14USB메모리(세계 최소형 16G)와 공CD(LP 디자인)를 인터넷에서 주문했다.. 어제 배송이 왔는데, 외근 중이어서 오늘 아침에야 열어보게 되었는데.. 깜짝 놀랬다.. 그리고, 별도로 추가금을 내고 주문해야 했던 네임펜과 분리형 연결끈들이 이렇게 한가득~ 들어 있었다.. 배송지가 사무실이기에 그저 단골을 확보하려는 '감동 전략'이 아닐까 싶지만.. 이렇게 소박하게 MBC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결국 우리의 힘이고.. 동시에 우리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것일테다.. 암튼 소박하게 기분 좋은 아침이다.. MBC 화이팅!!!
20100710 : 첫 엔진오일 교환.. 첫 세차.. 첫 왁스칠..
20100710 : 첫 엔진오일 교환.. 첫 세차.. 첫 왁스칠..
2010.07.10지난 6월 17일 출고 후 벌써 주행거리가 1500km가 되었기에.. 출고와 함께 나온 4장의 무료 오일교환 쿠폰을 이용해 첫 오일 교환을 했다.. 처음부터 합성유로 갈까 싶기도 했지만.. 순정 오일도 나쁘지 않다는 얘기에 4장의 쿠폰을 다 쓰는 동안은 그냥 순정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그 뒤로 EF에 사용했던 Kixx-PAO 0W40 정도를 쓸까 싶다..) 프리미엄 저마찰 오일이라고.. 합성유는 아닌 거 같지만.. 점도가 5W20이라고 하니 모 나름.. ㅎ 오일 교환을 위해 리프트에 올려보니.. 말 많던 배기관 녹은 보이지 않지만.. 아무래도 겨울이 오기 전에는 언더코팅을 해얄 거 같으다.. ㅋ 엊그제 오른쪽 앞 범퍼를 보도블럭에 살짝 긁었는데 크게 티는 나질 않고.. (K7이 다른 차보다 앞 범퍼가..
20100708 : 오늘..
20100708 : 오늘..
2010.07.08언젠가 그날 그랬던 것처럼.. 비가 차창을 두드리던 오늘..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채 못된 녀석인데.. 딴 생각하며 주차하다가 앞범퍼 아랫부분을 보도블럭에 긁은 오늘.. ㅍ 나 자신.. 한없이 비참했던.. 일년 전 오늘.. 오랜만이에요 그대 생각 이렇게 붙잡고 있는 게 그대 목소리가 생각나는 게 오늘따라 괜히 서글퍼지네요 술 한 잔 했어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에 또 울컥했어요 초라해지는 내가 보기 싫어 내일부턴 뭐든지 할거에요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알았죠 같은 미래를 꿈꾼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같은 시간에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간에 있는 줄 알았죠 아니었나봐요 익숙함이 때론 괴로워요 잊어야 하는 게 두려워요 그댄 괜찮나요? 그대 결정에 후회없나요? 그대 결정에 자신있나요? 난 모르겠어요 내 목소리 그..
20100703 : K7, 1000km 돌파..
20100703 : K7, 1000km 돌파..
2010.07.03지난 6월 17일 인수한 K7.. 보름이 조금 넘게 운행한 오늘.. 주행거리가 1000km를 넘어섰다.. 1000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갈아줘야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구입 후 3번까지 무료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그럴 필요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일단 그냥 넘어갔는데.. 그래도 2천이나 3천키로 되기 전에 오일을 교환은 해야겠다.. 문제는 처음부터 합성오일로 갈 것인지.. 그냥 순정오일 쓰다가(최소한 쿠폰은 다 쓰고.. ㅋ) 나중에 합성오일로 바꿀 것인지.. 합성오일에 대해선 정말 말들이 많지만.. 예전 EF 때 합성오일(최고급 외제는 아니고 국산 합성유)을 사용해 좋았던 기억이 있기 땜에.. 아무래도 합성오일로 갈 거 같긴 하다.. ㅎ 암튼, 태어나자마자 무거운 주인 모..
상암동 신사옥 영상 캡쳐..
상암동 신사옥 영상 캡쳐..
2010.07.022013년 완공 목표로 얼마 전 상암동 DMC에 착공한 MBC 신사옥.. 착공식에서 소개되었던 영상이 올라왔길래 일부를 캡쳐해 올려 본다.. 동영상을 직접 링크하려고 했는데.. 외부에서는 접속이 안된다는.. ㅎ 2013년말부터는 상암동으로 출근해야 한다.. ^^ 저곳에서 일할 때는.. 이 나라의 역주행이 멈춰져 있어얄텐데.. ㅍ
20100630 : 시사회 당첨..
20100630 : 시사회 당첨..
2010.06.30방송3사 회의가 있어 KBS 별관으로 향하는 길.. 띵띵~ 문자가 하나 날라왔다.. 현대카드 시사회에 당첨되었단다.. 며칠 전에 카드 이용내역 조회하러 들어갔다가 응모했던 이벤트였다.. (차값을 카드로 결제해서 담달 결제금액이 장난 아니라는.. ㅜㅜ) 레드카펫 시사회라고 개봉영화 시사회를 현대카드가 지속적으로 여는데.. 작년 10월에는 '호우시절'에 당첨되기도 했었다.. (그땐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른 분께 양보..) 집에 돌아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정말이다.. ^^ 3번 응모해서 2번 당첨이라니.. ㅋ 영화는 '트와일라잇-이클립스'.. (애들 얼굴이 왜 이렇게 나왔냐.. 공식 포스터일텐데.. ㅜㅜ) 1편은 케이블채널에서 해주는 것 봤고.. 2편을 아직 안봤는데.. 아무래도 ..
20100626 : 서쪽 하늘..
20100626 : 서쪽 하늘..
2010.06.26장마비 예보 속에 종일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었지만 그렇게 비가 쏟아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세차 안한 걸 살짝 후회.. ㅋ) 거실에서 하릴없이 창밖을 내다보는데.. 오랜만에 서쪽 하늘이 수채화, 아니 수묵화다.. 카메라 꺼내들기는 귀찮아서 아이폰으로.. 내일은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 빗속에 드라이브나 좀 해보고 싶으니.. ^^ (K7은 파노라마 선루프라 분위기가 더 좋다는.. ㅋ) 그리고 오후에는 그쳐서 세차할 수 있음 더 좋겠고.. (요건 좀 안 로맨틱하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