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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피부관리.. -.-
뒤늦은 피부관리.. -.-
2010.05.15나이 40(-.-;;)이 다되다 보니.. 뽀송하고 깨끗하던 피부가 칙칙해지고, 없던 기미도 생겼다.. ㅎ 이번에 파업한다고 불규칙한 생활리듬에 젖다보니 더 그렇고.. 무엇보다 여행을 가거나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느라 선그라스도 모자도 하지 않고 다니니 자외선에 무방비로 당한 거 같다.. 해서 엊그제 스킨케어 제품 몇개를 주문했다.. (사실은 피부과에 가볼까 했는데, 자외선이 강해진 요즘은 때가 아니라기에..) 그냥 많이들 사용한다는 비오템 옴므의 화이트필 시리즈다.. 왼쪽부터 클렌저, 스킨, 에센스다.. 이걸로 예전 피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 ㅋ 그나저나.. UV프로텍션 제품도 하나 사야 하나? ㅎ
티에디션 적용..
티에디션 적용..
2010.05.15드림위즈 홈피를 쓰다가 이곳 티스토리로 옮겨온 지도 어느새 1년이 넘었다.. (그럼,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 것도 1년이 넘었다는 것.. ㅎ) 이곳이 가장 어색하고 아쉬웠던 부분 중의 하나가 첫 화면이었다.. 블로그 내용이 요약된 첫 화면, 이른바 '대문'이 없고 최근 포스팅한 글만이 보이는 첫 화면.. 그런데 이번에 이른바 '티에디션'이라고 해서 첫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html 다루는 재주도.. 디자인 감각도 없기에.. -.- 추천 세트 중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결벽증 스킨'에 나름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 봤다.. 결과물은.. 이것이 전체 화면이다.. 왼쪽의 사이드바는 그대로 두면서 '카테고리'만 펼쳐두었다.. '최근 포스트'를 펼쳐두면서 삭제했던 '최근 코멘트'와 '링크'..
20100512 : for what..?
20100512 : for what..?
2010.05.12한달이 넘는 지난 시간..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였나.. 앞으로는 또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외로움이 그리움보다 낫다..
외로움이 그리움보다 낫다..
2010.05.12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버튼 눌러야 함) 외로울 때는 누구라도 있으면 되지만.. 그리울 때는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니까..
20100507 : 회사 나가는 길..
20100507 : 회사 나가는 길..
2010.05.07언제나 출근할 수 있을까.. 햇살은 이리도 눈부신데.. 역시나 아이폰으로 찍어서.. TiltShift로 손봤다.. 볕이 좋으니 크게 올려도 봐줄만 하네..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번 주말에는..
2010.05.07田村直美 'Feel Me, See Me, Hold Me by GeNTLe BReeZe' 1안) 연두빛 새순 올라오고 있을 담양 소쇄원에 혼자 사진 찍으러 가던가.. 2안) 어머니 모시고 속초로 오징어 사러가서 생선구이집이나 아바이순대마을에 들러 오던가.. 아무튼 좀 움직여야겠다.. ^^ 어버이날이니 아마도 '2안'으로 갈 가능성이 높겠지? ㅋ =================================================================================================== [20100508 추가] 이상저온으로 현지 오징어 가격이 금값이라는 소리에 오징어 사러 가는 거는 다음 달 어머니 생신날로 미뤘다.. 대신 제3안으로.. 예전에 맛있게 드셨었다는 홍천 고추..
20100501 : first of may..
20100501 : first of may..
2010.05.01오월의 첫날.. 파업 5주차를 앞둔 주말.. 새 매트리스를 장만하고.. 엄니 모시고 마트에서 장보고.. 늘 가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이렇게 하루가 간다.... * 지난 수년간 내 머리를 해주던 미용사가 오늘자로 그만둔단다.. 스페인으로 한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와 다시 시작한다고.. 살짝 부럽다.. 역시 평생기술이 있어야 하는가..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봄의 빛깔..
봄의 빛깔..
2010.04.29Hilary Stagg 'A New Beginning' 벚꽃보다 화려한 연두빛..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508 추가] 주차하고 올라오다 집 앞에서.. 흔들렸네.. ㅋ
20100427 : 이게 모하는걸까..
20100427 : 이게 모하는걸까..
2010.04.27어제밤부터 갑자기 찾아온 몸살기운에.. 오늘 하루종일 기절해 있었다.. 하지만.. 조합에서 날아오는 문자.. 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 (난 파업중이라구~~) 휴대폰 내던져 버릴 뻔 했다.. ㅍ 이게 다 모하는걸까.. 아무런 의미도 못찾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425 : 올봄 마지막 벚꽃..?
20100425 : 올봄 마지막 벚꽃..?
2010.04.25일요일답게 꽉~ 막힌 삼청동길을 피해 돌아 올라간 감사원 뒷길에서.. 뜻하지않게 비처럼 내리는 벚꽃을 만날 수 있었다.. 일천한 내공으로 그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 눈에만 담았다.. 아래 두장은 카메라 꺼내자마자 오토화밸로 찍은 것.. 꽤 뉴트럴하게 나왔지만.. 봄 햇살의 느낌은 잘 살지 않는 듯하다.. 위의 두장 외 다른 사진들은 그레이카드로 커스텀화밸 잡아 찍었다.. 좀 붉은 기가 돌지만.. 햇살의 느낌에는 그게 더 가깝다.. 라고 우겨본다.. ㅋ
기억 지우기..
기억 지우기..
2010.04.21임재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 (duet with 윤하)' (▶ 버튼 눌러야 함) 가슴에 새긴 기억을 지우려면.. 생살이 함께 깎여나가는 아픔쯤은 견뎌내야겠지.. 때 되면 떨어져 사라지는 봄꽃잎 같으면 좋으련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22 추가] 아이폰으로 찍고.. Tilt Shift라는 앱으로 보정한 사진들.. =================================================================================================== [201004..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정식 퇴근시간인 오후 6시.. 칼같이 퇴근하는 경우야 사실 거의 없지만서도 그 시간에 집을 들어서려니 이 어색함이란.. -.- 현관 앞에 목련 한그루가 활짝 피어있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 (바로 올리려했으나, 세로사진을 가로사진처럼 올려버리더라는.. ㅎ) 벚꽃이 잠시 화려하다가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것이 덧없다고들 하지만.. 그 덧없음이 어디 목련에 비할까.. 저렇게 모두 한 순간인 것을.. 천년만년 변치않을 것처럼 착각들 하고 사는 세상.. 다시 찾아듣고 있는 타무라 나오미의 노래들..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아닌 이런 곡도 끌리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정말..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였던가.... 日差しの強い日はひまわりのように太陽を浴びて進もう by 田村直美 햇빛이 뜨거운 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