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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 회사 나가는 길..
20100507 : 회사 나가는 길..
2010.05.07언제나 출근할 수 있을까.. 햇살은 이리도 눈부신데.. 역시나 아이폰으로 찍어서.. TiltShift로 손봤다.. 볕이 좋으니 크게 올려도 봐줄만 하네..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번 주말에는..
2010.05.07田村直美 'Feel Me, See Me, Hold Me by GeNTLe BReeZe' 1안) 연두빛 새순 올라오고 있을 담양 소쇄원에 혼자 사진 찍으러 가던가.. 2안) 어머니 모시고 속초로 오징어 사러가서 생선구이집이나 아바이순대마을에 들러 오던가.. 아무튼 좀 움직여야겠다.. ^^ 어버이날이니 아마도 '2안'으로 갈 가능성이 높겠지? ㅋ =================================================================================================== [20100508 추가] 이상저온으로 현지 오징어 가격이 금값이라는 소리에 오징어 사러 가는 거는 다음 달 어머니 생신날로 미뤘다.. 대신 제3안으로.. 예전에 맛있게 드셨었다는 홍천 고추..
20100501 : first of may..
20100501 : first of may..
2010.05.01오월의 첫날.. 파업 5주차를 앞둔 주말.. 새 매트리스를 장만하고.. 엄니 모시고 마트에서 장보고.. 늘 가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이렇게 하루가 간다.... * 지난 수년간 내 머리를 해주던 미용사가 오늘자로 그만둔단다.. 스페인으로 한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와 다시 시작한다고.. 살짝 부럽다.. 역시 평생기술이 있어야 하는가..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봄의 빛깔..
봄의 빛깔..
2010.04.29Hilary Stagg 'A New Beginning' 벚꽃보다 화려한 연두빛..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508 추가] 주차하고 올라오다 집 앞에서.. 흔들렸네.. ㅋ
20100427 : 이게 모하는걸까..
20100427 : 이게 모하는걸까..
2010.04.27어제밤부터 갑자기 찾아온 몸살기운에.. 오늘 하루종일 기절해 있었다.. 하지만.. 조합에서 날아오는 문자.. 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 (난 파업중이라구~~) 휴대폰 내던져 버릴 뻔 했다.. ㅍ 이게 다 모하는걸까.. 아무런 의미도 못찾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425 : 올봄 마지막 벚꽃..?
20100425 : 올봄 마지막 벚꽃..?
2010.04.25일요일답게 꽉~ 막힌 삼청동길을 피해 돌아 올라간 감사원 뒷길에서.. 뜻하지않게 비처럼 내리는 벚꽃을 만날 수 있었다.. 일천한 내공으로 그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 눈에만 담았다.. 아래 두장은 카메라 꺼내자마자 오토화밸로 찍은 것.. 꽤 뉴트럴하게 나왔지만.. 봄 햇살의 느낌은 잘 살지 않는 듯하다.. 위의 두장 외 다른 사진들은 그레이카드로 커스텀화밸 잡아 찍었다.. 좀 붉은 기가 돌지만.. 햇살의 느낌에는 그게 더 가깝다.. 라고 우겨본다.. ㅋ
기억 지우기..
기억 지우기..
2010.04.21임재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 (duet with 윤하)' (▶ 버튼 눌러야 함) 가슴에 새긴 기억을 지우려면.. 생살이 함께 깎여나가는 아픔쯤은 견뎌내야겠지.. 때 되면 떨어져 사라지는 봄꽃잎 같으면 좋으련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22 추가] 아이폰으로 찍고.. Tilt Shift라는 앱으로 보정한 사진들.. =================================================================================================== [201004..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정식 퇴근시간인 오후 6시.. 칼같이 퇴근하는 경우야 사실 거의 없지만서도 그 시간에 집을 들어서려니 이 어색함이란.. -.- 현관 앞에 목련 한그루가 활짝 피어있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 (바로 올리려했으나, 세로사진을 가로사진처럼 올려버리더라는.. ㅎ) 벚꽃이 잠시 화려하다가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것이 덧없다고들 하지만.. 그 덧없음이 어디 목련에 비할까.. 저렇게 모두 한 순간인 것을.. 천년만년 변치않을 것처럼 착각들 하고 사는 세상.. 다시 찾아듣고 있는 타무라 나오미의 노래들..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아닌 이런 곡도 끌리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정말..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였던가.... 日差しの強い日はひまわりのように太陽を浴びて進もう by 田村直美 햇빛이 뜨거운 날엔 ..
arrivals..
arrivals..
2010.04.17'Main Title' from The Cider House Rules OST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연들을 간직한 채..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나누는 곳.. 그래서.. 공항은 특별한 공간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17 추가] 아이폰으로 처음 써본 글.. 물론 음악은 집에 돌아와서 첨부한 것이다.. 아이폰에서 직접 사진을 올릴 때는 사이즈가 이렇게 작아지는구나..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다른 사진들과 달리..) 작게 올리는게 더 나아보이는듯.. ㅎ
20100413 : 퇴근길..
20100413 : 퇴근길..
2010.04.14토막토막.. 잔인하게 난도질되는.. 상념들..
'인연'은 없다..
'인연'은 없다..
2010.04.11'인연'은.. '관계'에 대한 '사후평가'이거나.. '변명'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인연이란 건.. 없다..
20100328 : 후쿠오카.. 벚꽃 구경은 이곳에서..
20100328 : 후쿠오카.. 벚꽃 구경은 이곳에서..
2010.04.11노조미는 정확히 12시에 히메지역을 출발했다.. 우선 아나고스시 반쪽으로 부족한 아점을 보충했다.. 하카타역 도착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아마 츄고쿠에서 큐슈로 넘어오는 고쿠라를 지날 때쯤인가.. 제대로 된 야키니쿠 벤토를 펼쳤다..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이번 여행에서 먹은 에키벤 중 카키메시와 함께 인정~ ^^ 노조미는 정확히 2시 6분에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이제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4시간여가 남았다.. 후쿠오카의 날씨는 화창했고.. 히로시마 쪽보다는 벚꽃이 만발했을 거 같아서.. 벚꽃으로 유명한 니시코엔과 마이즈루코엔을 둘러보고.. 캐널시티에서 이치란 라멘에 가기로 했다.. 우선 교통센터로 가서 오오호리코엔 행 버스에 올랐다.. 내리겠다고 벨을 눌렀더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