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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담으려 애써보다 @ 미야지마 & 히로시마..

벚꽃을 담으려 애써보다 @ 미야지마 & 히로시마..

2010.03.31
이번 일본 여행의 첫번째 목적은 '일본 3경'의 하나인 미야지마의 이츠쿠시마 신사를 담아오는 것.. 그리고 두번째가 벚꽃을 담아오는 것이었다.. 물론 '사진'으로.. ^^ 사실 벚꽃을 예쁘게 사진에 담는 것은 쉽지 않다.. (내공 탓이 젤 크겠지.. ㅋ) 화사하게 피어나서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아릴 지경이지만.. 그 빛깔이 다채롭지는 못하기 때문에 사진이 지저분해지기 쉽상이다. (아래의 사진들처럼.. -.-) 해서 벚꽃 사진은 모니모니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담으며 배경으로 쓰는게 최고가 아닌가 싶다.. ^^ 결론은.. 혼자 다니는 나로서는 내공을 더 열심히 연마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 ㅍㅎ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 암튼, 일본도 갑작스런 3월 추위로 당초보다 벚꽃 개화가 살짝 늦어졌는지.. 미야..
히메지성..

히메지성..

2010.03.30
@ Himeji.. 작년 가을부터 5년간의 보수공사에 들어가.. 조만간 공사 가림막에 갇히게 될 히메지성.. 일본의 성들 중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손꼽히는 세계문화유산.. 먼 거리 이동, 흐린 날씨, 엄청난 인파에도 불구하고 다녀올 수밖에 없었던 곳.. ^^ * 1,235장의 사진들을 정리해서 날짜별로라도 대충 올리려면.. 꽤 시간이 필요할 듯.. ㅋ
또 한번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또 한번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2010.03.29
@ Miyajima.. 여행은.. 늘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그리움을 키운다..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2010.03.25
Lemar 'What About Love' 요즘 들어서는 "聰氣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종종 듣지만.. ㅍㅎ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것들을 쓸데없이 잘 기억하는 편이다.. 하지만.. 방심한 가슴에 선득선득 살아오는 기억들을 가끔은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 내일 새벽이면 출국이다.. ㅋ
Sarah Brightman.. Shall Be Done..

Sarah Brightman.. Shall Be Done..

2010.03.21
'Stand Alone'에 이어.. 역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그녀의 새 노래.. 클래식과 팝을 조화시키는 그녀만의 색깔이 이번에도 잘 드러나 있는 듯.. 이번 뱅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파나소닉의 기업이미지 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뱅쿠버에 Full HD 3D 극장을 만들어 상영했다고..) 여기를 가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지만.. 바로 유튜브 영상 올려본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mp3든 CD든 아직 정식 발매는 되지 않은 듯.. I have seen New times have come, to feel in touch With what is real The mission's calling each one of us One blue sky For us to share For us to f..
Sarah Brightman.. Stand Alone..

Sarah Brightman.. Stand Alone..

2010.03.21
Sarah Brightman 'Stand Alone (with Piano)' 황사와 바람으로 대낮에도 한밤중 같던 하루.. 이번 주 내내 피곤하다가.. 어제 그 난리를 치고 났더니.. 오늘 하루 종일 침대에 거의 기절해 있었다.. -.- (헉~ 날이 바뀌었으니.. '어제'가 되었네.. ㅍ) 뒤늦게 일어나 인터넷 뒤적이다 발견한 Sarah Brightman의 새 노래.. NHK의 대하드라마(2009년 11월부터 3년간 방송된단다.. ㅎ) '坂の上の雲(언덕 위의 구름)'의 OST에 담겨있단다.. 전체적인 음악은 그 유명한 '히사이시 조'가 담당했다.. 당장 아마존 재팬에 주문할까 했으나.. 이번 달에 너무 많이 주문하기도 했고.. 다음에 올릴 'Shall Be Done'이 정식 발매되면 함께 주문할까 싶어...
20050814 : 1-day trip to Bath.. 8/8

20050814 : 1-day trip to Bath.. 8/8

2010.03.20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둑.. 다리를 건너면 계단을 통해 에이븐 강가로 내려설 수 있다.. 퍼레이드 로드 쪽으로 천천히 내려가 본다.. 아래서 올려다 본 풀트니 다리.. 주변은 역시나 여유롭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퍼레이드 로드로 연결되는 다리.. 그 다리 앞에서 바라본 풀트니 다리 쪽.. 반대쪽.. 계단을 통해 다리로 올라간다.. 영국 사람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크리켓..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ㅍㅎ 주변을 올려다도 보고.. 무엇보다도.. 퍼레이드 로드의 다리 위에서 풀트니 다리 쪽을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다.. 반대쪽.. 이제 다리를 건너서 로만 바쓰 쪽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면.. 퍼레이드 공원이 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시내에서 가깝고.. 바로 앞에 강, 왼쪽으로는 풀트니 다리, 뒤쪽 ..
20050814 : 1-day trip to Bath.. 7/8

20050814 : 1-day trip to Bath.. 7/8

2010.03.20
풀트니 다리를 건너면 관광객들은 잘 오지 않는 거리가 펼쳐진다.. 천천히 걷다가 잠시 다리를 쉬면서.. 어느새 꽉 차버린 메모리를 외장 하드에 옮겼다.. (D70이면 이럴 필요 없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다시 한번.. -.-) 다시 일어나 특별한 목적지 없이 걷다 보니.. 자그마한 공원을 만났다.. 맘 같아선.. 잔디밭에 앉아 책이라도 읽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책도 없다.. ㅍㅎ 다시 풀트니 다리 쪽으로 걸어간다.. 풀트니 다리를 건너.. 외곽도로를 따라 걸어올라가 본다.. 특별한 목적지는 여전히 없다.. ^^ 다시 하늘이 밝아진다.. 덕분에 거리도 한층 밝아진다.. 햇빛이란 정말 고마운 것이다.. ^^ 갑자기 나타난 '세렌디피티'.. 영화 생각도 나고.. 뉴욕에도 꼭 함 가봐야는데.. ㅎㅎ 어느..
20050814 : 1-day trip to Bath.. 6/8

20050814 : 1-day trip to Bath.. 6/8

2010.03.20
어느덧 오후 3시가 넘어가고 있다.. 모, 바쓰에 도착한 게 1시 가까운 시간이었으니.. 이제 겨우 2시간이 조금 지났다.. ^^;; 다시 로만바쓰를 향해 시내로 들어오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주일이라 그런지 이제서야 사람들이 붐비는 거 같다.. 바쓰답게.. Royal 'Mineral Water' Hospital.. ^^ 스타벅스만큼은 아니지만.. 영국에 많은 '카페 네로'.. 흡연석이 있어서 애연가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그래서 나는 한번도 안들어갔다는.. ^^ 어느새 다시 바쓰 성당 앞까지 왔다.. 주변을 다시 둘러본다.. 관광지에는 꼭 있는 마차.. 가끔은 함 타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 바쓰성당과 로만바쓰 사잇길을 지나 에이번강 쪽으로 향한다.. 다시 햇살이 좋다.. 에이번강.. 역시 강변엔..
20050814 : 1-day trip to Bath.. 5/8

20050814 : 1-day trip to Bath.. 5/8

2010.03.20
'서커스(The Circus)'.. 세개의 도로가 만나는 원형 교차로.. 커다란 교차로를 둘러싸고 단아하고 차분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중앙에 자리잡은 잔디밭.. 어디든 연인들은 있다.. ^^ 1층은 상가나 사무실.. 2층 이상은 살림집이 아닌가 싶다.. 이제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로얄 크레슨트'로 향한다.. 창가의 보라빛 꽃.. 하늘이 다시 맑아진다.. '로얄 크레슨트(Royal Crescent)'.. 1767년부터 7년에 걸쳐 건축된 18세기 상류 계층의 집을 그대로 재현해 둔 곳이라고.. 몇백 가구의 집들이 반원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초생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비스듬~한 언덕에 자리잡고 있고..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피크닉 장소로는 ..
20050814 : 1-day trip to Bath.. 4/8

20050814 : 1-day trip to Bath.. 4/8

2010.03.20
로만 바쓰 바로 옆에 위치한 '바쓰 성당(Bath Abbey)'.. 1499년에 짓기 시작해서 1611년에 완공되었다는 바쓰 성당..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각자 적당한 기부금을 내고 들어간다.. 길이 67m, 폭 22m, 천장높이 24m, 탑 높이 49m.. 영국 중세사원 중에서도 손 꼽히는 곳으로.. 돌보다 유리가 더 많이 쓰였다고 한다.. 그만큼 유리창이 많고 스테인드 글라스도 아름답다.. 경건한 분위기에 이끌려.. 이곳에도 조그마~한 촛불을 하나 켜고.. 잠시 기도를 올려본다.. D70 + 번들의 18mm 광각이 아쉬울 뿐이다.. ^^;; 참, 안내문에 적혀있는 'Abbey'와 'Cathedral'의 차이.. [Bath Abbey is a parish church which was once the ..
20050814 : 1-day trip to Bath.. 3/8

20050814 : 1-day trip to Bath.. 3/8

2010.03.20
(정확한 이동경로는 기억나질 않는다.. 그래도 사진들이 있어서 다행스럽다.. -.-a) 1층으로 내려왔다.. 로만 바쓰 전체의 모형이 있다.. 로마시대 영국 유물들을 모아놓은 전시실.. 창밖으로 보이는 'The Sacred Spring'.. 여전히 온천수가 올라오고 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온천장 발굴 현장 모습과 함께 발굴물들을 모아놓은 곳이 나온다.. 온천물이 흘러나가는 배수로.. 1층의 모형.. 표지를 따라가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수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삶은.. 인생이라 불리는 거대한 목욕탕 안에서 첨벙거리는 목욕과 같다.. 는 뜻일까? 그때는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해가 될 거 같기도 하다.. 아둥바둥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의 모습이.. 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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