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THING
기억 지우기..
기억 지우기..
2010.04.21임재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 (duet with 윤하)' (▶ 버튼 눌러야 함) 가슴에 새긴 기억을 지우려면.. 생살이 함께 깎여나가는 아픔쯤은 견뎌내야겠지.. 때 되면 떨어져 사라지는 봄꽃잎 같으면 좋으련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22 추가] 아이폰으로 찍고.. Tilt Shift라는 앱으로 보정한 사진들.. =================================================================================================== [201004..
arrivals..
arrivals..
2010.04.17'Main Title' from The Cider House Rules OST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연들을 간직한 채..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나누는 곳.. 그래서.. 공항은 특별한 공간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17 추가] 아이폰으로 처음 써본 글.. 물론 음악은 집에 돌아와서 첨부한 것이다.. 아이폰에서 직접 사진을 올릴 때는 사이즈가 이렇게 작아지는구나..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다른 사진들과 달리..) 작게 올리는게 더 나아보이는듯.. ㅎ
'인연'은 없다..
'인연'은 없다..
2010.04.11山口由子 'Believe' '인연'은.. '관계'에 대한 '사후평가'이거나.. '변명'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인연이란 건.. 없다....
선택이 힘들 때..
선택이 힘들 때..
2010.04.09Anna Nordell ' I'll Still Love You Then' 사는 것은 매일매일 아니 매 순간순간 계속되는 선택의 연속이다..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러한 옵션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찌보면 강요되는 선택의 순간에는 늘 일정 수준의 고민이 따라오고.. 선택 후에는 늘 일정 수준의 후회가 밀려온다.. 그래서 때론 누군가 대신 선택해 주면 좋겠다 싶기도 하다.. 이렇게 말이지.. (회사 자판기에 있는 실제 메뉴다.. ㅎ) 그래도 늘 후회는 따라오겠지.... *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TiltShift라는 앱으로 수정했더니 카메라 정보가 사라지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지만..
2010.04.06田村直美 'あの日の二人はもういない' 히로시마역에서 원폭돔으로 향하는 노면전차 '히로덴' 안에서.. 물론 노 파인더로 허락없이(-.-a) 찍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할 길이 없네.. ㅜㅜ) 셔터를 눌렀던 것은.. 가만히 머리를 쓸어올려 묶는 모습.. 골똘히 창밖을 응시하는 모습.. 무심히 선글래스를 올리는 모습.. 그런 모습을 이런 느낌으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말이지.. ^^;;) 마침 mp3p에서 흐르던 노래가 바로 타무라 나오미의 이 노래였다.. 문득.. 멜로디도, 가사도.. 사진의 느낌과 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건.. 괜히 눈가가 젖어들었던 건..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あの日の二人はもういない by 田村直美 그날의 두..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2010.03.25Lemar 'What About Love' 요즘 들어서는 "聰氣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종종 듣지만.. ㅍㅎ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것들을 쓸데없이 잘 기억하는 편이다.. 하지만.. 방심한 가슴에 선득선득 살아오는 기억들을 가끔은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 내일 새벽이면 출국이다.. ㅋ
기다림..
기다림..
2010.03.17Laurens Van Rooyen 'Only Love' 기다림.. 그 아픈 설레임.. 서글픈 그리움..
Terms of Endearment..
Terms of Endearment..
2010.03.14Laurens Van Rooyen 'Terms Of Endearment'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해....
인연..
인연..
2010.03.10Laurens Van Rooyen 'Just A Simple Love Song' 因緣은.. 運命이 아닌.. 그저.. 結果일 뿐....
가슴이 답답할 때..
가슴이 답답할 때..
2010.03.07Yanni 'Secret Vows' @ Kamui Misaki, Hokkaido, Japan 가슴 속에 묻을 수밖에 없는 말들.. 켜켜이 쌓여 숨쉬기조차 버거워질 때.. 미친 듯이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 내 주위에.. 세찬 바람 말고는 아무 것도 없던.. 저 곳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시 가고 싶다....
어이가 없어서..
어이가 없어서..
2010.02.24동계올림픽 성적이 국정철학의 결실이라고? 죽어라 땀 흘리며 운동한 선수들에 대한 모독이다.. 한심한 인간들.. 이건 모 '3S 정책'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거도 아니고.. (하긴 그 시절에 대한 향수에 빠져있는 인간들이니..) 그럼, 30년만의 중국전 축구 패배, 그것도 3:0 완패는 어떤 국정철학의 결실이냐? 그나저나.. TV에 온통 동계올림픽만 나와서 온 국민을 홀려야 하는데.. 혼자 독점중계하는 SBS는 국정철학을 거스르는 거구만.. ㅍㅎ 어쩐지 웬일로 독점중계가 문제있다는 소리들 하나 했다.. * 그나저나.. SBS는 단독중계하려면 잘 좀 하든가.. 이게 뭐니? 그냥 사과하면 될 것을.. 그리고.. MBC에서 먼 일만 나면 난리를 치는 방통심의위.. 이런 건 심의 안하니?
KT 광고의 오류..
KT 광고의 오류..
2010.02.15블로그에 이런 글 잘 안쓰려고 하는데.. 어제부터 발목이 아파 아무 것도 못하고 쓰러져 있다 보니.. TV에 나오는 광고가 거슬려서 끄적여 봤다.. 모 사실.. 오류 있어도 좋으니 울 회사에 광고나 많이 내라.. ㅍ (어째 씁쓸하구만..) =================================================================================================== 요즘 '다 그래'를 뒤집으라며 내보내는 KT의 광고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방송시간은 방송국이 정한다." "아니다, 방송시간은 고객이 정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어 새로운 것을 시도하겠다는 거 같은데.. 내용에 문제가 있다.. 일단, 방송'국'이라는 말 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