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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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역에서 원폭돔으로 향하는
노면전차 '히로덴' 안에서..
물론 노 파인더로 허락없이(-.-a) 찍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할 길이 없네.. ㅜㅜ)
셔터를 눌렀던 것은..
가만히 머리를 쓸어올려 묶는 모습..
골똘히 창밖을 응시하는 모습..
무심히 선글래스를 올리는 모습..
그런 모습을 이런 느낌으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말이지.. ^^;;)
마침 mp3p에서 흐르던 노래가
바로 타무라 나오미의 이 노래였다..
あの日の二人はもういない..
https://youtu.be/U5-Qc0LVf5Y?si=R58EvAdUKj-fQQnV
문득.. 멜로디도, 가사도..
사진의 느낌과 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건..
괜히 눈가가 젖어들었던 건..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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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日の二人はもういない by 田村直美
그날의 두사람은 이제 없어 by 타무라 나오미
映画みたいな偶然 向かい合わせたホームに
영화의 한 장면처럼 플랫폼 건너편에서
変わらないあなた見つけ 遠い日々が蘇る
변함없는 모습의 너를 봤을 때, 지난 추억이 되살아났어
傷つけあうように愛し合った
서로 상처주기를 되풀이하고
小さな誤解も許せずに
사소한 실수도 눈감아주지 못하던...
変わらないものなんて 何ひとつないけれど懐かしい
변하지 않는 건 아무 것도 없다지만 그리움이 밀려와
時は廻り 今は二人それぞれ誰かを愛してる
시간은 흘러 우린 이제 서로 다른 이를 사랑하고 있는데
髪を搔き上げた瞬間 目と目があったけど
머리를 쓸어올리던 순간 눈과 눈이 마주쳤지만
あなたそっと横を向いた それは彼女への優しさ
넌 살짝 시선을 피했어, 네 곁의 그녀를 위한 배려였겠지
“お元気ですか”なんて似合わない
"잘 지내니?" 이런 인사는 우스울거야
心の中で 呟いた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어
変わらないものなんて 何ひとつないけれど忘れない
변하지 않는 건 아무 것도 없다지만 잊을 수 없어
時は廻り いつか季節が二人を遠く引き離した
시간이 흘러서 세월이 언젠가 우리를 떼어놓기 전까진
声も腕も素直な眼差しも 覚えている
목소리도, 손길도, 꾸밈없던 눈빛도 기억하고 있어
あの涙もあの笑顔も 今の私を確かに支えていてくれる
그 눈물도, 그 미소도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힘이었어
変わらないものなんて 何ひとつないけれど懐かしい
변하지 않는 건 아무 것도 없다지만 그리움이 밀려와
時は廻り 今は二人それぞれ誰かを愛してる
시간은 흘러 우린 이제 서로 다른 이를 사랑하고 있는데
あの日の二人に帰れない
그날의 두사람으로 돌아갈 순 없어
あの日の二人は…
그날의 두사람은...
もういない
이제는... 없어
그날의 두사람은 이제 없어 by 타무라 나오미
映画みたいな偶然 向かい合わせたホームに
영화의 한 장면처럼 플랫폼 건너편에서
変わらないあなた見つけ 遠い日々が蘇る
변함없는 모습의 너를 봤을 때, 지난 추억이 되살아났어
傷つけあうように愛し合った
서로 상처주기를 되풀이하고
小さな誤解も許せずに
사소한 실수도 눈감아주지 못하던...
変わらないものなんて 何ひとつないけれど懐かしい
변하지 않는 건 아무 것도 없다지만 그리움이 밀려와
時は廻り 今は二人それぞれ誰かを愛してる
시간은 흘러 우린 이제 서로 다른 이를 사랑하고 있는데
髪を搔き上げた瞬間 目と目があったけど
머리를 쓸어올리던 순간 눈과 눈이 마주쳤지만
あなたそっと横を向いた それは彼女への優しさ
넌 살짝 시선을 피했어, 네 곁의 그녀를 위한 배려였겠지
“お元気ですか”なんて似合わない
"잘 지내니?" 이런 인사는 우스울거야
心の中で 呟いた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어
変わらないものなんて 何ひとつないけれど忘れない
변하지 않는 건 아무 것도 없다지만 잊을 수 없어
時は廻り いつか季節が二人を遠く引き離した
시간이 흘러서 세월이 언젠가 우리를 떼어놓기 전까진
声も腕も素直な眼差しも 覚えている
목소리도, 손길도, 꾸밈없던 눈빛도 기억하고 있어
あの涙もあの笑顔も 今の私を確かに支えていてくれる
그 눈물도, 그 미소도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힘이었어
変わらないものなんて 何ひとつないけれど懐かしい
변하지 않는 건 아무 것도 없다지만 그리움이 밀려와
時は廻り 今は二人それぞれ誰かを愛してる
시간은 흘러 우린 이제 서로 다른 이를 사랑하고 있는데
あの日の二人に帰れない
그날의 두사람으로 돌아갈 순 없어
あの日の二人は…
그날의 두사람은...
もういない
이제는... 없어
* 가사 및 번역 : Lolly Puppy'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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