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THING
고 장영희 교수의 명복을 빕니다..
고 장영희 교수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1오늘 9시 뉴스에서 장영희 교수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2005년 런던 연수를 가면서 친구에게 선물받은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문학에세이집을 13시간 넘는 비행시간 내내 거의 쉬지않고 읽어갔던 기억이 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책 읽기 싫어하는 내가(-.-a) 읽은 그녀의 유일한 책이었다.. 소아마비.. 암투병.. 대부분 사람들이라면 절망했을 인생을 살면서도 늘 희망을 얘기했던 그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아래는 '문학의 숲을 거닐다' 중에서 '생명의 봄'이라는 글.. (런던 가는 비행기에서 읽으며 접어두었던 몇편의 글들 중 하나..) 생명의 봄 "지금 난 미쳐 버릴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 끔찍한 시기를 견디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아요. 환청이 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