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Nordell ' I'll Still Love You Then'
사는 것은 매일매일 아니 매 순간순간
계속되는 선택의 연속이다..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러한 옵션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찌보면 강요되는 선택의 순간에는
늘 일정 수준의 고민이 따라오고..
선택 후에는
늘 일정 수준의 후회가 밀려온다..
그래서 때론
누군가 대신 선택해 주면 좋겠다 싶기도 하다..
이렇게 말이지..
(회사 자판기에 있는 실제 메뉴다.. ㅎ)
그래도 늘 후회는 따라오겠지....
*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TiltShift라는 앱으로 수정했더니
카메라 정보가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