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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7 : 눈 내리는 오후..

20091227 : 눈 내리는 오후..

2009.12.27
갑자기 쏟아지는 눈.. 밤부터 내릴 거라고 하더니만.. 내일 아침 출근길은 지옥이 되겠지만.. -.- 그래도 눈을 보고 있으니.. 좋긴 좋다.. ^^ 별로 돌이켜 보고 싶지 않은 2009년.. 그 마지막 일요일 오후.. 하얀 눈이 세상 모든 것들을.. 다 덮어버렸으면 좋겠다....
20091226 : 폭풍이 지나간 자리..

20091226 : 폭풍이 지나간 자리..

2009.12.26
지난 1월에 세배하러 온 녀석들 사진.. 오늘은 사진을 찍어주질 않아서(왜? 내 맘이지.. ㅋ) 이거라도 올려본다.. 아침에 훌쩍 차 몰고 북쪽으로 달려갔다 돌아오니 이미 집을 점령하고 있던 희원 삼남매.. 일명 '신갈 깡패들'(어머님이 부르시는 별명.. ㅋ)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 어지러이 한 무더기 쌓여있던 아이들 짐이 빠져나가서 나름 깔끔해 보일 수도 있으나.. 저 바닥과 TV에는 아이들이 흘리고 묻힌 흔적들이 남아있다.. ㅎ 그나저나 새해에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희원이는 이제 주말에 외할머니네 놀러오는 거보다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싶어하는 거 같구만.. 그래, 그렇게 커가는 거겠지.... 새해에는 희영이랑 권우, 고만 좀 투닥거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 기대했던 거보다 적은 ..
20091225 : White Christmas..

20091225 : White Christmas..

2009.12.26
몇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인가.. (살짝 부실하긴 하지만.. ㅋ) 그래봐야 방 창문 너머로 내다볼 뿐.. ㅎ (늘 같은 구도.. -.-) 내일은 아침 일찍 어디든 나서봐야겠다.. 늦잠만 자지 않는다면.. ㅋ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

2009.12.24
DEPAPEPE 'シュプ-ル ~Winter Version '05~' 지난 일 년 동안 모아온 햇빛과 꽃과 강 풍경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허틈 없이 아껴아껴 모아온 제 미소와 웃음소리, 그리움을 보내드립니다. 이것을 가지고 당신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꾸미세요. 당신 마음을 따스하고 빛나게 해줄 장식으로 써주십시오. 당신이 샴페인을 터뜨리는 창가에 홀로 서서 촛불 모아들고 전 당신 행복함을 기뻐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건 한 사람이 어둠을 지켜내는 것만큼 한 사람이 불빛처럼 따스해지는 것임을 압니다. 그러기에 두 사람이 행복하기에 모자라는 기쁨이라면 오롯이 전 당신이 제 기쁨을 아낌없이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빛과 함께 태어나고 웃음소리 속에서 당신 은종이 울렸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게 있다면..
하늘..

하늘..

2009.12.21
MISIA '銀河' @ hakodate.. MISIA 銀河 작사 : MISIA 작곡 : Shusui, Fredrik Hult, Carl Utbult, Tebey 母からの手紙を読んで 父からの電話を受けて (하하카라노 테카미오 욘데 치치카라노 뎅와오 우케테) 어머니로부터의 편지를 읽고 아버지로부터의 전화를 받아 心の何処かで 思っている人が (코코로노 도코카데 오못테 이루 히토가) 마음의 어딘가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この地球の中 きっと (코노 호시노 나카 킷토) 이 별 안에 꼭 忘れないでください 未来への切符を受け取って (와스레나이데 쿠다사이 미라이에오 킷푸오 우케톳테) 잊지 말아 주세요 미래에의 표를 받아 それぞれの列車で 旅立っているから (소레소레노 렛샤데 타비빗테이루카라) 각각의 열차로 여행을 떠나 있기 때문에 ..
백야..

백야..

2009.12.17
河野伸 '白夜を行く, 再び' (白夜行 OST) 분명 밤인데도.. 태양이 떠서 낮과 같은 시간.. 白夜.. 인생은 그렇게.. 꾸역꾸역 지리하게 계속된다.. 너는 나에게.. 그런 태양이었다.. 비록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20091217 : 인생계획 수정.. 자산 재구성..

20091217 : 인생계획 수정.. 자산 재구성..

2009.12.17
2009년도 저물어 가는 연말.. 40대에 들어가는 것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는 이 시점에.. 지난 몇개월 잠시 했었던 철없는 생각을 접고.. 싱글로 꿋꿋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인생계획을 수정.. (화려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ㅍ) 여기에 맞춰 내 자산도 살짝 재구성했다.. (결혼과 육아 자금을 삭제했다는 얘기.. ^^)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자금을 적립하여.. 단기자금은 학비, 여행, 각종 지름(^^) 등에 쓰고.. (내년 K7이 첫 순서 아닐까.. ㅋ) 중기자금은 주택구입 같은 불시에 필요할지 모르는 목돈으로.. (단, 주택 구입은 잠시 미루기로..) 장기자금은 은퇴자금 삼기로 했다.. (자금 외적인 부분도 준비해야겠지..)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모 있겠는가.. 나 자신을 위해 ..
20050820 : 뮤지컬 'Mamma Mia!'..

20050820 : 뮤지컬 'Mamma Mia!'..

2009.12.14
Mamma Mia! OST 'Slipping Through My Fingers' LA에서 처음 본 이후로.. 국내 공연 때 두번이나 갔었는데.. 런던에서도 굳이 다시 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끝까지 미뤘던 '맘마 미아!'.. 결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뮤지컬로 보게 되었다.. 역시나 Half-price 티켓은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는 공연(사실, 공연 시작 전 극장 앞은 리턴 티켓을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곤 한다..)이기에.. Full-price로 보게 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라이언 킹에 이어 세번째인가.. 풀 프라이스를 지불한 건.. ^^ (극장 외부 사진은 런던에 도착한 첫날에 반가워서 D70으로 찍은 사진.. ^^) (앞자리의 한 부부가 너무 보기 좋아서 몰래 한컷.. 나이도 ..
20050819 : 뮤지컬 'Blood Brothers'..

20050819 : 뮤지컬 'Blood Brothers'..

2009.12.14
런던에서 맞는 34번째 생일.. ^^ 마침 LSE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는 이전 직장 후배와 같이 저녁을 하긴 했지만 생일이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괜히 조그만 선물이라도 사려고 할 거 같아 그런 부담은 주기 싫었다.. 같이 연수를 온 동료는 오늘 밤 비행기로 돌아가기 땜에 오전에 잠시 같이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비도 내리고 딱히 어디를 갈 수도 없기에.. 역시나 뮤지컬을 한편 보기로 했다.. 작년에 국내에서 공연되기도 했던 'Blood Brothers'.. 내용도, 음악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표를 예매하긴 했지만 전반 적으로 만족스러웠다.. ^^ 저녁 약속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St. Martin-in-the-Field 교회에 들어 가서 저녁 공연 리허설을 보았다.. 오늘 저녁 ..
20050810 : 뮤지컬 'The Lion King'..

20050810 : 뮤지컬 'The Lion King'..

2009.12.14
The Lion King The Musical 'They Live In You' 시험 보는 날까지 열심히 공부만 하겠다고 다짐한지 겨우 하루만에 다시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ㅎㅎ 다짐하는 글 밑에 변명처럼 리플을 달았던 것처럼.. 화요일에 제출한 두번째 과제의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시험에 약간 여유가 생겼 다는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늘 제출한 세번째 과제를 하느라 어제 너무 늦게 잠들었더니.. 오늘 컨디션이 하루종일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오후 수업 끝나고 부지런히 레스터 스퀘어에 가서 티켓을 사들고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오는데.. 언제 머리가 무거웠냐는 듯 가뿐해지는 것이.. 역시 못말립니다.. ㅋㄷ 극장이 학교에서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공..
20050803 : 뮤지컬 'The Far Pavilions'..

20050803 : 뮤지컬 'The Far Pavilions'..

2009.12.14
오랜 식민통치 때문인지 영국와 인도는 여러모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런던에 유난히 인도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라고 한다면 너무 무식한 말이려나..? ^^ 월욜, 화욜 연달아 공연을 봤기 땜에 오늘은 쉴까도 생각을 했지만.. 4시에 수업이 끝나고 나는 다시 레스터 스퀘어로 가고 있었다.. ㅎㅎ 시간이 늦어서인지 티켓이 많지 않다.. 무엇을 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The Far Pavilions'를 골랐다.. 영국 식민통치하의 19세기 인도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 영국인 부모를 둔 순수한 영국인이지만 전쟁통에 부모를 잃고 인도여성의 손에 자라나 자신이 인도인이라고 믿어온 애쉬.. 인도의 공주(영국과의 관계는 잘 이해못함.. -.-)인 안줄리.. 어려서 함께 자란 안줄리와 애쉬는..
20050802 : STOMP!..

20050802 : STOMP!..

2009.12.14
Non-Verbal Performance의 대표작 'STOMP!'.. 1991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래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오후 수업이 없는 날.. 하지만, 내일 오후 실습을 대비해서 같은 조 친구들(이태리에서 온 엘리야, 캐나다에서 온 카트린..)과 점심시간 후에 토론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 오후는 그냥 도서관에서 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한참동안 찌푸렸던 하늘이 환하게 개는 바람에 맘도 싱숭생숭 하고.. 실습 준비도 그다지 오래 걸릴 거 같지 않아서 역시나 점심을 먹자마자 레스터 스퀘어의 'tkts'로 달려갔다.. (주변의 사설 티켓샵과는 달리 tkts는 대부분 좋은 자리를 제공한다.. 해서 가능하면 tkts에서 표를 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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