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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어무이'..
상암동.. '어무이'..
2014.08.03오늘은 쉐프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집 '어무이'에서 점심을 했다.. 내가 주차를 하는 이안오피스텔(1차) 2층에 위치해 있다..살짝 구석에 있긴 하지만 2층이 그리 넓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다..(가운데 훈남 쉐프도 보인다.. ^^) 물병이 예쁘다..창밖을 바라보며 ㄷ자 형태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이하다..(물론 일반적인 배치의 테이블들도 있다..) 멀~리 회사가 보이네.. ㅋ 기본 찬.. 내가 시킨 갈릭 해물 라이스..해산물 볶음밥에 슬라이스한 튀긴 마늘, 달걀 프라이와 매운 콩나물 볶음이 올라가 있다..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좋다.. 훈제삼겹 강된장..훈제 삼겹살과 부추를 넣어 강된장에 비벼먹는 요리.. 찹쌀 누룽지 위에 새우 앉아.. 라는 재밌는..
20140725 : 드라마틱한 하늘..
20140725 : 드라마틱한 하늘..
2014.07.25장마비가 잠시(?) 멈춘 후.. 드라마틱한 하늘이 펼쳐졌다.. 사무실 출입구 앞.. 회의실에서.. 퇴근길에.. 오픈한지 얼마나 되었다고..이 조형물의 발 부분이 파손되어 있더라는.. -.-
상암동.. '카페 모임'..
상암동.. '카페 모임'..
2014.07.24여의도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다가 정리한 사장님께서(역시 레스토랑은 오너가 쉐프여야 한다는.. ㅎ)절치부심 오픈한 디저트 카페.. '카페 모임'.. 크게 달지 않은 다양한 디저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집이다..늘 사람들로 북적대기에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살짝 아쉽기는 하다..(사장님 들으시면 큰일날 소리.. ㅋ) 상암파출소랑 바로 마주하고 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여름철에는 역시 팥빙수..우유얼음이라 부드럽다.. 젤 인기있어 보이는 크레이프 케이크..한겹씩 포크로 돌돌 말아먹어야 한다.. 티라미수.. 크로와상 푸딩..살짝 애플파이 같은 느낌? '샤리덴'이나 '우연'처럼 살짝 양이 적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이곳에서 디저트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괜찮다..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잠..
[폐업] 상암동.. '쉐즈 사이공'..
[폐업] 상암동.. '쉐즈 사이공'..
2014.07.24[20160505 추가] 스시집으로 바뀌었던데.. 그 집은 오래 못갈듯.. ㅋ 어느새 너무나 친숙해진 음식이 되어버린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밥들.. 여의도에서 자주 다녔던 '하노이의 아침'이 사옥 바로 맞은편에 있고..방송센터 지하에도 '포베이'가 있지만..오늘은 구시가지에 있는 '쉐즈 사이공'을 가보기로 했다.. DMC역으로 가는 도로변에 바로 붙어 있는데..얼핏 봐서는 카페로 착각할만큼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다.. 메뉴판도 깔끔.. 쌀국수와 애피타이저, 볶음밥과 미니 쌀국수로 되어 있는 런치세트를 시켰다..여의도처럼 '쌀국수 2개를 3개로'와 같은 주문이 아직은 안되지만..곧 받게 되지 않을까?ㅋ 야채롤과 짜조.. 쌀국수.. 매운 닭고기 볶음밥.. 나시고랭.. 쌀국수 국물은 깔끔하고..볶음밥 양념은 좀..
[폐업] 상암동.. '우연'..
[폐업] 상암동.. '우연'..
2014.07.22[20151002 추가] 이곳.. 꽤 오래 전에 폐업했다고 한다.. -.- 간만에 지나다 보니 고깃집으로 바뀌었다는.. 상암동 생활 4주차.. 틈틈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그러다 보니 회사 사람들하고 마주치는 건 다반사.. ㅋ 오늘은 사누끼 우동과 덮밥을 하는 '우연'.. 회사에서 DMC역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길가에서 바로 가게가 보이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돌아가야 한다.. 점심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나온 덕인지 우리가 첫 손님.. ^^ 한자가 '偶然'이 아니다..가게 간판과 입간판에는 '雨緣'이라고 되어 있어서 '비가 맺어준 인연'이라는 뜻인가 생각했는데..입구의 한자는 또 다르다..잘못 쓴건지.. (다음에 사장님게 물어봐야지...
20140722 : 출근길..
20140722 : 출근길..
2014.07.22비가 추적추적..시원~하게 내려주면 좋겠구만.. 첫장은 빗방울에 촛점이 맞았네.. ㅎ 잔뜩 찌푸린 하늘에 분위기가 묘~하다..
사무실 전망.. 타임랩스 연습 중..
사무실 전망.. 타임랩스 연습 중..
2014.07.199월에 떠날 오로라 여행(오~ 얼마 안남았다.. ㅎ)에서오로라를 담아 보려고 '타임랩스'를 연습 중이다.. 타임랩스 (time lapse) 저속촬영해 정상 속도(real time)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 사전적 의미로는 영상 빨리 돌리기이다. 그림자나 구름, 별, 야경 등은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심심한 그림이지만 빨리 돌리면 그 움직임이 극적으로 드러나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시간의 흐름을 압축하여 표현하는 영상기법이다. 타임 랩스 촬영의 기본 장비는 디지털카메라와 삼각대, 그리고 일정 시간 간격으로 셔터를 눌러주는 타이머 기능이 있는 릴리즈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한밤 중에 만나게 될 오로라의 경우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않으면 핸폰 카메라로는 제..
[이전 및 상호 변경] 상암동.. '샤리덴'..
[이전 및 상호 변경] 상암동.. '샤리덴'..
2014.07.16[20170704 추가] 이곳이 같은 자리에서 상호를 바꾸었다..'모리타'라고.. 사장님은 바뀌지 않으신 거 같은데..메뉴는 조금 더 화려해지고 양이 살짝 늘었다는.. ^^ [20170103 추가] 이곳이 진작에 이사를 갔는데.. 그 사실을 이제야 적는다.. 옮겨간 위치가 사무실에서 멀어져서..옮긴 후에는 한번 정도밖에 못가봤는데..메뉴는 여전하다.. 상암동 신사옥으로 옮겨온 지 어느덧 3주째.. 십수년간 근무했던 여의도와 달리 이곳은 아무런 정보가 없다보니..점심이나 저녁 먹을 곳을 찾는게 은근 스트레스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물론 실패의 리스크도 감내해야 하지만.. ㅋ 원래 음식 앞에 두고 사진 찍는 거 잘 안하는 편인데..한동안 계..
20140712 : K7 기어 노브 교체..
20140712 : K7 기어 노브 교체..
2014.07.14요즘 이런 저런 걸 교체하면서 차에 돈을 쓰고 있다..조만간 전동 트렁크도 지를 듯.. ㅋ 오늘은 기어 노브를 교체했다..순정품이 깔끔하기는 하지만 좀 밋밋하기도 해서..BMW처럼 노브에 셀렉터 위치가 LED로 표시되는 넘으로 교체.. 미등이 들어온 센터페시아 조명과 함께 보면 이런 느낌.. 깔끔하니 맘에 든다.. ^^
20140709 : 사무실서 내려다 보이는 철길 풍경..
20140709 : 사무실서 내려다 보이는 철길 풍경..
2014.07.14상암동 신사옥과 수색역 사이에는 상당히 많은 철길이 지나간다.. 행신에서 출발하는 KTX..경의선과 공항철도가 다니는 선로 외에..차량 정비창의 선로들까지.. 가끔 지나가는 열차가 기적이라도 울리면 시골(?)에 있음을 실감한다.. ㅋ예전의 기적소리가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 점심을 먹고 들어와 창밖을 내려다 보니..고급 여행열차인 해랑(맨 밑의 짙은 파랑색 열차)도 정비를 받으러 들어와 있었다.. 예~전에 유료로 구입한 아이폰 앱이 먹통이 되어서 미니어처 모드의 사진을 못찍고 있었는데..간만에 사진 편집 앱으로 만들어 봤다.. 쉽지는 않네.. ㅋ
20140704 : 원주 레일파크..
20140704 : 원주 레일파크..
2014.07.04급작스레 당분간 강원권 MBC들도 담당을 하게 되어서..원주MBC가 투자한 레일바이크 사업 오프닝 행사에 가게 되었다.. 어제는 비가 흩뿌리며 찌뿌둥한 날씨였는데..오늘은 정말 화창하다못해 뜨겁다.. ㅎ 원주 레일파크는 폐선된 중앙선 간현역에서 판대역 사이 6.8km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 어제 비가 내린 덕인지..공기는 더 깨끗하고..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예쁘다..단지 뜨거울 뿐.. ㅎ 우선 이 풍경열차를 타고 간현역에서 판대역으로 이동한다.. 역사의 모습.. 담당자로서 먼저 탑승해 보기로 했다.. ^^탑승 시간까지 잠깐 시간이 남아서 걸어 다녀온 간현유원지..5분도 안걸린다.. 코스 안내도.. 판대역으로 올라가는 풍경열차 뒤에 이렇게 레일바이크가 매달려 있다..판대역에 도착하면 이 녀석을 타고 ..
20140616 : 상암 신사옥 사무실 미리 둘러보기..
20140616 : 상암 신사옥 사무실 미리 둘러보기..
2014.06.16오늘 점심 약속이 마침 상암 신사옥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자회사 임원분과 함께였기에..식사 후에 사무실에 들러 보았다.. 다음 주 금요일이면 이사를 가고..다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해야할 곳..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한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지만..(자차를 이용할 때보다 시간이 훨 더 걸린다.. -.-)새집 증후군에 몇시간만 있어도 머리가 아프다지만.. 업무 공간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사실이다.. ^^ 신사옥 전경.. 내가 일할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오른쪽의 '미디어센터'다..미디어센터와 브릿지로 이어지 있는 건물이 '경영센터'로 우리를 제외한 본사 비제작 부서들이 입주하는 곳..그 앞에 조금 낮고 안테나가 보이는 건물이 제작 부서들이 입주하는 '방송센터'..맨 앞에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