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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 올해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20150404 : 올해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2015.04.04
사무실에 나올 일이 있어 주차장으로 가는데..밤새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빛깔이 고와서 핸폰으로 몇장.. 올해는 집앞 말고 어디 다른 곳에서 벚꽃놀이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회사가 상암동으로 옮기니 여의도 벚꽃축제도 남의 일이고.. ㅋ
20140917 : 밴프에서 토론토로..

20140917 : 밴프에서 토론토로..

2015.03.21
여행계획만 신나게 세우고 미국 비자는 체크하지 않은 나의 멍청함 덕분에.. ㅜㅜ오늘부터의 일정은 서울을 떠나기 전 급히 변경한 것이다.. 원래대로라면..오전에 어퍼 핫 스프링스에서 캐나다 로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긴 후..라스베가스로 날아가..그랜드캐년 투어와 Cirque du Soleil의 공연을 주구장창 보는 것이었는데.. 급히 바뀐 일정으로는..어정쩡한 점심에 토론토로 출발.. 어정쩡한 저녁에 토론토에 도착..걍 바로 호텔에 투숙..이라는 어이없는 오늘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어쩌겠는가.. 이게 다 나의 잘못인 것을.. ㅜㅜ 호텔 조식을 챙겨먹고 체크아웃..어제 그제 투어버스를 기다리던 곳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역시나 버스디포에서 갈아타야 한다..캘거리 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이 꽤..
20140916 : 밴프.. 버밀리언 호수..

20140916 : 밴프.. 버밀리언 호수..

2015.02.28
버스 디포에서 철길을 건너 버밀리언 호수까지는 꽤 걸어가야 한다..중간에 숲길을 산책하면서 갈 수도 있지만..해가 꽤 기울었고 날벌레들이 많이 보여서 그냥 포장길(차들도 함께 다니는)을 걸어서 갔다.. 사실 버스에서 내려서도 한동안..호텔로 가서 수영을 해볼까? 어퍼 핫스프링스에서 온천을 즐기지 않고 간다는 건 너무 아쉽지 않을까?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어제 오늘 밴프를 빠져나가면서 도로변에 펼쳐진 버밀리언 호수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노을이 물드는 해질녘의 버밀리온 호수가 가장 아름답다""호수 주변의 붉은 흙과 노을빛에 물든 붉은 수면은 온 천지를 주홍세계로 만들어 버려 마치 다른 행성에 떨어진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가이드북의 이런 문구만큼이나 멋진 풍경을..조바심에 뛰듯이 걸어가..
20140916 : 재스퍼..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20140916 : 재스퍼..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2015.02.23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글래시어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빙하체험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스카이워크 주변에 주차장이 없기 때문..한 15분 정도 달려가면 되는데..무슨 일인지 길에 차들이 정차해있다.. 무슨 사고라도 났나..경찰이 셔틀버스만 반대편 차선으로 진행하도록 해줘 무사히 도착.. 지난 5월에 개장한 신상 어트랙션 '글래시어 스카이 워크'..아찔한 절벽 위로 나와 있는 유리 바닥 다리를 건너는 곳이다..그랜드 캐년에도 이런 게 있다지..(아.. 그넘의 미국 비자 땜에 날린 돈이 얼마인가.. ㅜㅜ) 버스를 내려서 한 300m 정도 걸어가야 한다..오디어 가이드도 나눠주고 한국어도 지원한다는데..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열심히 걸어갔다.. 이렇게..
20140916 : 재스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20140916 : 재스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2015.02.22
드디어 오늘 여행의 메인 아이템인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를 향해 버스는 달려간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로키의 아름다운 풍경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달려가는 버스 안에서의 셔터질은 계속된다..렌트를 해서 다닌다면 가다서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을 듯.. ㅋ 여기는 또 무엇이 있길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걸까.. 달도 떠있네.. 버스가 구불구불한 길을 힘겹게 올라간다..이곳이 바로 선웝터 고개가 아닐까?그럼 여기부터 밴프 국립공원을 벗어나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들어간다는 얘기.. 왠지 오른쪽에 보이는 저곳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가 아닐지.. 드디어 도착했다.. 차밖으로 나오니 서늘~한 공기가 상쾌하고.. 햇살은 눈부시다.. 저곳이 조금 뒤 올라갈 애서배스카 빙하다..처음 도로가 개통되었을 때는 도로 바로 앞까..
20140916 : 밴프.. 하우즈 패스..

20140916 : 밴프.. 하우즈 패스..

2015.02.20
* 사실 오늘의 일정에 '밴프'라는 글머리를 달아도 되는가 싶지만.. 밴프에서 출발해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그냥 그대로 두려 한다.. 다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 올라선 버스..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또 다시 열심히 셔터만을 눌러댄다.. 어제도 여기를 지나갔었던 거 같은데.. (돌아와서 가이드북과 지도 등을 보고 확인한 것이지만) 워터파울 호수다..이보다 앞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최고의 절경이라는 페이토 호수도 지나갔지만 그냥 지나칠 수밖에.. ㅜㅜ호수 뒤편의 산세가 조각 작품이다.. 한 40여분을 달렸을까.. 기사가 이런저런 설명과 함께 잠시 정차를 하겠단다..반대편 도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가이드가 우리를 안내한 곳이 바로..하우즈 패스(Howse Pass)를 볼 수 있는 뷰포인트였..
20140916 : 밴프.. 보우 호수..

20140916 : 밴프.. 보우 호수..

2015.02.20
버스는 다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린다..Highway가 아닌 Parkway라는 이름이 말해주듯..길 옆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버스 유리창에 선팅이 되어 있어..보이는 이 빛깔이 제대로 된 것은 아니겠지만..셔터질을 멈출 수가 없다..(셔터음이 안나는 GM1으로 바꿔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아니었으면 진짜 민폐.. ㅋ) 여기는 그 모습이 마치 까마귀 발톱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크로우풋 빙하..해발 3050m 높이의 크로우풋 산의 기슭을 타고 내리고 있다..세 갈래의 빙하 중 맨 아래 것은 산사태로 잘려나갔다고.. 크로우풋 빙하를 지나자..가이드를 겸하는 기사가 잠시 정차를 하겠단다..10분 정도밖에 없다며 얼릉 보고 오란다.. 무엇을 보란 거지? 의아해 하고 있으니.. 보우 호..
20140916 : 벤프.. 다시 찾은 레이크 루이스..

20140916 : 벤프.. 다시 찾은 레이크 루이스..

2015.02.20
오늘의 투어는 'Columbia Icefield Discovery from Banff'다.. 서울에서 예약할 때는 단순히 빙하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라고 생각했는데..너무나도 아름다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가면서..과연 현실일까 싶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빙하 체험을 위해 서두르다 보니 보우 호수나 하우즈 패스 등을 충분히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정말이지 언젠가는 꼭(!!!) 렌트카로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리라.. 어제처럼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버스 디포까지 이동..오늘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그대로 출발한다.. 첫번째 일정으로 레이크 루이스를 잠시 들른단다..엇? 정말?어제는 물결이 일어서 반영을 담지 못했는데..오늘은 어떨지.. 저 구조물은 야생동물..
블로그와 관련한 몇가지 변화..

블로그와 관련한 몇가지 변화..

2015.02.18
멈춰버린 캐나다 여행기 정리를 어서 끝내야 하는데.. -.-(벌써 한달 보름이 넘도록 이어가질 못하고 있으니.. ㅜㅜ) 그 와중에 몇가지 변화가 있었다.. 우선 블로그에 광고를 올려봤다..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다음의 AdFit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블로그에 접속할 때에 한해..화면 전체를 덮는 전면 광고가 팝업되는 형태다.. 광고가 팝업된 모습.. 오른쪽 상단의 X를 누르면 내 블로그(모바일 웹)가 나온다..당근 방문자가 X를 누르지 않고 광고를 클릭해야 수익이 발생하는 것.. ^^ 실제로 수익이 얼마나 발생할까냐마는..이런 걸 통해서 블로그에 대한 애정을 다시 살리고..내용도 충실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가 싶어서 시도해 보았다.. 무엇보다 포스트 자체에는 광고가 삽입되지 ..
크로아티아 여행 포토북 완성..

크로아티아 여행 포토북 완성..

2015.01.23
지난 2013년 늦은 여름에 다녀온 크로아티아 여행.. 블로그에 사진과 여행기를 다 정리해 올려놨지만..책으로 함 출판하려는 시도를 해봤었다.. ㅎ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말았지만..최소한 포토북 형태로라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지난 주말을 온전히 바쳐 스냅스에서 편집하고 주문을 했었다..(사실.. 그 전주에 이미 완성했었으나 프로그램이 뻑나면서 다 날아갔었다는.. ㅜㅜ) 하루이틀만에 금방 날아오던 포토달력과는 달리..다소 시간이 걸려서 오늘에야 받아볼 수 있었다.. 8*8 사이즈에 소프트커버로 했는데 좀 아쉽다..담부터는 A4 사이즈에 하드커버로 해야겠다.. 거기에 커버 사이드에 제목을 넣지 않은 점..사진만 다닥다닥 붙은 페이지는 보기가 별로인 점 등..처음 만들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이 눈에 띄네...
2015년 포토달력 완성..

2015년 포토달력 완성..

2015.01.11
며칠 전 급하게 만들었던 포토달력이 도착했다.. 퀄리티는 썩 맘에 드는데..역시나 급하게 만들어서 사진 외의 내용이 부족한게 영 아쉽다..하다못해 사진을 찍은 곳이 어딘지 정도는 써놨어야 했는데.. ㅎ 탁상달력 사이즈도 '라지'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튼 이렇게 완성되었다~~ 탁상달력.. 저 바코드는 스캔하면 내가 달력 주문하고 공개한 갤러리로 연결되는 줄 알았는데..걍 스냅스 홈페이지로 간다.. -.- 벽걸이 달력..사진이 시원시원하게 보이니 외려 이게 괜찮더라는.. ****달력 완성 후 필 받아서..2013년 크로아티아 여행 사진들로 포토북을 만들려고 시도했으나..사진 전송 단계에서 계속 에러 발생.. ㅜㅜ사진들이 사이즈가 넘 커서 그런걸까나..고객센터에 문의해 두었으니 답이 오겠지....
20140915 : 밴프.. 스파이럴 터널 & 타카카우 폭포..

20140915 : 밴프.. 스파이럴 터널 & 타카카우 폭포..

2015.01.04
모레인 호수를 출발한 버스는 마지막 목적지인 요호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요호 국립공원은 밴프가 속한 앨버타 주가 아니라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에 속해있다..워낙에 넓어서 투어로 둘러보는게 제일 효율적이라고 하는데..오늘 우리는 스파이럴 터널과 타카카우 폭포만을 볼 예정.. 스파이럴 터널로 가기 위해서는 키킹 호스 고개(Kicking Horse Pass)를 넘어가야 한다..해발 1,647m라는 이 고개는 1858년 탐험가 제임스 헥터가 이 고개를 넘을 때..말이 발차기를 하며 날뛰는 바람에 바닥으로 떨어졌던데서 유래한단다.. 사진은 없다.. ㅎ(아니.. 밴프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맨 마지막에 있는 사진들이 그곳인가?) 스파이럴 터널로 가는 길에 가이드가 하는 얘기가..운이 좋으면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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