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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 제주 올레길 7코스..
20160923 : 제주 올레길 7코스..
2016.09.24올레길 걷기 전에 산방산 앞 식당에서 점심..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ㅋ) 3학년 때 첨 제주도에 왔을 때는 저곳에 올라갔었다는..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약수 받아 마시는 곳 아직 있으려나.. ㅎ 구글포토가 만들어준 파노라마.. 오늘 걷는 건 올레 7코스.. * 출처 : 제주올레 홈페이지 외돌개부터 월평 송이슈퍼까지 14.7km..가장 아름다운 길이면서 강정마을의 아픔이 현재진행형이라 마음이 안좋았던 길.. 오전 내내 강했던 햇살이 걱정이었는데..올레길 걷는 동안은 구름 속으로 숨어주었다.. 저 멀리 강정마을에 들어선 해군기지가 보인다..꼭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아쉬울 뿐.. 지금은 켄싱턴리조트로 이름을 바꾼 풍림콘도 바로 옆 강정천..오른쪽 아래 도로에 살짝 보이기도 하는데..바로 시작되는 해..
20160923 : 제주 카멜리아힐..
20160923 : 제주 카멜리아힐..
2016.09.243년만에 찾은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그래서 커플들, 가족들이 그득했던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안덕면 상창리 172,000㎡에 조성된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별장과 목조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요건 정확히는 카멜리아힐 가기 전에 드렀던 다..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2016.09.11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인지라 먹거리가 많이 신경쓰였던 여행..일본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어머니께서는 늘 단무지를 휴대하고 다니셨다는.. ㅋ '나도 비즈니스석 한번 앉아보자~'는 말씀에 마일리지로 덜컥 잡은 비즈니스석..2시간 반의 짧은 비행이지만..꽤 제대로 된 식사가 나온다.. 어머니께서 드신 해물된장국.. 내가 먹은 양식..젤 맛있었던 것은 맨 왼쪽에 있는 곡물빵.. ^^ 치토세 공항에 내려 바로 열차를 갈아타며 도착한 하코다테..야경을 보러 올라가기 전에 역사 안에 있는 아지사이에서 시오라멘으로 첫 끼니 시작~역시나 깔끔한 맛~ 육즙 풍부한 교자도 함께~ 어머니께서 여행 내내 꽃혀서 사드린 홋카이도산 옥수수..우리가 통조림으로 먹는 그 노란 옥수수가 아니다..사각사각한 식감에 엄청난 당도....
무더위의 후유증.. 접촉사고 복원..
무더위의 후유증.. 접촉사고 복원..
2016.09.04징글징글했던 올 여름.. 가을에 이사갈 집을 점검하러 간 참에..근처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여권을 갱신했었다.. 갱신된 여권을 찾으러 간 날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평소같으면 늘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그날은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얼릉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걍 지상에 차를 세우고 다녀왔다..여권을 찾아오는 그 잠깐 사이에도 땀은 비오듯 흐르고 차는 사우나가 되어 있었다.. -.- 서둘러 시동을 걸고 뜨거운 핸들을 돌려 앞으로 나가는 순간..드드드..옆에 서 있던 차의 범퍼를 긁고 말았다..조수석 문 뒷쪽부터 뒷 펜더까지 상당한 길이로.. ㅜㅜ 아아.. 저 부분은 2012년 처음 사고로 들이받인 후에.. 내가 하이원 리조트에서 실수로 긁었던 부분..참 수난을 당하는구나.. 옆차 앞유리창에 ..
20160819 : 평창에서의 하루..
20160819 : 평창에서의 하루..
2016.08.20내 생일날 평창으로 출장을 왔다.. ㅎ 아침에는 '역시 700 고지는 다르구만~' 싶을 정도로 시원했지만..해 떠오르니 역시나 뜨겁다.. -.- 그래도 도시처럼 끈끈하고 기분 나쁘지는 않다는.. 숙소였던 휘닉스파크에서..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온통 공사판이었다.. 녀석들 이름은 모르겠다.. ㅎ 알펜시아 전망대로.. 멀리 알펜시아 트룬 코스..작년에 한번 라운딩해 본.. ^^ 스키점프 선수들은 여기에서 활강을 시작한다..난 억만금을 준대도 못하겠다.. ㅎ 더 높은 곳에서 출발하는 경기도 있다.. 하늘목장..한일시멘트 계열이라는데..나한테 대학 등록금을 줬던 고마운 곳이라 반가웠다.. ㅋ 풍력발전기가 있는 정상의 풍경은 삼양목장과 비슷하지만..개인적으로는 삼양목장이 더 감동적이었던 거 같다.. 가본 지가 좀 ..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2016.08.202014년에 다녀온 캐나다 여행 포토북을 이제야 만들었다.. 게으름에 차일피일 미루다가..광복절 연휴에 배탈이 나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급편집하고 주문했다는.. 어제 도착한 녀석.. 지난번 크로아티아 포토북과 달리..이번에는 하드커버로 했다..(크기는 같은 8*8..) GM1의 20.7로 찍었더니..촛점 맞은 곳 빼고는 휙휙~ 날아가네.. 사진을 넓게 펼쳐볼 수 있도록 레이플랫 용지로 선택..덕분에 단가는 상승.. ㅎ 다시금 여행의 욕구가 솟구쳐 오르지만.. 일단..다음 주 어머니 모시고 가는 효도여행을 잘 끝내고..작년 아이슬란드 여행 포토북을 좀 더 잘 만든 다음에.. 내년 여행을 꿈꿔보자.. ^^
주차의 달인..?
주차의 달인..?
2016.07.28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의 주차상황이 워낙 열악한데.. (주차면수가 1가구 당 0.6대에 불과하다.. -.-) 요즘엔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한다며 그 얼마 되지 않는 주차면수가 자재들로 뒤덮여서..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다.. 어제도 늦게 퇴근해서 들어오니 주차할 곳이 안보이더라는.. 그런데..두 차량 사이 간격이 내 차 사이즈를 살짝~ 넘는 공간을 발견..잠시 고민하다 과감하게 후진으로 일렬주차 시도하여 한번에 쏙~ ㅋ 이 동네에 살다보면 이 정도의 주차 스킬을 키울 수 있다.. -.-a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와보니..앞뒤 차량이 그대로 있어서..전진, 후진을 반복하면서 겨우 빠져나왔다..어제 주차하기보다 더 어렵더라.. ㅎ 차 빼기 전에.. 이런 주차를 한번에 성공시킨 내가 대..
20160714 : 소나기의 흔적..
20160714 : 소나기의 흔적..
2016.07.15원주 출장 중..
20160703 : 사라지지 않았지만.. 사라져 버린 월천리 속섬..
20160703 : 사라지지 않았지만.. 사라져 버린 월천리 속섬..
2016.07.05지난 일요일 포항에서 강릉으로 올라가는 길에..월천리 속섬(솔섬으로 알려졌는데.. 원래 속섬이란다..)에 들렀다.. 지난 2008년에 찾아가봤으니 8년만인가..그 사이 7번 국도는 넓어지고 곧아졌더라..(국도가 국도답지 않고 고속도로처럼 되는 거 사실 별로다.. -.-) LNG 기지가 들어서면서 예전의 풍경은 사라졌다는 얘기를 들었지만..이렇게까지 망가져 버렸을 줄이야.. ㅜㅜ 그나마 많은 사람들의 반발로 속섬 자체는 남겨놨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저렇게 남아있는 모습이 더 애처로우니 차라리 없애버리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강 바닥을 메꿨는지..이제는 '섬'도 아니었다.. 이건 2008년에 찍은 사진.. (그때의 기록은 여기..) 현실에서 사라지지는 않았지만..그 진정한 모습은 이제 사진 속 추..
20160625 : 구름 좋았던 하늘..
20160625 : 구름 좋았던 하늘..
2016.06.25충주로 새벽 라운딩 다녀오는 길.. 요즘 공사 때문에 중부고속도로가 막혀서..바로 덕소까지 올라와서 점심을 먹었다.. 한강 건너 미사 강변도시와 멀~리 제2롯데월드까지 보이는 탁 트인 시야 위로..갑자기 가을이라도 찾아온 듯한 높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피어올라 있었다..(새벽 라운딩하는 동안 날씨도 시원~ ㅎ)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주말이다.. ^^
2016년 홋카이도 효도여행 계획..
2016년 홋카이도 효도여행 계획..
2016.06.22올해 여행은..칠순이 되신 어머니께서 가보고 싶어하셨던 홋카이도로 결정..(내년은 다시 아이슬란드에서 최대한 오래 머물 예정.. ㅋ) 성수기를 살짝 피해 8월 말이나 9월 초에 다녀오기로 생각만 하고 있다가..어제 오늘 예약을 확정해 버렸다.. 항공편은 '나도 비즈니스석 한번 타보자'는 어머니를 위해..대한항공 9만 마일 동원해서 보너스 항공권 발권.. ㅎ 확정된 일정은 이렇다..(하코다테 호텔과 료칸은 원했던 숙소가 전부 만실이라 차선으로 고른 것들.. -.-a) 일자 일정 교통편 숙소 비고 8/26 (금) 인천 -> 신치토세 -> 하코다테 KE765 (10:10 출발)JR레일패스 (1일차) 르와지르 호텔 하코다테역 초근접 8/27 (토) 하코다테, 유노카와 전차 르와지르 호텔 8/28 (일) 하코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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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계열사 중 가장 멋진 전망을 갖고 있는 춘천MBC.. 사옥 내에 있는 카페 '그 다방'에서 내려다 본 의암호와 중도.. (중도에는 레고랜드 공사 중..) 언제 가더라도 기분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