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때와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졌다..
다시 잠들어 보려 애썼으나 정신만 말똥말똥..
그래서 차를 몰고 벨라시타 메가박스로 갔다..
이 얼마만의 조조영화인가.. ㅎ
아이스커피 한잔 사들고 들어가니.. 한가~하고 여유롭다..
시작 전에는 사람들이 좀 들어왔지만..
영화가 <원더우먼>인 것은 함정.. ㅋ
영화평은..
'갤 가돗은 예쁘다'
로 정리할 수 있을 듯.. ㅎ
그래도 워낙 삽질하던 DC가 간만에 흥행 좀 될 거 같다..
* 워너브러더스 <원더우먼> 中
오후에는 머리를 자르고..
어머니 모시고 한우 먹으러 갔다..
요즘 너무나 맑은 공기..
갑자기 HD가 되어버린 세상..
(아.. 얼마 전에 UHD 개국을 해서인가? 푸..)
간만에 먹은 한우..
그런데 요즘 마블링 많은 고기를 먹으면 속이 안좋아진다..
바람직한 변화인가? ㅋ
이렇게 6월의 첫번째 일요일이 간다..
담주에는 하루 논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