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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 화정 집 리모델링.. 이사 하루 전..
20161020 : 화정 집 리모델링.. 이사 하루 전..
2016.10.20꽤 많이 남은 거 같던 이사날이 내일로 다가왔다..오늘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고 청소까지 끝나야 하는 상황.. 오전부터 청소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점심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는 못했고..청소도 진행 중이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사실상 이렇게 리모델링이 마무리되었다.. ^^ 현관 쪽.. 현관문 안쪽면은 진그레이 필름으로 깨끗하게 처리되었고..신발장도 벽체와 같은 화이트로 설치되었다..중문은 문간방 쪽으로 여유공간이 너무 없어서 설치 안하기로 했다.. 온통 화이트인 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진그레이 주방.. 어머니와 나.. 두 식구를 위한 식탁을 따로 맞춰서 설치했다..꿈꾸던 아일랜드 식탁을 만드려고 했는데 공간이 도저히 안나오더라.. ㅎ 그리고 식탁 위 조명이..
20161015 : 화정 집 리모델링.. 타일, 도배, 욕실 도기 시공 완료..
20161015 : 화정 집 리모델링.. 타일, 도배, 욕실 도기 시공 완료..
2016.10.15일주일만에 다시 찾아간 집.. 타일이 시공되는 주방과 베란다 바닥이 마무리되었고.. 도배 작업이 끝나 있었다..이제 집의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고 있다.. ^^ 현관 쪽.. 벽지는 페인트 칠 느낌이 나는 화이트 벽지다..사진에는 아이보리인 것처럼 나왔으나.. 거실 욕실.. 기존의 욕조와 창문을 철거했고..바닥 타일은 진한 그레이로..벽은 대리석 느낌의 밝은 타일로.. 도기는 대림바스..수전은 아메리칸 스탠다드..선반과 장식장 부착이 남았다.. 어머니 방.. 이 방만 벽지를 화이트가 아닌 따뜻한 느낌의 색상으로 했다..편한 느낌으로 지내시라고.. ㅎ 문은 물론 화이트.. 입구에서 거실 쪽을 바라 본 모습..비디오폰.. 콘센트.. 스위치.. 비상등 모두 교체 예정.. 주방 쪽.. 쉐브론 타일 작업이 마무리되어..
20161008 : 화정 집 리모델링.. 목공, 배선, 설비 공정 완료..
20161008 : 화정 집 리모델링.. 목공, 배선, 설비 공정 완료..
2016.10.09이번 주 공정(목공, 배선, 설비 등..)을 마무리했다는 연락을 받고..주말에 어머니 모시고 가봤다.. 현관 쪽.. 공용 욕실의 문이 교체되었다..우리 집의 모~든 문은 화이트~다.. ^^ 손잡이는 색깔을 달리할까 하다가.. 이것도 화이트로..색깔이 너무 많으면 '심플하고 깔끔함'이라는 인테리어 컨셉이 흔들릴 수 있으므로.. ㅎ 근데.. 자주 여닫으면 때 타려나.. ㅋ 주방.. 수전이 벽에서 나오는 형태였으나..싱크대에서 올라오는 형태로 바꾸기 위해 아래로 옮겨졌다.. (여기 사진과 비교하면 차이가..)그리고 바닥이 조금 솟아 올라와 있어서 평탄화 작업을 했다고 한다..기존 창고의 흔적도 말끔히 지워졌다.. 주방 싱크대 사이 타일은 기존의 육각형에서 쉐브론 무늬로 변경되었다..색깔은 화이트..싱크대가 진..
20161003 : 화정 집 리모델링.. 철거 및 샷시 설치 완료..
20161003 : 화정 집 리모델링.. 철거 및 샷시 설치 완료..
2016.10.03개천절 연휴의 마지막 날..공사 현장에 가보았다.. 철거와 샷시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얘기는 전해들었는데..문을 열고 들어가니.. 거실 샷시 잘 설치되어 있고.. 주방 창고는 철거되어 있다..오른쪽 주방 샷시도 새로 설치.. 반침장 형태로 창고를 새로 만들 베란다.. 유리창을 막아 버리고..욕조를 철거한 공용 욕실.. 문간방.. 입구에서 바라본 거실.. 안방.. 안방 욕실.. 저 비상등 자리에 얼마 전에 눈에 들어온 LED 시계를 설치할까 싶은데 가능할지.. 베란다 쪽의 모습..때문에 이사할 때 사다리차가 이쪽으로 올 수 없다.. -.- 이런저런 고민거리도 많지만..얼릉 마무리하고 이사가고 싶다.. ^^
20160731 : 화정 집 리모델링.. 공사 전 상황..
20160731 : 화정 집 리모델링.. 공사 전 상황..
2016.10.032005년에 장만했던 첫 집은 2009년에 팔고 7년 가까이 전세로 지냈는데..얼마 전 화정에 두번째 내 집을 마련했다.. 지은지 20년이 된 덕에 전체 리모델링은 불가피..얼마 전에 퇴사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세운 후배에게 부탁을 했다.. 집 계약하고 찍은 현장..20년의 세월을 그대로 지내오고 몇달째 비어있었던 탓에 한숨 나오는 수준.. 현관.. 문간방..먼저 주인의 물건들이 남아있다.. 공용 욕실.. 주방.. 주방 쪽 발코니.. 주방 옆 창고..철거해 버려야겠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베란다.. 창밖 전망..앞 단지와의 사이에 숲과 산책로가 있어서 간격이 넓고..오른쪽으로는 건물이 없어서 탁 트여 있다.. 안방.. 안방 욕실.. 안방과 건넌방 사이.. 건넌방.. 이 낡은 아파트가 어떻게 멋지게 ..
20160923 : 제주 올레길 7코스..
20160923 : 제주 올레길 7코스..
2016.09.24올레길 걷기 전에 산방산 앞 식당에서 점심..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ㅋ) 3학년 때 첨 제주도에 왔을 때는 저곳에 올라갔었다는..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약수 받아 마시는 곳 아직 있으려나.. ㅎ 구글포토가 만들어준 파노라마.. 오늘 걷는 건 올레 7코스.. * 출처 : 제주올레 홈페이지 외돌개부터 월평 송이슈퍼까지 14.7km..가장 아름다운 길이면서 강정마을의 아픔이 현재진행형이라 마음이 안좋았던 길.. 오전 내내 강했던 햇살이 걱정이었는데..올레길 걷는 동안은 구름 속으로 숨어주었다.. 저 멀리 강정마을에 들어선 해군기지가 보인다..꼭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아쉬울 뿐.. 지금은 켄싱턴리조트로 이름을 바꾼 풍림콘도 바로 옆 강정천..오른쪽 아래 도로에 살짝 보이기도 하는데..바로 시작되는 해..
20160923 : 제주 카멜리아힐..
20160923 : 제주 카멜리아힐..
2016.09.243년만에 찾은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그래서 커플들, 가족들이 그득했던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안덕면 상창리 172,000㎡에 조성된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별장과 목조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요건 정확히는 카멜리아힐 가기 전에 드렀던 다..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홋카이도 효도여행 먹거리..
2016.09.11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인지라 먹거리가 많이 신경쓰였던 여행..일본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어머니께서는 늘 단무지를 휴대하고 다니셨다는.. ㅋ '나도 비즈니스석 한번 앉아보자~'는 말씀에 마일리지로 덜컥 잡은 비즈니스석..2시간 반의 짧은 비행이지만..꽤 제대로 된 식사가 나온다.. 어머니께서 드신 해물된장국.. 내가 먹은 양식..젤 맛있었던 것은 맨 왼쪽에 있는 곡물빵.. ^^ 치토세 공항에 내려 바로 열차를 갈아타며 도착한 하코다테..야경을 보러 올라가기 전에 역사 안에 있는 아지사이에서 시오라멘으로 첫 끼니 시작~역시나 깔끔한 맛~ 육즙 풍부한 교자도 함께~ 어머니께서 여행 내내 꽃혀서 사드린 홋카이도산 옥수수..우리가 통조림으로 먹는 그 노란 옥수수가 아니다..사각사각한 식감에 엄청난 당도....
무더위의 후유증.. 접촉사고 복원..
무더위의 후유증.. 접촉사고 복원..
2016.09.04징글징글했던 올 여름.. 가을에 이사갈 집을 점검하러 간 참에..근처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여권을 갱신했었다.. 갱신된 여권을 찾으러 간 날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평소같으면 늘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그날은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얼릉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걍 지상에 차를 세우고 다녀왔다..여권을 찾아오는 그 잠깐 사이에도 땀은 비오듯 흐르고 차는 사우나가 되어 있었다.. -.- 서둘러 시동을 걸고 뜨거운 핸들을 돌려 앞으로 나가는 순간..드드드..옆에 서 있던 차의 범퍼를 긁고 말았다..조수석 문 뒷쪽부터 뒷 펜더까지 상당한 길이로.. ㅜㅜ 아아.. 저 부분은 2012년 처음 사고로 들이받인 후에.. 내가 하이원 리조트에서 실수로 긁었던 부분..참 수난을 당하는구나.. 옆차 앞유리창에 ..
20160819 : 평창에서의 하루..
20160819 : 평창에서의 하루..
2016.08.20내 생일날 평창으로 출장을 왔다.. ㅎ 아침에는 '역시 700 고지는 다르구만~' 싶을 정도로 시원했지만..해 떠오르니 역시나 뜨겁다.. -.- 그래도 도시처럼 끈끈하고 기분 나쁘지는 않다는.. 숙소였던 휘닉스파크에서..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온통 공사판이었다.. 녀석들 이름은 모르겠다.. ㅎ 알펜시아 전망대로.. 멀리 알펜시아 트룬 코스..작년에 한번 라운딩해 본.. ^^ 스키점프 선수들은 여기에서 활강을 시작한다..난 억만금을 준대도 못하겠다.. ㅎ 더 높은 곳에서 출발하는 경기도 있다.. 하늘목장..한일시멘트 계열이라는데..나한테 대학 등록금을 줬던 고마운 곳이라 반가웠다.. ㅋ 풍력발전기가 있는 정상의 풍경은 삼양목장과 비슷하지만..개인적으로는 삼양목장이 더 감동적이었던 거 같다.. 가본 지가 좀 ..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2016.08.202014년에 다녀온 캐나다 여행 포토북을 이제야 만들었다.. 게으름에 차일피일 미루다가..광복절 연휴에 배탈이 나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급편집하고 주문했다는.. 어제 도착한 녀석.. 지난번 크로아티아 포토북과 달리..이번에는 하드커버로 했다..(크기는 같은 8*8..) GM1의 20.7로 찍었더니..촛점 맞은 곳 빼고는 휙휙~ 날아가네.. 사진을 넓게 펼쳐볼 수 있도록 레이플랫 용지로 선택..덕분에 단가는 상승.. ㅎ 다시금 여행의 욕구가 솟구쳐 오르지만.. 일단..다음 주 어머니 모시고 가는 효도여행을 잘 끝내고..작년 아이슬란드 여행 포토북을 좀 더 잘 만든 다음에.. 내년 여행을 꿈꿔보자.. ^^
주차의 달인..?
주차의 달인..?
2016.07.28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의 주차상황이 워낙 열악한데.. (주차면수가 1가구 당 0.6대에 불과하다.. -.-) 요즘엔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한다며 그 얼마 되지 않는 주차면수가 자재들로 뒤덮여서..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다.. 어제도 늦게 퇴근해서 들어오니 주차할 곳이 안보이더라는.. 그런데..두 차량 사이 간격이 내 차 사이즈를 살짝~ 넘는 공간을 발견..잠시 고민하다 과감하게 후진으로 일렬주차 시도하여 한번에 쏙~ ㅋ 이 동네에 살다보면 이 정도의 주차 스킬을 키울 수 있다.. -.-a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와보니..앞뒤 차량이 그대로 있어서..전진, 후진을 반복하면서 겨우 빠져나왔다..어제 주차하기보다 더 어렵더라.. ㅎ 차 빼기 전에.. 이런 주차를 한번에 성공시킨 내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