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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 아사히마치.. 봄꽃이 진 봄꽃 축제 현장.. (with iPhone)
20240530 : 아사히마치.. 봄꽃이 진 봄꽃 축제 현장.. (with iPhone)
2024.10.06이제 열심히 숙소가 있는 다테야마까지 달려가야 한다.. 산 속 오기사와역에서 오마치까지 나와서 고속도로를 타고 동해안을 만날 때까지 달려..왼쪽 도야마 방향으로 달려간다..호쿠리쿠 신칸센과 거의 나란히 가는 길.. ^^ 왼쪽으로 높은 산들을 보며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동해가 펼쳐진다..어느덧 늦은 오후라 해는 많이 기울었지만..한낮보다 따듯해진 햇살이 비치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몇번이나 차를 세울 뻔 했다..그랬다가는 숙소에 너무 늦게 도착할 거 같아서 자제했지만.. 결국 한곳에 차를 세웠다.. 여행 오기 전 우연히 검색해 알게된 장소인데..'봄의 4중주'라는 행사가 열리는 곳이란다..(산.. 벚꽃.. 튤립.. 유채꽃.. 이렇게를 그렇게 부른다고..) 이건 홍보영상이고..https://youtu.be/..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다이칸보 -> 쿠로베 다이라.. 마무리.. (with iPhone)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다이칸보 -> 쿠로베 다이라.. 마무리.. (with iPhone)
2024.10.01무로도로 올라갈 때는 급한 마음에 지나쳤던 다이칸보 전망대..쿠로베 다이라로 내려가는 로프웨이 탑승장 옆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면 되는데..만만치 않다.. ㅎ 헥헥거리며 도착한 전망대(라고 해봐야 건물 옥상^^)에서 마주한 풍경은..흘린 땀을 보상해 준다.. 한참을 둘러보며 사진을 담다가..오늘 갈 길이 많이 남은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로프웨이 탑승.. 쿠로베 다이라에서 쿠로베코로 가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며..저기를 통해 400m를 하강한다.. 슝~~ 전기버스 타고 오기사와역으로 돌아왔다.. 쿠로베 알펜루트의 절반을 왕복..내일 남은 절반을 왕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다테야마로 달려가야 한다.. 그 길을 달리는 것이 쿠로베 알펜루트보다 멋졌었다는 후문.. ^^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무로도 -> 다이칸보.. (with iPhone)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무로도 -> 다이칸보.. (with iPhone)
2024.09.18쿠로베 알펜루트에서 가장 혼잡한 무로도 터미널에 도착..이곳의 높이는 해발 2450m.. 터미널 내에 넘쳐나는 인파를 헤치고 설벽을 보러 나선다.. 4월에서 6월 사이에 만날 수 있는 '눈의 대계곡'은..겨울 내 도로에 내려 쌓인 눈을 GPS를 이용해 길을 내며 좌우로 높다란 설벽을 만드는 곳..눈을 치우며 주변에 쌓는 것이라 실제로 이 설벽 높이만큼 눈이 쌓이는 것은 아니라고.. ^^ 이 장비들이 설벽을 만드는데 이용된 거겠지.. 다테야마 쪽에서 올라오는 버스들이 계속 도착하고 출발한다.. 저 새가 이곳의 천연기념물이라고 한 거 같다..(아.. 저건 물론 인형..^^) 무로도 터미널에서 설벽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한다.. 기자회견으로 화제가 된 어떤 분인줄.. ㅋ 이 옆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쿠로베 다이라 -> 다이칸보 -> 무로도 (with iPhone)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쿠로베 다이라 -> 다이칸보 -> 무로도 (with iPhone)
2024.09.18쿠로베댐 위를 걸어 쿠로베코역에 도착..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쿠로베 다이라로 올라간다..쿠로베 다이라는 1828m.. 400m 가까이 상승하는 것.. ㅎ 날씨가 아주 화창하지는 않지만..궃은 날씨가 아닌게 어딘가.. ㅋ 이름처럼 평지가 역 건물 앞으로 살짝 펼쳐져 있다..안에서 간식들도 팔던데 아직은 땡기지 않는다.. ^^ 우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본다..자리가 있으면 여유롭게 앉아서 시간 좀 보내보려 했는데..빈 자리가 없다.. ㅋ 다음 목적지인 다이칸보까지는 로프웨이를 타야 한다..저 위에 보이는 것이 다이칸보역..(일본에서 케이블카라고 하면 궤도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고.. 이렇게 매달려서 가는 것은 로프웨이라고 부른다는..) 400m 가까이 올라오니 풍경이 사뭇 다르다.. 다이..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오기사와 -> 쿠로베댐 & 쿠로베코.. (with iPhone)
20240530 : 쿠로베 알펜루트.. 오기사와 -> 쿠로베댐 & 쿠로베코.. (with iPhone)
2024.09.16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쿠로베 알펜루트 탐방..(여행 이후에는 카미코치 트래킹이 가장 인상적이었지만.. ㅎ) 쿠로베 알펜루트는 이러한 여정이다..왼쪽 다테야마에서부터 무로도까지는 고원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 중심이라면..무로도에서 오른쪽 오기사와까지는 다양한 탈 것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시기에 이곳을 찾은 이유인 '설벽'은 무로도에 내려 조금 걸어가면 된다.. 다시 오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이틀 연속으로 일정을 예약해 두었다.. 그러니까 오늘은 오기사와에서 출발해 무로도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내일은 다테야마에서 출발해 쿠로베코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 렌터카를 이용하기에 관통해서 지나갈 수가 없어 이틀 연속 왕복으로 끊은 것인데..둘째 날 날씨가 별로라서 무로도에서 쿠로베코..
20240529 : 마츠모토.. 마츠모토성 둘러보기.. (with iPhone)
20240529 : 마츠모토.. 마츠모토성 둘러보기.. (with iPhone)
2024.09.01오늘의 숙소는 마츠모토.. 이 동네가 신슈지방이라고 신슈 소바가 유명하다고 하기에 검색해 둔 소바집으로 우선 달려갔다..소바집이 생각보다 시내에 있어서..주차장 찾아 살짝 헤매다 왔더니.. 두둥.. 소바가 품절이란다..이제 겨우 4시인데.. ㅜㅜ 쓸데없이 소바집 앞 햇살이 좋네.. ㅎ 마츠모토성 관람시간도 끝날까 싶어 후다닥 이동..저렴한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더니.. 운영마감까지 1시간 쪼금 더 남았다.. (18시까지만 운영..)성 안에만 안들어가면 시간은 충분할 거 같다.. ^^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는 마츠모토성의 천수각..원형이 보존되고 있는 몇 안되는 천수각들 중 하나란다.. 새하얀 히메지성 천수각과 달리 새까만 천수각..작년에 다녀온 오카야마성처럼..(오카야마성 사진들은 여기에..) ..
20240529 : 스와.. 스와호.. 너의 이름은..? (with iPhone)
20240529 : 스와.. 스와호.. 너의 이름은..? (with iPhone)
2024.08.18나고야에서 나카쓰가와까지 온만큼 다시 달려..스와호를 내려다 보는 다테이시 공원에 도착.. 여기가 의 성지 중 하나인 이유는..미츠하의 고향으로 나오는 이토모리 마을이 이곳을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좀 더 떨어진 마츠바라호라는 다른 호수라는 얘기도 있다.. 거기도 가볼까 했으나 시간 상 패쓰..) 걸어서 찾아노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꽤 등산이던데..차로도 한참 올라간다.. 그렇게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 이토모리 마을보다는 훨씬 큰 규모이긴 하지만..호수를 둘러싸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꼭 닮은 모습이다.. ^^ 저 위의 비행운이 혹시 떨어지는 유성이 아닌가? 잠시 상상을..음.. 그러면 나는 여기서 생을 마치게 되는 거겠지? -.- 미츠하가 벗어나고 싶다고 외치던 이토모리와는 다른....
20240529 : 나카쓰가와.. 나카센도 마고메주쿠.. (with iPhone)
20240529 : 나카쓰가와.. 나카센도 마고메주쿠.. (with iPhone)
2024.08.16히츠마부시로 유명한 나고야답게 호텔 조식에도 히츠마부시가 나온다.. ㅋ 언제 그렇게 억수로 쏟아부었냐는듯 너무나도 화창한 하늘..공기도 맑아진 느낌.. 이번에도 렌터카는 도요타 렌터카..작년 시즈오카 때와 같은 아쿠아 하이브리드였는데..(핸드폰 거치대 리스크를 줄이려 추가금 내고 차종 지정..)그때보다 연식이 좀 있는 녀석이어서 좀 시끄럽고 연비도 떨어져서 아쉬웠다.. -.- 나카가와 시내를 지나 나카센도로 들어서기 바로 전..저 멀리 빨간 다리가 보이는 풍경이 괜찮아 보여서 급히 차를 세웠다.. 육교 위에 올라 주변을 담아본다.. 고속도로에 놓인 저 빨간 다리가 인상적이었는데..강한 햇살 덕에 보이는 것과 달리 사진에는 빨간 색이 잘 안담겼다.. 나카센도 마고메주쿠 도착..차를 주차..
20240528 : 나고야.. 폭우 속에 도착.. (with iPhone)
20240528 : 나고야.. 폭우 속에 도착.. (with iPhone)
2024.08.11쿠로베 알펜루트를 가기 위해 충동적으로 예약한 나고야..아시아나 할인 쿠폰의 유혹도 컸다.. ㅎ 08:15 인천을 출발해 10:13에 나고야 공항 도착.. 나고야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특급열차이지만..나는 조금 기다려야 하고 시간도 더 걸리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나고야가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지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이동 중에 폭우가 쏟아졌기에..호텔 바로 앞에 서는 버스를 탄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 버스가 11:40 출발이라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자판기에서 녹차 하나 뽑아들고 대기실에 앉아 있으니..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보기 힘들어진 공중전화..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빗방울..나고야 시내에서 보내는 오늘은 비가 와도 상관없다..이후 일정은 날..
20240111 ~ 20240114 : 오키나와 골프 여행..
20240111 ~ 20240114 : 오키나와 골프 여행..
2024.07.202020년 2월.. 코로나 대유행 직전에 미야자키로 처음 일본 골프 여행을 다녀온 후..작년 12월에 다카마쓰로 두번째..그리고 올 1월에 오키나와로 세번째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이때까지는 여행사를 이용했는데..얼마 전에 다녀온 홋카이도는 비행기, 렌터카, 골프장 모두 내가 직접 다 예약했다..발전하는 중.. ㅋㅋ 겨울에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골프 여행..렌트를 하지 않고 골프장만 오가서 남는 시간에 나하 시내만 둘러본게 좀 아쉽지만..나는 그 다음 주에 가족끼리 또 오키나와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ㅎ 곧 착륙이다.. 바다 빛깔.. ㅋ 짐을 찾고 기사님을 만나 바로 팜힐즈 골프 클럽으로..나하 남쪽에 위치.. 오키나와에 왔으니 우선 오리온 맥주 한잔.. ^^ 점심 메뉴로 오키나와..
도쿄 여행 with Z5.. 2/2
도쿄 여행 with Z5.. 2/2
2024.06.30돌아와서 도시 여행용으로 40미리 단렌즈 추가한 것은 비밀.. ㅋ Nikon Z5 + Nikkor 26 2.8
도쿄 여행 with Z5.. 1/2
도쿄 여행 with Z5.. 1/2
2024.06.30이번 도쿄 여행에는 Z5에 26미리 단렌즈만 물려서 가지고 갔다..도심에서만 시간을 보낼 생각에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아이폰 기본 카메라와 화각이 겹치기도 하고..도시에서는 26미리도 너무 넓다.. ㅎ Nikon Z5 + Nikkor Z 2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