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있는 온천으로 개운하게 시작하는 하루..
젠코지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와서 도쿄로 가는 일정이다..
어제와 달리 화창한 날씨..
썬크림 안바른 덕에 까무잡잡해졌다.. ㅎ
지브리 관련 전시를 하는가 본데..
내일부터네.. ㅎ
겹벚꽃인가..
저어기 젠코지..
그리고 나카메시 도오리..
저 위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이따가 올라가 보자~
어떤 소원을..?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나가노 시내..
(살짝 파노라마이니 클릭하면 커짐..)
햇살이 너무 강해서 저곳에서 잠시 쉬어가야겠다..
깨끗하게 청소 중..
신슈 링고 사이다..
돌아가는 길은 살짝 뒷골목으로 가본다..
사람들을 피해..
이제 호텔 방향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짐 챙겨서 나가노역으로 가야지..
여기도 올림픽 개최지였지..
도심에서 설산이 보이는 풍경이라니..
이곳 신슈 지방이 소바로 유명한데..
작년에 마츠모토에서 먹지 못한 소바를 나가노에서 먹어 보기로..
평이 괜찮은 소바집에서 우선 생맥주.. ^^
점심 메뉴로 소바, 토리텐, 밥이 나오는 정식으로..
먼저 면을 그냥 먹어서 소바의 향을 느끼고..
이후에 쯔유에 찍어서..
깔끔한 한끼였다..
호텔에서 짐을 찾아 나가노역으로..
커피점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신칸센을 타러 올라왔다..
그동안 타본 것은 도카이도 신칸센 뿐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보았다..
(사진을 안찍었네.. ㅎ)
이제 도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