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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 2020년 봄은 이렇게..
20200405 : 2020년 봄은 이렇게..
2020.04.05백만년만의 포스팅..2017년 여행기는 언제나 마무리할 건지.. ㅜㅜ 봄이 와도 온 거 같지 않은 요즘.. 세차를 맡기고 우두커니 앉아있기는 머해서..마스크를 쓰고 주변을 천천히 걸어 보았다.. 화사한 햇살 아래..화사한 벚꽃과 연두빛 새잎들.. 이 난리 속에서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는구나.. 곧 여름 무더위가 덮쳐오겠지.. -.-a
귀.엽.다..
귀.엽.다..
2019.12.05초콜릿을 궤짝으로..? ㅋ
다시 만난 다대포 일몰..
다시 만난 다대포 일몰..
2019.11.24벌써 9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흘렀다..(그때의 아쉬운 사진들은 여기..) 그때와 달리 바로 앞까지 전철도 개통되었고..작정하고 일찌감치 찾아온 덕에 이번에는 제대로 만나볼 수 있었다.. 다만 손에 제대로 된 카메라가 없었고..혼자였을 뿐.. ㅎ 그래도 아이폰으로 열심히 담아보았다.. 워낙 많이 셔터질을 해서..다음에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기로 하고.. (언제? ㅋ)몇장만..
어린 왕자..
어린 왕자..
2019.11.24@ 감천문화마을, 부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20191028 : 새 아이폰..
20191028 : 새 아이폰..
2019.11.02지난 2017년 12월의 어느 날 퇴근길..이마트에 들러 충동적으로 사들고 들어왔던 아이폰 X..(그날의 포스팅은 여기..) 그동안 써왔던 폰들과는 달리 해외여행 한번 데리고 못나갔었기에..어디 한번은 여행을 다녀온 뒤에 교체하려고 했는데.. 아이폰 11 프로의 카메라 성능을 느껴보고 싶다는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국내 출시일인 10. 25.에 바로 주문..(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하다가 걍 애플 스토어 앱에서 5분만에 주문을.. ㅎ) 배송에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몇시간 지나지 않아 배송 출발 메시지가 뙇~~ 배송지를 사무실이 아니라 집으로 했으면 그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에 받았을지도 모른다.. ㅎ 아무튼..폰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은 사흘이 지난 10. 28. 오전.. 인덕션이라 놀림받는 ..
20190911 : 가을이 오는가..
20190911 : 가을이 오는가..
2019.09.12아직은 햇살이 뜨겁지만.. 어느덧 훌쩍 가을이 찾아오고..또 어느덧 훌쩍 떠나가겠지.. 그러면 올해도 다 지나간다.. ㅜㅜ
이곳 저곳..
이곳 저곳..
2019.09.07벌써 2년째 여행은 꿈도 못꾸고.. 집과 회사..그리고 근처 이곳 저곳들만 폰으로 담아본다.. 이전 직장..상암동으로 옮겨오기 전 현 직장..오랜 시간을 보냈던 여의도도 모습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마포의 한 루프탑 바에서.. 술 마시는 일이 많아지면서..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로 출퇴근하는 날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택시를 기다리면서.. 집 앞 화정역 주변으로 먹고 마시는 집들이 엄청 많다..요즘 같은 때 장사들이 잘 될까 살짝 걱정될 정도로.. 회사 선배와 스크린 한판 후 쏘맥을 마신 포장마차..비 내리는 게 컨셉인.. ㅋ 회사 동료를 떠나보내던 날..170일 파업이 벌써 7년 전이다.. 사무실에서 북향인 창문을 바로 등지고 앉아있다.. 요즘은 정말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구름과 하늘..
20170903 : 빈.. 클림트의 <키스>를 다시 만나다..
20170903 : 빈.. 클림트의 <키스>를 다시 만나다..
2019.06.22사실.. 이곳에 온 이유는 단 하나..클림트의 를 다시 보기 위해서다.. 2004년에 왔을 때 경비원의 매서운 감시의 눈을 피해 살짝 사진 한장 담고는..마음에만 담아왔던 그 작품을.. 우선 그 전에 다른 작품들을 천천히 둘러본다.. 가끔 설명들을 찬찬히 들여다 보기도 하면서.. 모.. 아는 작품은 거의 없다.. ㅎ 출입구..저리로 나가면 정원과 하궁이 나온다.. 궁 자체도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기에..복도와 천장도 예사롭지 않다.. 언젠가부터..일체의 사진 촬영을 금하던 미술관이나 박물관들이..플래쉬만 사용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촬영을 막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정책 변경이라고 생각한다..작품을 봤을 때 감동을 사진으로 오래 담아둘 수도 있고.. 다만, 자..
20190622 : 하늘 좋았던 하루..
20190622 : 하늘 좋았던 하루..
2019.06.22오랜만에 세차도 하고..퍼터도 새로 구입하려 일산으로 나섰다.. 그런데..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나 예뻤다.. 집에 있는 카메라 가져와서 어디든 떠나보고 싶었을 정도로..정작 그러지는 못했지만.. ㅋ 세차 업체 옆 공원에서.. 나를 찍고 있는거냐? ㅋ 골프샵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면유리 선팅으로 빛깔이 살짝 왜곡되지만..너무나 멋진 하늘이어서..계속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는.. 비호보란다..(아래쪽에 HUD 화면이 살짝 나왔구만.. ㅋ) 어느덧 햇살이 마~~니 따가워졌다..
20170903 : 빈.. 벨베데레 궁으로..
20170903 : 빈.. 벨베데레 궁으로..
2019.06.09어느새 내일이면 서울행 비행기를 타야한다.. -.- 오늘도 열심히 돌아다녀야쥐~ 다짐해 보는데.. 비가 내린다.. ㅎ 그래도 또 언제 그랬냐는듯 그치기도 하는 것이 이 동네 날씨이니..든든하게 조식 챙겨먹고 나서본다.. 일단 미테역까지 왔는데..온김에 촐암스테그 다리에 다시 가봤다.. 그렇게 여러번 왔었는데..다리 이름은 처음 찍어보네.. ㅋ 빗방울이 좀 굵어지는 거 같아서..트램에 올라 링로드를 한바퀴 돌기로 했다.. 그 사이에 그치지 않으려나? ㅎ 정말 다행스럽게 빗방울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미테역으로 돌아와 S반을 타고 벨베데레궁으로 향했다.. 지상으로 올라오니 다시 살짝 뿌리는 비..그래도 하늘이 꽤 밝아진 것이 비가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 같다..(이 변덕스러운 날씨가.. 오후에 얼마나 멋진..
20190607 : 퇴근길 급 쇼핑..
20190607 : 퇴근길 급 쇼핑..
2019.06.08목요일부터 내리던 비가 그친 오후.. 간만에 화창한 하늘에 저녁노을이 멋질 것 같아서..퇴근 후 자유로에 올랐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입구까지의 짧은 정체를 지나니..시원하게 뚫린 도로.. 통일전망대에 올라가면 저녁노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열심히 달려갔는데..이런.. 관람시간이 종료되었다고 아예 출입을 막아놨다.. -.-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노을공원에 올라갈 걸 그랬나 잠시 후회..(그나저나 해이리 마을 근처는 거의 도심처럼 변해 버렸네.. ㅜㅜ)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고..가까운 신세계 아울렛에 가서 머 살거 있나 둘러나 보자 싶어 이동.. 지금도 신고 있는 에코 신발이 편해서 에코 매장에 들러 두켤레 사들고 나왔다.. 주차장으로 가다가 하늘을 올려다 보니..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하늘에..
201904 : 2019년 벚꽃..
201904 : 2019년 벚꽃..
2019.06.08벚꽃 보겠다며..비행기 타고.. 신칸센 타고.. 일본까지 다니던 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집 근처 벚꽃 구경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는.. ㅎ 내년 봄에는 좀 달라지려나.. 화정 어린이 도서관 앞.. 상암동 들어가기 직전 정차 중에..차창 밖 버스 정류장에 핀 벚꽃이 예뻐 보여서.. 2019년 벚꽃은..이렇게 떠나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