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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 빈..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찾아다니기.. 둘만의 골목길..
20170902 : 빈..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찾아다니기.. 둘만의 골목길..
2018.08.11쇼텐링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이동한다.. 폭스테아터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가까웠는데..한 정거장 더가서 무제움스콰르티어역에서 내리는 바람에 살짝 걸어올라왔다.. ㅎ 한정거장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ㅎ 아직 9시도 안되었다.. 저곳이 무제움스콰르티어.. 건물 길이가 지하철 한정거장이다..왼쪽이 내가 내린 2호선 무제움스콰르티어역.. 오른쪽이 폭스테아터역.. ^^ 길 맞은편에는 미술사 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이 나란이 마주보고 있다..그 사이에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이 있는 광장이 있고.. 이곳은 미술사 박물관.. 저곳이 자연사 박물관..빈에 두번이나 왔지만.. 두곳 모두 들러보지 않았다는.. -.- 무제움스콰르티어..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구간과 겨울 승마연습장을 미술관, 공연장, 어린이박물관, 카페 등이..
20170902 : 빈..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찾아다니기.. 강변의 시인..
20170902 : 빈..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찾아다니기.. 강변의 시인..
2018.08.11반년 가까이 방치한 작년 여행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컴을 켰다..이것도 언제 완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ㅎ 요즘 가 거의 같은 여정으로 여행을 하고 방송되고 있는데..나PD의 작품들은 내 여행과 몇년째 겹치고 있다.. ㅋ 2013년에 크로아티아를 다녀오니 를..2014년에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보고와서 2015년에 아이슬란드를 여행했더니 를..작년에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다녀왔더니 를.. 나 혼자만의 근거없는 자부심이다.. ^^ 빈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비는 그쳤을까..설레는 맘으로 커튼을 걷어본다.. 오늘은 온전히 하루를 영화 촬영지를 찾아다닐 예정이다..촐암스테그 다리와 클라이네스 카페는 어제 다녀왔고.. 동선은 영화에 등장하는 것과 전혀 다르고..워낙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찾기 힘든 곳도 있..
20170901 : 빈.. 빗속에 걸어보는 빈..
20170901 : 빈.. 빗속에 걸어보는 빈..
2018.02.04호텔 밖으로 나섰더니 여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우산을 꺼내들까 싶기도 했지만 일단 그냥 맞고 걸어보기로 했다.. 머무는 동안 사용할 비엔나 카드를 사기 위해 빈 미테역으로 먼저 향했다..지하철과 S반 등이 모두 지나는 미테역은 쇼핑몰과 함께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조금 헤매다가 남쪽 출구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2일권을 21.9 유로에 구매..오늘은 어디 더 돌아다니기 힘들 거 같고.. 마지막 날에도 멀리 다닐 일은 없을 거 같아서.. 비는 여전하다.. -.-그래서 일단 저녁부터 먹기로.. 2층에 맥도날드를 포함해 푸드코트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대도시로 돌아왔겠다..외국 나와서 젤 만만한 맥도날드를 갈까 하다가..한 타이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복잡한 역 내에 자리한 식당답게 사람들이 많다...
20170901 : 할슈타트.. 할슈타트에서 빈으로..
20170901 : 할슈타트.. 할슈타트에서 빈으로..
2018.01.21방으로 돌아와 조식을 먹고..커피 한잔을 내려서 침대에 걸터앉아 창밖을 내다본다.. 오래오래 기억될 풍경.. 할슈타트역에서 11:07에 출발하는 기차여서 10:45에 출발하는 배를 타면 충분했는데..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일찍 나섰다.. 숙소는 체크인할 때 모든 것이 세팅되는 곳이라..체크아웃할 때는 짐 잘 챙겨서 나오면 된다.. ^^ 그 사이 빗줄기가 꽤 굵어졌다..그냥 맞기는 곤란한 정도라 우산을 꺼내 들었다..트렁크에 빗물이 스며들지는 않겠지.. 생각하면서 마르크트 광장 선착장에 도착..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9시 50분..10:15에 출발하는 배를 타고 가서 역에서 시간을 좀 보내면 되겠다.. 자그마~한 매표소 지붕 아래서 비를 피하며..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
20170901 : 할슈타트.. 이슬비 속 할슈타트 산책..
20170901 : 할슈타트.. 이슬비 속 할슈타트 산책..
2018.01.21할슈타트를 떠나 빈으로 가는 날..그 유명한(그리고 흔한.. ㅋ) 할슈타트의 경치를 담기 위해 아침 일찍 방을 나섰다.. 그런데 빗방울이 떨어진다..어제 오후부터 구름이 몰려 오더니만.. -.- 그렇다고 그냥 철수할 수는 없고.. ㅎ열심히 담아보자.. 안개와 이슬비로 촉촉해진 할슈타트.. 이렇게 한적한 할슈타트는 아침 일찍이거나 저녁 늦게여야 한다..그래서 숙박이 필수라는.. ^^ 며칠동안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니..박물관은 못 들어가 봤구나.. 빗속에 걷는 것도 나름 꽤 괜찮네..그러고 보니 여행 다니면서 비를 자주 만나는 편이다..이번 여행은 그런 날이 거의 없었기에 잊고 있었지만.. ^^ 아무도 없는 마르크트 광장..어색하다.. ㅋ 이제 선착장을 지나 할슈타트의 뷰포인트로 간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20170831 : 장크트길겐.. 장크트길겐에서 할슈타트로..
20170831 : 장크트길겐.. 장크트길겐에서 할슈타트로..
2018.01.14즉흥적으로 이용하기로 한 배..스케쥴을 알지 못하기에 살짝 조급한 마음으로 서둘러 선착장으로 향한다.. 다행히 한시간 간격으로 배가 있다..일단 2시 티켓을 샀다.. 10유로..유럽의 시스템 상 배가 스트로볼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버스가 들어올 것이고.. (라고 믿고 싶다.. ㅎ)지도를 보니 스트로볼 선착장에서 버스 터미널이 멀지 않으니 큰 문제 없으리라 믿어본다.. 그러고 보니 조식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를 않았다..배 시간을 미루고 선착장 근처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이라도 먹을까 했지만..확실하지 않은 귀가(?) 스케쥴 때문에 일단 이동하기로 했다..걍 생수 한통 클리어.. ㅎ 내가 이용할 배..장크트길겐 -> 장크트볼프강 -> 스트로볼.. 출발까지 23분 남았다.. 평화로운 호숫가.. 여유로운 시간..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을 내려와 장크트길겐을 거닐다..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을 내려와 장크트길겐을 거닐다..
2018.01.14이제 슬슬 내려가야 할 시간.. 정상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조금 전의 도착역이 이제 출발역이 된다.. ^^ 역 안 레스토랑에서 파는 신라면 봉지면을 주문해서 맛볼까 하다가..모 그렇게까지 땡기지는 않아서 그냥 내려가기로 했다.. 알프스에서 맛보는 라면은 융프라우 정상에서의 사발면으로 충분.. ㅋ 내려가는 캐빈에는 나 혼자 타게 되었다..덕분에 신나게 이리저리 사진들을 찍어본다.. 어김없이 남아있는 한글 낙서..이런 것 좀 안하면 안되겠니? -.- 세월이 느껴지는 캐빈.. 요런 탑 지나갈 때가 가장 스릴있다는.. ㅎ 여기까지는 차로도 올라올 수 있나 보다.. 이건 왜 또 찍었을까.. ㅋ 오른쪽으로 볼프강 호수가 펼쳐진다..아무리 봐도 멋진 풍경.. 낡은 유리창 너머로 봐도 멋진 풍경..그래도 ..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 정상에서..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 정상에서..
2018.01.06케이블카 도착역에서 좌우로 하이킹할 수 있는 길들이 나있는데..우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도착역 위로 올라왔다..군데군데 벤치가 있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서 앉아있기 힘들다..사진 찍는다고 선글라스도 안쓰고 다니기에 더더욱.. ㅋ 저 아래 건물은 레스토랑..도착역에도 식당이 있다.. (무려 봉지 신라면을 끓여서 판다.. ㅎ) 저 멀리에도 호수가.. 호수 반대편으로는 높다란 산에 펼쳐진 목초지와 알프스 봉우리들이 쭉~ 펼쳐져 있다.. 사이사이로 길이 보이는 거 보니 저리로 다 하이킹이 가능한 듯.. 저곳이 가장 높은 곳..두브로브니크 흐르지산도 그렇고.. 다흐슈타인도 그렇고..높은 곳에는 늘 십자가가.. 케이블카 도착역 아래로 보이는 장크트길겐.. 저 커플은 아까 케이블카 탈 때 내 바로..
20170831 : 장크트길겐.. 케이블카를 타고 츠뵐퍼호른 정상에 오르다..
20170831 : 장크트길겐.. 케이블카를 타고 츠뵐퍼호른 정상에 오르다..
2018.01.06자그마~한 4인용 캐빈에..생면부지의 사람들과 옹기종기 앉아 정상으로 올라간다.. 출발~~ 저곳이 버스 정류장.. 위로 올라갈수록 볼프강 호수의 옥색 물빛이 눈에 들어온다..오늘도 하늘은 정말 화창하다..많이 타겠다.. ㅎ 저 차들은 왜 잔디밭 한가운데 줄지어 서있는 걸까.. 여기도 패러글라이더들이..산비탈에 자리잡은 예쁜 집들은 마치 스위스 같은 풍경이다.. 저쪽은 스트로볼 방향..그 뒤로 바트이슐과 할슈타트가 이어진다.. 저~ 멀리 보이는 산 꼭대기가 샤프베르크..저곳을 올라가는 산악열차와 여기 츠뵐퍼호른 케이블카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 금새 높이가 올라간다.. 이따가 돌아갈 때는 버스가 아니라 배를 타고 가볼까? 하는 생각을 문득 했다..배편이랑 시간표 좀 검색해 봐야겠다.. 오랜 세월만큼 유..
20170831 : 할슈타트.. 할슈타트에서 장크트길겐으로
20170831 : 할슈타트.. 할슈타트에서 장크트길겐으로
2018.01.01내일이면 이곳을 떠나 마지막 여행지인 빈으로 간다..오늘이 할슈타트에서, 아니 잘쯔감머굿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인 셈.. 아직 할슈타트의 그 유명한 포인트를 못가봤지만..내일 아침도 있으니.. (라고 생각했으나 이때는 미처 몰랐다.. 내일 날씨가 그렇게 변할 줄.. ㅋ) 원래 계획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바트 이슐을 다녀올 생각이었지만..엊그제 할슈타트로 들어오면서 스쳐 지나갔던 장크트길겐의 풍경이 아른거려서 급 일정을 변경했다..여행사에서 사전에 챙겨준 시간표 등이 소용없게 되었으니 오늘은 바짝~ 정신차리고 다녀야 한다.. ^^ 오늘도 일찍 눈이 떠지고..창밖의 풍경은 여전히 멋지고.. 오늘도 방으로 배달된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먹고 길을 나선다..숙소 바로 앞의 윗길로 가본다.. 버스 정류장이 있는 할슈타트..
20170830 : 할슈타트.. 배를 타고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20170830 : 할슈타트.. 배를 타고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2017.12.30세번의 로프웨이를 타고 밑으로 내려왔다..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고..버스는 아침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버스가 오버트라운에 들러서 마을 안을 잠시 돌고 있는데..문득 여기서 내려서 배를 타고 할슈타트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급히 버스를 내렸다.. 구글 지도를 켜고 선착장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배가 끊어졌을 수도 있지만..그러면 다시 돌아와서 버스 타면 되니까.. ^^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에서 가능한 살짝의 일탈이랄까? ㅋ덤으로 평화로운 마을 오버트라운을 좀 둘러볼 수 있다.. 저 배(증기선?) 표지판을 따라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저 철길은 할슈타트 건너편을 지나 빈과 잘쯔부르크까지 이어진다..내일 모레면 나도 기차로 빈으로 간다.. 표지판을 따라 선착장에 도착했다....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3/3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3/3
2017.12.24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파이브 핑거스로 간다..여기도 한 20여분 걸어가야 한다.. 로프웨이 정류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샤크..오른쪽으로 가면 파이브 핑거스다.. 이곳이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하단다..많은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더라.. 파이브 핑거스까지는 이런 평탄한 길을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샤크로 가는 길보다 더 편안한 길.. 할슈타트 호수 쪽으로 오니 패러글라이더들이 더 많이 보인다.. 할슈타트 호수와 마을들 위로 자유롭게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더들의 모습이 그림이다..(괜찮아 보여서 셔터스톡에 올렸는데 팔리지는 않더라는.. ㅋ) 이곳을 지나는데 한 아가씨가 아는 척을 한다..선글라스를 벗으니 내가 머무는 할슈타트 숙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다..어제 내 체크인을 도와줬던.. 오늘이 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