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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make a photograph just with a camera..

20170901 : 할슈타트.. 이슬비 속 할슈타트 산책..

  • 2018.01.21 06:42
  • SOME WHERE/in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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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를 떠나 빈으로 가는 날..

그 유명한(그리고 흔한.. ㅋ) 할슈타트의 경치를 담기 위해 아침 일찍 방을 나섰다..


그런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어제 오후부터 구름이 몰려 오더니만.. -.-


그렇다고 그냥 철수할 수는 없고.. ㅎ

열심히 담아보자..



안개와 이슬비로 촉촉해진 할슈타트..




이렇게 한적한 할슈타트는 아침 일찍이거나 저녁 늦게여야 한다..

그래서 숙박이 필수라는.. ^^





며칠동안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니..

박물관은 못 들어가 봤구나..



빗속에 걷는 것도 나름 꽤 괜찮네..

그러고 보니 여행 다니면서 비를 자주 만나는 편이다..

이번 여행은 그런 날이 거의 없었기에 잊고 있었지만.. ^^




아무도 없는 마르크트 광장..

어색하다.. ㅋ









이제 선착장을 지나 할슈타트의 뷰포인트로 간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할슈타트 호수..

매일 아침 유리같이 잔잔하더니..

오늘은 비바람에 물결이 일고 있다..



엊그제 할머니가 앉아 계시던 곳..



헤리티지 호텔 건물 아래 저 통로가 할슈타트의 뷰포인트로 가는 길..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올라가볼까 하다가 뷰포인트에서의 사진 찍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 일단 지나쳤다..

결국 못 가봤다는.. ㅎ









드론 날리지 말고.. 조용히 해 달라.. 고.. ㅎ



드디어 뷰포인트 도착..

우선 파노라마 한 컷..



비와 안개가 좀 아쉽지만..

나름의 분위기도 있는 듯..



저 창에서는 이 멋진 풍경이 내다 보이겠지..





아침부터 할슈타트역을 오가는 배가 출발한다..





이제부터 난사 시작.. ㅋ





혼자 차분하게 사진 찍고 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


이른 아침인지라 소란스럽지는 않은데..

자기들 사진 찍는다고 왔다갔다 하면서 시야에 거슬린다.. ㅋ

그래서 일단 안쪽으로 좀 더 걸어 들어가 보기로..











주차장 주인과 다른 차가 서있네.. ㅎ



이제 D810을 꺼내들어 찍어본다..









렌터카로 할슈타트에 올 때 차를 세우는 주차장 부근에서 발걸음을 돌린다..

이제는 그 중국인들 사라졌겠지.. ㅋ




길 아래 정원에 나무통 위에 올려진 화분이 예뻐서 당겨 찍어본다..

옆에 걸린 걸레가 살짝 에러지만.. ㅎ

(지금 보니 걸레가 사람 얼굴같다.. -.-)



이 시간에 할슈타트로 들어오는 사람은 없구나..





안개와 구름이 주변 산들을 감싸안고 있다..



노란색 벽이 나무지붕과 묘~하게 어울린다..






저 아래 정원에 앉아있으면 세상 평화로울 듯..

그러고 보니..

숙소 이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정원이 있다고 했는데..

한번도 못가봤네.. ㅜㅜ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온다..



이 집도 꽤 멋지다..

햇살 들어오는 저 하얀 의자에 앉아있으면 좋겠네..



아까 그 고양이가 가지고 놀고 있는 저것은..

뱀..?




고양이와 뱀의 싸움 결말을 보지는 못하고..

다시 뷰포인트로..



호수 만큼이나 예쁜 골목 풍경..

비가 오면 여러가지 번거롭기도 하지만..

촉촉하고 차분한 사진이 찍히기도 한다..













저~기 바닥에 노란 페인트 표시가 있는 곳이 뷰포인트..




현관에 놓여있는 화분들이 예쁘다..






역시 그 중국인들은 이미 사라졌고..

나 혼자서 난사를 시작한다.. ^^











한 두명씩 오가는 사람이 있지만..

아까처럼 몰려오는 사람들이 아직은 없다.. ㅎ


















난사에 살짝 변화를 주기도 하고..



이곳은 가장 멋진 풍경과 함께 하루종일 소란스러움으로 괴로울 듯..











또 살짝 달리 찍어보기.. ㅋ






난간에 외로이 붙어있는 이파리 하나..



관광객들의 소란스러움에 대한 분노가 느껴진다..


















파노라마 한 컷..

왼쪽의 저 커플은 잘라냈어야 하나.. ㅎ

사실 혼자 보기 넘나 아쉬운 풍경이지..





난사를 마치고 숙소로..




마지막 조식 잘 챙겨먹고..

마지막 도시인 빈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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