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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여행 먹거리..
카가와 여행 먹거리..
2023.12.242023. 6. 6. ~ 2023. 6. 10. 일정으로 다녀온 시코쿠 여행.. 먹고 마신 것을 모두 찍은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 * * * * 6/6 고토히라 곤피라우동 산도점 (위치는 여기) 고토히라 궁 입구에 있는 우동집.. 여행의 첫끼.. ㅎ 고토산가쿠 (위치는 여기) 숙소에서의 저녁 가이세키.. (조식은 뷔페식이라 사진이 없다.. -.-) 6/7 고토히라 코토히라 테라스 (위치는 여기) 헥헥거리며 고토히라 궁 올라갔다 와서 숨을 돌린 곳.. ^^ 다카마쓰 잇카쿠 다카마쓰점 (위치는 여기) 닭다리 구이인 호네츠키도리로 유명한 집.. 이름 적고 한시간 기다렸다.. ㅎ 본점은 마루가메에 있다고.. 영계로 만든 호네츠키도리 와카도리와 닭육수로 만든 도리메시.. 도미인 다카..
20230609 : 타쿠마역.. 불타는 저녁 노을은 이곳에서.. (with iPhone)
20230609 : 타쿠마역.. 불타는 저녁 노을은 이곳에서.. (with iPhone)
2023.12.17버스를 타고 타쿠마역으로 돌아왔다.. 치치부가하마에서 좀 더 저녁 노을을 기다리다 마지막 버스로 돌아올까도 싶었지만.. 잔뜩 구름 낀 하늘이 달라질 기미도 보이지 않고 해서 여유롭게 돌아온 것인데.. 역에 도착해서 기차 시간 확인하고 음료수 한병 사서 마시고 있자니.. 서쪽 하늘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심상치 않은 걸? 생각하는 잠깐 사이에 하늘은 더 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치치부가하마에서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어야 했나.. ㅎ 그렇게 짧고 강렬한 저녁 노을을 뒤로 하고.. 다카마쓰로 돌아왔다.. 내일이면 귀국이다..
20230609 : 치치부가하마.. 일본의 우유니..? (with iPhone)
20230609 : 치치부가하마.. 일본의 우유니..? (with iPhone)
2023.12.17정류장에 잠시 대기하던 버스는 치치부가하마를 향해 출발한다.. 거리가 꽤 된다.. 우유니 사막의 반영샷 비슷하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유명해진 치치부가하마.. 일본 특유의 호들갑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안가볼 수는 없어 들른 곳.. 아직 골든 아워가 오기 전까지는 꽤 시간이 남아서 천천히 해변을 걸어본다.. 홈페이지 등 통해서 물때와 일몰 방향 등이 적절한 날이라고 확인해서 택일했는데.. 흐린 하늘이 안도와주네.. 적당한 구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너무 많다.. ㅋ 여행객의 한계지 뭐.. ㅎ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는 혼자서는 올 이유가 없는 곳이다.. 라는 걸 절절히 느끼며.. 해가 좀 더 기울기를 기다리며 입구 쪽 카페에 들어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시켰던 크림소다.. 오늘 하루종일 ..
20230609 : 마루가메.. 마루가메성에 오르다.. (with iPhone)
20230609 : 마루가메.. 마루가메성에 오르다.. (with iPhone)
2023.10.03야시마역에서 탄 전철은 일단 다카마쓰역이 종착.. 내려서 바로 마쓰야마행 전철로 갈아탄다.. 나의 목적지는 마루가메.. 회사 지하 식당가에 '마루가메 제면'이라고 우동 체인이 들어와 있었는데.. (지금은 폐업했다.. ㅋ) 우동집도 아니고 (마루가메가 원조라는) 호네츠키도리집도 아니고.. 마루가메성에 올라가서 시원~한 전망을 보려는게 유일한 목적이다.. (전철에서 깜빡 졸다가 지나칠뻔 했던 거는 비밀.. ㅋ) 역에서 내려 성까지 걸어갈 수도 있지만.. 오늘 일정도 빡빡하고 해서 버스를 탔다.. 조그마한 도시에 버스 노선도는 왜 이리 보기 힘들게 해놨는지.. 자주 다니는 거 같지도 않아서 실수하면 안되어 열심히 들여다 보다 버스를 탔다.. 성에서 가까운 시청 정류장에서 하차.. 조금만 걸으면 마루가메성이다...
20230608 : 다카마쓰.. 붓쇼잔 온천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608 : 다카마쓰.. 붓쇼잔 온천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8.06꽤 굵어진 빗줄기에 신발은 젖어오고.. (호텔 에어컨 바람에 다 마르기야 하겠지만.. ㅎ) 천천히 고토덴 리쓰린공원역으로 걸어간다.. 2010년에 왔을 때와 반대로 걸어가는 거네.. ^^ 앙증맞은 고토덴 열차를 타고 붓쇼잔역에서 내렸다.. 온천까지는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좀 위험했다.. 일본에서도 가끔 과속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 드디어 온천 도착.. 겉 모습이 너무 모던한 거 아니냐는.. 입구에서 입장권과 타월 한장을 결제하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 이곳은 온천하고 나와서 쉬는 곳.. 저~ 끝에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이곳 탄산온천이라 탕에 들어가 있으면 온 몸에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온다.. 미끌거리는 느낌도 매우 좋고.. 그래서 미인탕이..
20230608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 산책.. (with iPhone)
20230608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 산책.. (with iPhone)
2023.08.05아침부터 잔뜩 흐리고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하늘이다.. 어제 열심히 돌아다니기도 했고.. (고토히라궁 올라갔다 와서 와카야마에서도 계속 걸었으니.. ㅎ) 어제 늦게까지 톡으로 업무를 좀 하기도 한 핑계로.. 조식 챙겨먹고 온천 좀 하다가 점심 때 쯤 호텔을 나섰다.. 원래는 일찍 호텔을 나서 쇼도시마를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결국 못가본 쇼도시마.. ㅋ) 리쓰린 공원을 갔다가.. 붓쇼잔 온천에 들러 돌아오기로 했다.. 우선 아케이드 우동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이 넉넉~하니 리쓰린 공원까지는 걸어가기로.. 평평~한 지형에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카마쓰의 지하도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 기본적으로 완만~한 경사에.. 가운데는 자전거를 끌고 오르내릴 수 있는 형태...
20230607 :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카야마 -> 다카마쓰.. (with iPhone)
20230607 :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카야마 -> 다카마쓰.. (with iPhone)
2023.07.30일본 몇대니 모 이런 거 얘네들은 참 좋아하는 거 같은데.. 아무튼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라는 고라쿠엔.. 나머지(미토 카이라쿠엔, 카나자와 겐로쿠엔)도 가볼 날이 있겠지.. 오카야마성에서 다리를 건너오면 여기인데.. 정문은 300m, 남문은 50m이니 당연히 남문으로.. ㅋ 오카야마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 정문으로 도착하니.. 올 때와 갈 때 한번은 꽤 걸어야 하는 거 같다.. 라고 위안을 삼았다.. ㅎ 그냥 천천히 돌아다니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이 좋다.. 넓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작은 언덕도 있다.. 도심 한복판에 저런 새가..? 저기 오카야마성도 보인다.. 웨딩 촬영을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하늘이 또 흐려져 온다.. 슬슬 역으로 이동해서 다카마쓰까지 가야.. 버스 기다리면서.. 오카야마..
20230607 : 고토히라 -> 오카야마.. 오카야마성 앞까지만.. (with iPhone)
20230607 : 고토히라 -> 오카야마.. 오카야마성 앞까지만.. (with iPhone)
2023.07.30오카야마역에 도착했다.. 중간에 세토내해를 지나가는 세토대교를 지났는데.. 그 길이가.. 오~ 오늘부터 숙박은 다카마쓰이기 때문에.. 오카야마에서는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만(둘이 붙어 있으니.. ㅋ) 둘러볼 예정이다.. 우선 코인라커에 트렁크 집어넣기.. 여기는 스이카로 지불과 열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다.. (맡길 때 사용했던 스이카로 찾을 때 문을 여는 것..) 재래선(오카야마역은 신칸센도 지나는 역이라..) 개찰구 앞에 있는 라커에 집어넣었다.. 이따가 다카마쓰로 갈 때도 이리로 들어갈테니.. 여기도 상당히 복잡하다.. ㅋ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데.. 그리 멀지 않아 보이기도 했고.. 중간에 어제 찾은 밥집도 들릴 수 있을 거 같아서 걷기로 했다.. 뜨거운 햇살에 곧 후회를 했는데.. ㅜㅜ..
20230607 : 고토히라.. 고토히라궁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607 : 고토히라.. 고토히라궁 다녀오기.. (with iPhone)
2023.07.29고토히라에 오는 이유는 온천.. 그리고 고토히라궁 다녀오기.. 785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등산에 가까운.. ㅋ 비가 아니었으면 어제 오후에 올라갔다 왔을텐데.. 그럼 오늘 기절했으려나.. ㅎ 이번 여행의 일정은 계속 변경되고 있는데.. 창밖을 내다 보니.. 오늘 날씨는 괜찮을 거 같다.. ^^ 우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고토히라궁으로 올라간다.. 입구의 상점가.. 아직은 여유롭지만.. 이제 고난의 시작이다.. ㅜㅜ 그래도 이런 하늘과 초록.. 뒤돌면 보이는 이런 풍경에 힘을 내본다.. 뭔가 나타났지만.. 1/3도 지나지 않았다.. ㅋ 계~속 걷는다.. 정상에 꽤 가까워졌다.. 잠시 쉬워본다.. 원래도 잘 흘리는 땀이 흠뻑.. ㅎ 정말 마지막 계단.. 그런데 진짜 가파르다.. 정신 놓..
20230606 :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고토히라 거닐기.. (with iPhone)
20230606 : 인천 -> 다카마쓰 -> 고토히라.. 고토히라 거닐기.. (with iPhone)
2023.07.28이제는 여행을 계획할 때도 대~충 얼개만 잡고.. 돌아와서 여행기도 대~충 사진만 남긴다.. (우선 아이폰 사진들부터올리고.. Z5 사진은 따로 올릴 예정..) 그러고 보니 이전 홋카이도 여행부터 사진만 남겼네.. ㅋ (미야자기 골프 여행 사진은 올리지도 않았구만..) * * * *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공항.. 금새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했는데.. 비.. 라니.. 모 6월이 '바이우'라는 일본 장마철이긴 하다만.. ㅜㅜ 공항에서 바로 고토히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표 자판기에 스이카를 사용할 수 없어서 현금 구매.. 조금이라도 환전 해오기를 잘했네.. 숙소인 고토산가쿠 로비.. 이 때 정원이 멋지네~ 생각만 하고 가보지를 못했다.. ㅋ 비는 내리지만 나서본다.. 고토히라궁 참배길 입구로 향하는 ..
20230717 : 퇴근길 노을..
20230717 : 퇴근길 노을..
2023.07.19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서쪽 하늘이 이렇게 불타고 있었다..
20230711 : 퇴근길 무지개..
20230711 : 퇴근길 무지개..
2023.07.19장마비 잠시 그친 순간.. 서쪽 하늘이 열리며 해가 나오더니 무지개가 떴다.. 서울에서는 무척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주유 대기하느라 가장 선명할 때 담지 못해서 아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