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 후지요시다..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 (with iPhone)
20231122 : 후지요시다..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 (with iPhone)
2024.02.18아침 일찍 일어나 온천에 다녀와서 창문을 열었더니.. 후지산이 뙇~~ 조식을 먹고 오니 해가 좀 더 떠올라 붉은 기운이 사라졌다.. 숙소를 나와 후지요시다로 달려간다.. 시라이토 폭포 너머로 보이는 후지산과 함께 나를 이곳까지 오게 만든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이 목적지.. 아침 일찍 서두른 덕에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 나올 때 보니 바글바글.. ㅋ 주차장에서부터 가파른 계단이 맞이한다.. 험난한 아침이 될 거 같은 예감.. ㅎ 오늘 날씨가 화창한 덕분인지.. 아침 공기가 신선해서인지.. 어제의 단풍회랑보다 이곳 단풍이 더 선명해 보인다.. 대중교통으로 이곳에 온 사람들은 저 아래가 출발점.. 후지산이 슬슬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다.. 나이스 타이밍~ ㅋ 전망대가 있는 정상까지는 ..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with iPhone)
2024.02.11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오이시 공원에 왔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라.. 그동안 다녔던 곳과 달리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했다.. (먼지가 좀 날렸지만 무료이니까 용서.. ㅎ) 차를 세우고 호숫가로 가봤는데.. 햇살 비추는 방향이 어정쩡해서 후지산을 담기가 좀 그렇다.. (어제 오늘 계속 후지산이 모습을 보여주니 이런 사치스러운 생각을.. ㅋㅎ) 그래서 바로 차로 돌아와 '단풍회랑'에 먼저 들렀다 오기로 했다.. 이 또한 인기 스팟인지라 주차부터 쉽지 않다.. 조금 멀리 무료 주차장도 있지만.. 단풍회랑과 가까운 곳(미리 알아온.. ^^)에 유료주차를 했다.. 주차장 바로 옆인 단풍회랑 위쪽부터 천천히 걸어본다.. 살짝 시기가 늦은 거 같기는 하지만.. (절정 시기에는 사람에 치였겠지.. ㅎ) '회랑'이..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갑자기 만난 단풍 터널..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갑자기 만난 단풍 터널.. (with iPhone)
2024.02.10사이 호수를 출발한 것이 11시가 아직 안된 시간.. 다음 목적지는 가와구치 호수에 있는 오오이시 공원.. 그런데 그쪽으로 가던 중 갑자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이 나타났다.. 일단은 그냥 지나쳤는데 왠지 아쉬워서 차를 세우고 구글지도를 검색해 보니.. 단풍 터널.. 이란다.. 그렇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ㅎ 차를 돌려 돌아갔으나 주차장에는 빈 자리가 없어서 조금 더 지나가 길가에 차를 세웠다.. 일본에서는 절대 불법주차를 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옆에 다른 차량도 있었고.. 이런 곳까지 설마 단속을 할까 싶어서.. ㅋ 저~쪽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걸어가는 길 왼쪽으로도 단풍이 한창이다.. 왼쪽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건너 호수 쪽으로 내려가 사진들을 찍..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쇼지 호수 & 사이 호수..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쇼지 호수 & 사이 호수.. (with iPhone)
2024.02.04조식을 먹고 출발하기 전 숙소 주변 산책.. 단풍 절정기는 지나서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무들도 많지만.. 아침 햇살을 받은 덕인지 빛깔이 곱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일본도 단풍이 예쁘지 않다고 하기는 하더라만..) 숙소가 위치한 모토스 호수 뒤쪽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1천엔 지폐 뒷면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갔는데.. 안개와 구름이 잔뜩 끼어서 후지산 자체가 보이지를 않는다.. -.- 워낙 날씨가 급변하다 보니 올라가다 보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쉽게 걷힐 안개와 구름이 아닌 거 같다..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쇼지 호수로.. (절대 올라가는 길이 험하거나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ㅋㅎ) 쇼지 호수에 도착하니 날이 많이 개었다.. 그래도 후지산은 구름 뒤에 숨어 있고..
20231120 : 후지노미야.. 시라이토 폭포.. (with iPhone)
20231120 : 후지노미야.. 시라이토 폭포.. (with iPhone)
2023.12.30시즈오카에서 후지노미야로 이동하는 동안 길이 살짝 막히기도 했고.. 고속도로 진입을 놓쳐서 돌아오기도 해서.. -.- 원래 예정했던 후지산 세계유산센터나 오부치 사사바를 건너뛰고 시라이토 폭포로 왔다.. (뒤의 일정을 바꿔서 다 가보기는 했다.. ㅎ) 주차하고 나오는데 후지산이 눈 앞에 뙇~ (여기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에서 바로 폭포 쪽으로 '내려가면' 이 뷰를 보기 위한 전망대까지 가파른 계단을 올라와야 한다.. 그래서 나는 주차장에서 바로 위쪽으로 살짝 올라가서 이 전망대부터 왔다.. 잔머리.. 그리고 이게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올렸던 공식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그 사진보다는 단풍잎이 적고 많이 떨어졌지만.. 대신 후지산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 ^^ 폭포로 내려왔다.. 햇빛..
2023년 두 번째 일본 여행 계획..
2023년 두 번째 일본 여행 계획..
2023.10.21지난번 여행 기록도 다 남기지 못한 상태에서.. 두 번째 여행계획을 확정짓고 말았다.. ㅎ 일본 중에서도 여러 곳을 고민했었지만.. 이번에는 단풍 시즌에 맞춰 후지산 주변을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현재 예보 상으로는 살짝 단풍 끝물이기는 할 거 같다..) 현재 계획한 일정은.. 2023. 11. 19. (일) 인천 -> 시즈오카(1박) 2023. 11. 20. (월)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 모토스코(1박) 2023. 11. 21. (화) 모토스코 -> 가와구치코(1박) 2023. 11. 22. (수) 가와구치코 -> 시모요시다 -> 아타미 -> 미시마(1박) 2023. 11. 23. (목) 미시마 -> 이즈 -> 슈젠지(1박) 2023. 11. 24. (금) 슈젠지 -> 후지 -> 시즈오카(1..
20221023 : 깊어가는 가을..
20221023 : 깊어가는 가을..
2022.10.24어느새..
20211113 : 집 주변에서 맞이하는 가을..
20211113 : 집 주변에서 맞이하는 가을..
2021.11.21맞이하자마자 떠나 보내야 하지만.. ^^ 내년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20211120 추가] 미세먼지가 잔뜩 찾아온 날.. 집을 나서는데 그 속에서도 붉게 빛나는 단풍이 눈에 띄어서..
아이폰 12 프로.. 인물모드 개선된 듯..
아이폰 12 프로.. 인물모드 개선된 듯..
2020.11.23아이폰 12 프로로 교체 후..인물사진 모드를 아직 많이 찍어본 것은 아니지만.. 허점이 많이 보이던 꽃이나 나뭇잎 촬영에서 꽤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번에 추가된 라이다 센서 덕분인가? 요것이 결과물.. 요것은 일반 모드.. 가을비 같지 않게 세찼던 비와 바람..무엇보다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 덕분에..대부분의 단풍이 이미 낙엽으로 사라졌지만.. 우리 단지에 빛이 고운 단풍나무들이 좀 있는데..화정역 쪽으로 나가는 길에 아직 가을빛을 뽐내고 있이서 좀 담아 보았다..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좋았으련만.. 요건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만든 결과물..단풍빛깔을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그나저나 내년 6월부터는 무제한 업로드가 사라진다니..그때부터는 구글포토 쓸 일도 사라지겠구나.. -.-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1.15가을이 한창인데.. 여행 자체가 무리인 요즘.. 그동안 내 헤어스타일을 책임져주던 디자이너가 그만두기로 했다는 소식에..조금 이르게 펌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어느새 물든 단풍에 가을을 느껴본다.. 이번에 교체한 아이폰 12 프로의 카메라.. 스펙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아이폰의 소위 '갬성'을 담당하던 노란끼가 많이 빠졌다고 하던데..나는 마음에 든다.. 카메라에 담고 싶은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일이 되겠지.. 2020년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1.15차를 회사에 두고 와서 택시로 출근하는 날이면..걸어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만나곤 한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한해가 지나가는 와중에..가을이 문득 곁에 찾아왔다.. 여느 해처럼 또 훌쩍 곁을 떠나가겠지만.. 2020년 가을 아침이 가슴에 남았다..
20181102 : 올해 가을도 이렇게..
20181102 : 올해 가을도 이렇게..
2018.11.03출근 길에.. 어디로 훌쩍 여행을 떠나보지도 못하고.. 짙어지는 단풍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올해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