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1 : 10월의 마지막 노을..
20171031 : 10월의 마지막 노을..
2017.10.31제대로 타보지도 못한 2017년 가을이.. 이렇게 저물어 간다..
20161106 : 겨우 집 주변에서..
20161106 : 겨우 집 주변에서..
2016.11.06올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었는데.. (어느새 내일이 입동.. -.-)집에서 뒤굴거리다가 다 보내버렸다.. ㅜㅜ 다시는 못 볼 2016년 가을 단풍을 만나러 집 주변을 잠시 거닐었다.. 잔뜩 흐린 날씨에 해도 많이 기울어서..저 타는 붉은 빛이 제대로 담겨지지 않았다.. 내년 봄에는 이 길이 벚꽃으로 가득할텐데..기대된다.. ^^
20131102 : 괴산 백봉초등학교.. (with D700)
20131102 : 괴산 백봉초등학교.. (with D700)
2013.11.03문광저수지에서 5키로미터 정도인가 달려가면 나오는 백봉초등학교..그냥 시골학교지만 교정의 단풍이 정말 예쁜 곳이었다..때마침 햇살이 비추어서 제대로 된 빛을 담을 수도 있었고.. 이곳에서 가장 예쁜 곳이 이쪽인 듯하다.. 교정에 저리 큰 나무가 있다니.. 해는 잠깐 얼굴을 보여주고는 구름 속으로 숨어버렸다..흐리다 못해 비가 뿌리려고 하는 길을 달려 대전으로 가는 길..왼쪽으로 고운 빛깔이 보여서 차를 세웠다.. 길을 내려는 것인지 싹뚝 잘려버려 안타까운 언덕 위에..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20131102 : 괴산 문광저수지 & 백봉초등학교.. (with iPhone 5S)
20131102 : 괴산 문광저수지 & 백봉초등학교.. (with iPhone 5S)
2013.11.03대전에서 직원 결혼식이 있는 날..내려가는 김에 아예 일찍 집을 나서 가보고 싶던 곳에 들러가기로 했다.. 그래서 먼저 찾아간 곳이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저수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꽤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다.. -.- 차 세울만한 곳도 마땅찮고.. ㅎ 전날 중국에서 날아온 스모그의 여파인지 잔뜩 찌푸린 날씨 탓에.. 아이폰 앱의 HDR 기능을 켜고 찍었더니 현실과는 많이 다른 사진이 담겼다..D700으로 담은 사진들에 앞서 아이폰 사진들부터 올려본다..(크로아티아 사진들은 언제 정리할거냐.. ㅋ)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백봉초등학교..자그마한 시골학교지만 단풍이 너무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한적한 이곳이 사람들 북적이던 문광저수지보다 더 좋았다..잠깐..
20131101 : 가을 깊어가는 여의도..
20131101 : 가을 깊어가는 여의도..
2013.11.011년여만에 걸어보는 단풍 물든 회사 옆길..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깊어간다..
iPhone 5S..
iPhone 5S..
2013.10.263년 전 쯤..회사 업무로 아이폰을 잠시 사용한 적이 있었다..3GS 모델로..(당시 썼던 포스트는 여기..) 이후로 쭉~ 갤럭시 시리즈만 사용하다가..이번에 나온 5S를 어제 사들고 왔다..무려 '언락폰'으로.. ^^ 예전부터 난 사람들이 우르르 쏠리는 건 싫어하는 삐딱한 성향이 있어서..당시 대세였던 아이폰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었는데..이제는 갤럭시가 대세가 되니(우리나라에서만? ㅋㅋ) 반대로 우호적이 되어 버렸달까.. ㅎ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크로아티아 여행가기 전에 급히 변경했던 갤럭시S4의 잦은 오류로서비스센터에 수차례 드나들면서 하드웨어'만'의 삼성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맥북에어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만족감을 폰에서도 느껴보고 싶었다..(그러고 보니 나도 앱등이? ㅍㅎ) 스탠..
20121106 : 제주 1박 2일.. 사려니 숲길..
20121106 : 제주 1박 2일.. 사려니 숲길..
2012.11.11부서 워크샵으로 제주를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출근시간에 제주에 도착하고 퇴근시간에 제주를 떠나는 빡센 일정이었지만.. ㅋ처음으로 가을의 제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 GF2에 25.4만 물려 가볍게 들고 갔는데..간만에 셔터 좀 눌러봤다..D700은 언제 꺼내드나.. ㅎ 몇군데 사진만 올려본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늦은 단풍..
늦은 단풍..
2012.11.02가을비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후..나뭇잎들이 미처 단풍이 들지 못한 채 낙엽으로 떨어져 버렸다.. 카메라 들고 제대로 출사도 못나가보고..오며가며 핸폰으로만 찍어놓는 2012년 가을.. 올 가을은 제대로 타보지도 못했다지만..가을은 가을.. 쫌 외롭네.. ㅋ 학교에서..본관 가는 길.. 법학관 앞.. 출근길 잠시 정차한 틈에..장안동 쯤이지 아마.. ㅎ
2012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
2012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
2012.10.27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라운딩 마치고 식사하러 들른 춘천 닭갈비 골목..식사 끝내고 출발하는데 한적한 골목길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눈에 띄어서..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봤다..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2/2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2/2
2010.12.18사실 이곳은 그냥 지나칠 뻔 했다.. 계속 이어지는 단풍들에 셔터를 눌러대기도 살짝 지쳤고.. 여행 막바지에 몸 컨디션도 별로였기에.. 하지만 그러지 않고 사람들이 올라가는 곳으로 간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 이곳을 보지 않았더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아니, 존재조차 몰랐을테니 후회라는 게 없었을까? ㅋ 이미 한장을 공개한 바 있는 도촬사진.. -.-a 큰 키나 스타일이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눈에 띄어 셔터를 눌러봤다.. 동행하신 남자분께 전해드릴걸 그랬나? (객지에서 봉변 좀 당했겠지? ㅍㅎ) 일본도 DSLR 이용자가 정말 많이 늘었다.. 그래도 대부분은 핸폰으로 사진들을 담고 있었지만.. 이제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갈 시간.. 오늘 날씨는 정말 맑다.. 공기도 기분좋게 상쾌하고.. 이게..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1/2
20101123 : 미야지마.. 단풍에 눈이 멀다.. 1/2
2010.12.18오늘은 오노미치를 떠나는 날.. 비는 언제 그랬냐는듯 그쳐있었다.. 내일 아침에 히로시마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히로시마로 가기는 하지만.. (사실, 오노미치에도 히로시마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공항이 두 도시의 중간쯤이라고..)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할지 전혀 정하지 않았다.. 잠시 고민하다.. 날씨가 좋을 거 같아서 미야지마를 가기로 했다.. 올 봄에 다녀온 곳이지만.. 벚꽃이 만개하기 전이라 좀 아쉬웠던터라.. (올 봄의 기록은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이번엔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결정한 것인데.. 눈이 부신 단풍을 만날 수 있었다.. ㅎ JR 미야지마구치역까지 가서 페리 부두로 향했다.. 익숙한 길이다.. ^^ 다만, 오늘이 일본의 휴일이라 사람들이 엄청..
20101121 : 구라시키.. 하얀 벽의 마을.. 3/3
20101121 : 구라시키.. 하얀 벽의 마을.. 3/3
2010.12.05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를 상징하는 풍경이라 할 수 있는, 맑은 운하와 회벽, 그리고 검은색 기와지붕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에도시대부터 이 운하를 따라 물자를 운송하였다고 전해온다. 운하 주변에는 버드나무가 서있고, 수로에는 비단잉어와 백로도 있다.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이곳의 경치 덕분에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수로의 산책로에는 각종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이 즐비하다. 구리시키 방적공장을 개조하여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비스퀘어, 오하라미술관, 고고관, 민예관, 완구관 등 전시관이 늘어서 있으며 각종 상점과 식당들도 많이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어제밤과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실제로는 야경이 더 운치있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