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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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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6 : 단풍은 낙엽으로..

20101106 : 단풍은 낙엽으로..

2010.11.06
밀린 일도 해야하고.. 익휘 결혼식도 있어서 사무실에 나왔다.. 또 다시 일은 안하고 딴 짓만 하다가.. 시내에 있는 익휘 결혼식장을 향해 사무실을 나섰다.. 난장판일 시내 교통상황과 시내 호텔의 주차장 상황을 고려해.. 백만년만에.. 그것도 주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ㅎ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는 길.. 며칠 사이.. 단풍이 물들어 터널처럼 하늘을 가렸고.. 낙엽이 떨어져 카펫처럼 길을 덮었다.. 이렇게 또 한번의 가을이 가고 있다.... 그리고.. 일은 그대로 쌓여있다.. ㅜㅜ * 그나저나.. 맨날 갤럭시로만 사진을.. 보관함에서 D700을 꺼내는 날은 언제일런지.. ㅋ
20101104 : 연수원의 가을.. 2

20101104 : 연수원의 가을.. 2

2010.11.04
편성본부 체육대회가 있어서 다시 연수원을 찾았다.. 집이 북쪽인 관계로 집에서 바로 출발했고.. 회사에서 출발한 일행들보다 한참 먼저 도착했다.. 아주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간간이 맑은 햇살이 비치길래 잔디구장 주변을 좀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 보았다.. 비라도 한번 내리면.. 이 단풍잎들 모두 떨어져 바스러져 버리겠지.. 그러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주차장에 세워놓은 내 차를 좀 찍어봤다.. 사진에선 번쩍이지만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ㅎ 돌이 튀어 페인트가 쬐그맣게 벗겨진 부분도 두군데나 있고.. ㅜㅜ 햇빛 때문에 푸른색으로 보이지만.. 내 차는 회색이다.. ㅎ 이런 회색.. 정식 명칭은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요즘 다시 탁구를 치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몸을 많이 움직여서 피곤하다...
20101028 : 연수원의 가을..

20101028 : 연수원의 가을..

2010.10.29
신입사원 면접을 위해 오랜만에 연수원을 찾아갔다.. 하루종일 12명을 평가했는데.. 잘 모르겠다.. -.- 나 같은 사람에게 면접을 시키다니 인사부의 실수다.. ㅎ 집이 가까운 관계로 일찍 도착해서.. 아침 햇살 비치는 연수원을 잠시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봤다.. 가을이 깊어가다 못해.. 떠나가려고 한다..
20101024 : 가을 짙어가는 일요일 오후..

20101024 : 가을 짙어가는 일요일 오후..

2010.10.24
어느새 물들기 시작한 가로수 위로 맑은 햇살이 더해지는 모습을.. 사무실에서 멍하니 내다보다 핸폰으로라도 담아봐야지 싶어 후다닥 나갔다 왔다.. 미처 즐기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가을이 깊어간다....
20100928 : 가을이 익어간다..

20100928 : 가을이 익어간다..

2010.09.28
회사 옆길에는 감나무가 있다.. 외부 회의가 있어 나서는 길에 올려다 보니 어느새 발갛게 익어가고 있어 핸폰으로 담아봤다.. 이렇게 가을이 온다.. 이 길이 오가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길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는 순간은 흔치 않다.. ㅎ
20091114 : 사라문 & 후쿠야..

20091114 : 사라문 & 후쿠야..

2009.11.15
새벽같이 눈이 떠진 토요일.. 원래 오늘 계획은 오전에 남대문 탐론 센터에 가서 28-300 VC의 AS(냉장고 현상 때문..)를 맡기고.. 2시에 예술의 전당에서 원진 선배, 소형, 익휘를 만나 '사라문' 전시회를 보고.. 홍대 앞에 새로 생겼다는 덴뿌라집 '후쿠야'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었는데.. 이불 뒤집어 쓰고 밍기적거리다가 탐론 센터에는 못가고.. 일찌감치 나섰음에도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예술의 전당에는 늦게 도착하고.. (나도 예전엔 강남 살았다만.. 도대체 왜 그 갑갑한 강남에 살고 싶어들 하는건지.. 원..) 원진 선배는 윗집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합류하지 못하고.. 결국 전시회를 봤다는 것과 후쿠야에서 저녁을 먹었다는 것만 계획대로 진행된 하루였다.. ㅍ 그냥 나가기는 심심해서 D700에..
20091109 : 가을은 깊어간다..

20091109 : 가을은 깊어간다..

2009.11.09
어제 내린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을 틀어야할 정도로 푸근한 날씨.. 하지만.. 점심 먹으러 나선 길에는 낙엽이 수북하고.. 곱지는 못해도 단풍색이 짙어져 가고 있다.. 몇번째 맞는 가을인지.. 몇번이나 더 맞아야할지.. =================================================================================================== [2009/11/11 추가] 점심 먹으러 나선 길에 찍어본 하늘.. =================================================================================================== [2009/11/16 추가] 올들어 가장 춥다는..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비에이..

2009.10.31
일찌감치 도착한 비에이.. 파란 하늘에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결국 비를 맞으며 끝났던 하루.. ^^ 비에이역.. 코인락커에 트렁크를 넣어두었던 시키노조호칸.. 비에이역 앞 광장.. 스쿠터(결론은 전동자전거.. ㅎ)를 빌리러 가는 길.. 완만한 언덕길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던 파노라마 로드.. 크리스마스 나무.. 이름모를 언덕들.. 나무들.. 풍경들.. 사계채의 언덕.. 여름이면 사람들 그득할 곳.. 저 짚단 하나 무게가 400키로란다.. ㅍ 백만년만에 타는 자전거.. 정말 힘들었다.. ㅜㅜ 타쿠신칸까지 겨우 왔다.. 마에다 신조의 사진을 보기 위해.. 다시 이어지는 언덕길.. 먼가 자동차 광고 같지 않은가.. 아닌가.. ㅎ 파노라마 로드를 모두 돌고서 점심을 먹은 역 근처 '소바텐'.. 소바도 소바지..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후라노..

홋카이도 여행 짜투리 사진들 @ 후라노..

2009.10.31
흐린 날씨가 젤 아쉬웠던 후라노/비에이.. 후라노역.. 역전의 썰렁한 풍경.. 단풍이 장관이라는 저 건너 공원에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완만(one man) 열차.. ^^ 카미후라노역.. 히노데 공원 가는 길.. 역에서 거리 꽤 된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라고 광고하는 거는 여기도 똑같다.. 60세의 러브레터라.. 황혼의 로맨스인가.. ㅎ 나도 60세에 러브레터를 쓸 수 있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다.. 관광객이 끊어진 관광지는 정말 을씨년스럽다.. 기념사진 포인트겠지.. 라벤더 핀 여름은 정말 장관일듯.. 저 밑에는 오토캠핑장도 있단다.. 원진 선배가 오면 좋을텐데.. ㅋ 팜 도미타.. 비싼 택시로 이동했던 곳.. ㅋ 기차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걸어가면서.. 또 택시를 탈 수는 없으..
20091012 : 가을 저녁.. 커피.. 단풍..

20091012 : 가을 저녁.. 커피.. 단풍..

2009.10.12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던 재민 선배가 퇴원했다고.. 심부름 시킬 일도 있다 하여 광화문에 나갔다.. 저녁을 먹고 '나무 사이로'에서 커피를 마셨다.. 기온이 뚝 떨어져서 밖에서 마시기엔 쌀쌀한 날씨였지만 재민 선배가 담배를 피워야 했기 때문에.. ^^ 재민 선배는 사장님이 안 나오셔서 커피맛이 떨어진다지만 나는 진하고 향긋한 커피향이 좋기만 했다.. (막입.. ㅋ) 무엇보다 따뜻했고.. ^^ 코에는 향기롭고.. 입에는 쓰고.. 가슴에는 따뜻한.. 커피란 묘~한 녀석이다.. ^^ 재민 선배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 선루프를 올려다 보니.. (요즘은 늘 활짝 열고 다닌다..)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로수가 눈에 들어온다.. 가을이다.. 이렇게 훌쩍 와서는.. 또 훌쩍 떠나버리겠지......
20091007 : 가을 하늘.. 봄 햇살..

20091007 : 가을 하늘.. 봄 햇살..

2009.10.07
일본 쪽으로 올라온다는 태풍 때문인지.. 강한 바람에 매연이 쓸려나간 서울.. 파란 가을 하늘에서 내리 비치는 햇살은 봄날의 그것처럼 눈부시다.. 점심 먹고 들어오면서 핸폰으로 막샷.. * 울트라햅틱.. 셔터스피드가 후덜덜하다.. 진짜인지.. ㅎ =================================================================================================== [2009/10/08 추가] 출근길에도 느꼈지만.. 어느새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회사 옆길에는 감도 주렁주렁 달리고.. 점심시간에 길 건너다가 또 막샷..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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