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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 크리스마스가 멀지 않았구나..
20121204 : 크리스마스가 멀지 않았구나..
2012.12.05종교적인 의미는 거의 사라지고.. 그냥 명절(?)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하고 트리가 세워지면..또 한해가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줄 뿐.. 회사 사옥을 나와 근무하고 있는 이곳 센터원 빌딩 로비에도 트리가 세워졌다..나름 세련된 녀석으로.. 점심 먹으러 나서다가 몇장 찍어봤다.. 이건 며칠 전에 학교 본관 앞에 세워진 트리..수업 때문에 갔더니 마침 점등식이 열리고 있었다.. ----------------------------------------------------------------------------------------------------------------------------------------------------------------..
최악의 LGU+ 데이터 로밍..
최악의 LGU+ 데이터 로밍..
2012.11.22회사에서 주는 업무용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그동안 계속 SKT를 이용하다 올 가을에 LGU+로 바뀌었다..(그 과정을 전해들었는데.. 요즘 회사 돌아가는 꼴마냥 한심스럽다.. 휴..) 3G망이 없지만 LTE 열심히 깔았는지 국내에서는 별 불만없이 사용을 했는데..이번에 일본에 여행을 가면서 처음으로 로밍을 이용해 봤더니..최악이다.. -.- 요즘 음성통화는 그닥 사용하지도 않고..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 로밍인데.. 1일 무제한 요금제가 통신 3사 중에 가장 비싸면서도..이용 가능 국가는 가장 적다..외국에 도착해 로밍을 설정하는 과정도 무지하게 귀찮다.. 모 그래도 좋다..문제는 로밍 자체가 제대로 안된다는 거다.. ㅜㅜ(국내에서 다운받은 로밍 도우미 어플은 실행도 안되더라.. 한심..
두번째 효도여행을 마치고..
두번째 효도여행을 마치고..
2012.11.20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에 다녀왔다..작년의 2박 3일 일정이 좀 빠듯하다 싶어 올해는 4박 5일(4박 4일에 가까운.. ㅋ)의 일정으로..오사카와 인근을 다녀왔다..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나머지는 화창한 가을 날씨여서 다행이었다.. 기후 변화로 교토의 단풍이 예전같지는 않았지만..출발 전에 급히 마련한 X 14-42 렌즈와 GF2는 그나마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지만..(어머니 모시고 다니면서 D700까지 챙기는 것은 무리다.. ㅎ) 어머니께 좋은 추억 하나 더 만들어 드렸다는 것으로 충분하다.. ^^ 사진과 일정 정리는 지난 1월에 다녀온 구채구 사진 다 올리고 하려 하는데..요즘같은 게으름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 후다닥 추린 사진들만 좀 올려본다..(..
20121107 : 제주 1박 2일.. 월정리 해변 카페..
20121107 : 제주 1박 2일.. 월정리 해변 카페..
2012.11.12성산항에서 가족들 선물도 사고..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월정리 해변..드디어 제주도에서 바다를 만나는구나.. ㅋ 그리고 이 예쁜 해변을 마주하고 있는 빈티지한 카페..고래가 될.. 카페에서 내어놓은 의자..부서질까봐 앉지는 못하고.. ㅋ사진에만 담아봤다.. 카페 내부도 참 예뻤는데..비행기 시간도 다가오고해서 더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웠다..언제 기회되면 마냥 시간을 보냈으면 좋을 곳.. 아쉽지만..에머랄드 빛 바다를 다시 한번 담고서..공항으로 향한다..
20121107 : 제주 1박 2일.. 다랑쉬오름..
20121107 : 제주 1박 2일.. 다랑쉬오름..
2012.11.12회의 후의 음주가무(-.-;;)로 느즈막히 일어난 둘째날..등산을 좋아하는 부서원의 추천으로 다랑쉬오름으로 향했다.. 다랑쉬오름 해발 382.4m, 높이 227m, 둘레 3,391m, 면적 80만 464㎡로,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비자림에서 남동쪽으로 1㎞ 떨어진 지점에 남서쪽의 높은 오름(405.3m) 을 빼고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다. 도랑·달랑쉬로도 불리는데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대랑수악(大郞秀岳)·대랑봉(大郞峰)·월랑수산(月郞秀山)·월랑수(月郞岫) 등으로 표기되어 오다가 현재는 월랑봉(月朗峰)으로 쓰인다. 남북으로 긴 타원형으로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며 북쪽은 평평하고 정상에 봉우리가 있다. 산정부에는 깔때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크..
20121106 : 제주 1박 2일.. 숙소 옆 억새밭..
20121106 : 제주 1박 2일.. 숙소 옆 억새밭..
2012.11.11숙소는 한화리조트 제주..제주도에 있는 회사 콘도는 풍림만 몇번 이용했었는데..여기가 더 맘에 든다.. ^^ 회의 끝나고 저녁 먹으러 나서기 전에..주변의 억새밭을 걸으며 몇컷 찍어봤으나..어느새 사라진 햇살과 엄청난 바람에 그닥.. -.- 이런 상황에선 핸폰의 HDR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듯 싶어..좀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서도.. ㅋ
20121106 : 제주 1박 2일.. 사려니 숲길..
20121106 : 제주 1박 2일.. 사려니 숲길..
2012.11.11부서 워크샵으로 제주를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출근시간에 제주에 도착하고 퇴근시간에 제주를 떠나는 빡센 일정이었지만.. ㅋ처음으로 가을의 제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 GF2에 25.4만 물려 가볍게 들고 갔는데..간만에 셔터 좀 눌러봤다..D700은 언제 꺼내드나.. ㅎ 몇군데 사진만 올려본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늦은 단풍..
늦은 단풍..
2012.11.02가을비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후..나뭇잎들이 미처 단풍이 들지 못한 채 낙엽으로 떨어져 버렸다.. 카메라 들고 제대로 출사도 못나가보고..오며가며 핸폰으로만 찍어놓는 2012년 가을.. 올 가을은 제대로 타보지도 못했다지만..가을은 가을.. 쫌 외롭네.. ㅋ 학교에서..본관 가는 길.. 법학관 앞.. 출근길 잠시 정차한 틈에..장안동 쯤이지 아마.. ㅎ
2012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
2012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
2012.10.27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라운딩 마치고 식사하러 들른 춘천 닭갈비 골목..식사 끝내고 출발하는데 한적한 골목길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눈에 띄어서..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봤다..
20121026 : 필드 베스트 기록..
20121026 : 필드 베스트 기록..
2012.10.27법무대학원에서 학기마다 골프대회를 여는데..골프는 동반자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내가 대학원에서 워낙 그림자처럼 다니고 있어서.. ㅋ 그런데 이번에는 그동안 가까워진 동기들이 같이 나가자고 하기에..나도 참석하기로 했다.. 내가 구력도 가장 짧고 실력도 떨어지기에..동반자들에게 피해만 가지 않도록 하자고 다짐했었는데..왠걸.. 베스트 기록을 달성하고 말았다.. 지난 1년여동안 딱 한번 기록했던 버디도 두개나 잡았다..그것도 처음 버디는 파4 세컨샷이 홀컵 2센티 앞에 붙은 거의 이글이었다..(동반자들이 나보다 더 아쉬워했다는.. 들어갔으면 내 부담으로 재라운딩이기에.. ㅎ) 두번째 버디도 파3에서 20미터가 넘는 롱퍼팅이 성공한 것이었고..여전히 푸덕거린 홀이 없는 건 ..
20121022 : 비 내리는 출근길..
20121022 : 비 내리는 출근길..
2012.10.22오늘은 또 어떤 하루일지.. 셀레임이 사라진지 오래다..
20121013 : 영종도에서 보낸 한나절..
20121013 : 영종도에서 보낸 한나절..
2012.10.13어제 밤에 후배에게서 골프 연습 하자는 문자가 왔다..그동안은 늘 김포공항에 있는 골프포트에서 연습을 했었는데..스카이72 티카드가 며칠 전에 배송되기도 했기에 이번엔 영종도 드림골프레인지로 가보기로 했다.. 그물망 없이 탁 트인 공간이라 먼 거리와 비싼 통행료가 용서가 되는 곳이다.. ㅋ잔디에서 칠 수 있는 타석도 있고.. 근데.. 드라이버는 이제 안정된 거 같은데.. 아이언이 영 문제다.. -.- 암튼..다음에는 막 골프 시작하는 후배들 데리고 드림듄스라도 한번 돌아야겠다.. 열심히 스윙하다 잠시 쉬면서.. 늦은 점심은 무의도 가는 선착장이 있는 공항도시회센터에서 조개찜과 대하구이로 하고는.. 너무 부른 배를 꺼트리려 산책하다가 몇장 담아보았다.. 조금 뿌옇기는 하지만..정말 좋은 가을 날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