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
[창고 방출] 20050729 : in London.. Notting Hill..
[창고 방출] 20050729 : in London.. Notting Hill..
2011.01.23수업이 없는 금요일 오후.. 저녁에 공연 보러 가기 전까지 시간이 비어.. 노팅힐(정확히는 포토벨로 마켓..)을 찾아갔다.. 영화를 몇번 보기는 했지만 꼭 그것 때문에 찾아간 것은 아니었다.. ^^ 사진이 찍힐까? ㅎ 식당 종업원이 담배를.. 주방에서 일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ㅍ 이곳에 왔으니 영화 노팅힐의 배경이 된 공간을 찾아보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왔기 때문에 포기하려던 순간.. 커피 한잔 마시러 들어간 스타벅스 게시판에 누군가 친절하게 약도를 남겨놓았다.. ^^ 이곳이 아마 휴그랜트의 집으로 쓰였던 곳이란다.. 영화에서는 파란 색이었는데 이후 검은 색으로 칠해졌다는.. 약도가 있던 스타벅스.. 땡큐~ 그리고 쥴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만나는 장소이자 휴 그랜트의 일터...
[창고 방출] 20050728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28 : in London..
2011.01.19학교에서 멀지 않아 자주 찾아갔던 코벤트가든.. 역시나 가방 속 똑딱이를 꺼내.. 하늘과 땅속 교통수단.. 런던 테러 이후 잦은 출입 통제.. 저녁을 먹으러 소호 쪽으로 왔었을 것이다.. 클로즈업하니 좀 무섭네.. ㅋ
[창고 방출] 20050726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26 : in London..
2011.01.19수업 끝나고 트라팔가 광장, 래스터스퀘어 등등 돌아다니기.. 어디로 가야 하나.. ㅎ 결국 저 영화 봤다.. 돈 아까웠다.. ㅋ 매리 포핀스만 못봤네.. 초상화 그리는 사람들 은근히 많다.. 그리고는 '레미제라블'을 보러 고고씽~
[창고 방출] 20050725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25 : in London..
2011.01.19서머스쿨 입학(개강)식..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D70을 들고다닐 수가 없어서.. 똑딱이 쿨픽스를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틈틈이 찍었다.. 수업 끝나고 들렀던 코벤트가든.. 뮤지컬 '프로듀서스'를 보러 가는 길..
[창고 방출] 20050724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24 : in London..
2011.01.09아침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비.. 오후에 거짓말같이 그쳐버렸기에 시내를 나갔다 왔다..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 잠시 들렀다.. 래스터 스퀘어를 거쳐 트라팔가 광장으로.. 매번 너무 똑같은 코스다.. ㅎ 더 몰.. 세인트 제임스 파크.. 처칠 뮤지엄.. 멀리 빅벤.. 다시 처칠 뮤지엄.. 빅벤 위로 비행기.. 웨스트민스터 사원.. 못들어가본 것이 못내 아쉬운 웨스트민스터 사원..
[창고 방출] 20050723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23 : in London..
2011.01.08랭귀지 코스를 마친 주말.. 밀린 빨래와 장보기를 마치고 오후 느즈막히 시내로 나섰다.. D70에 50.8만 물려서 가뿐하게.. 튜브역에서.. 사실은 잘못된 방향으로 와서 돌아가는 중.. ㅎ 언어적 한계(-.-)로 뮤지컬만 봤으나.. 웨스트엔드에는 연극도 많이 공연하고 있다.. 유명 배우들도 출연하고.. 래스터스퀘어에 들른 이유는 당근 뮤지컬 티켓을 구하기 위해.. 여전히 사람들 많은 트라팔가 광장.. 멀~리 보이는 빅벤.. 당일 공연 반값 티켓을 파는 tkts.. 이곳도 스타벅스는 인산인해.. 저 사람들에게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들 꽤 많다.. 엄청난 인파.. 다시 스타벅스 앞에서.. 내셔널 갤러리로 가는 길.. 이제 다시 집으로..
[창고 방출] 20050719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9 : in London..
2011.01.0818일부터 시작된 Preparatory English Course.. 첫날은 레벨테스트와 토론, 쓰기 수업이 있었다.. 둘째 날인 이날부터는 오전에는 강의와 말하기, 오후에는 토론 수업이 일주일간 진행된다.. 오전 강의실.. 오후 강의실.. 런던 테러의 여파로.. 툭하면 알람이 울리고 교통이 통제되었다.. 같이 같던 동료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LBS(London Business School).. 리전트파크와 붙어 있다.. 아마 베이커 스트릿이었을거다.. 비좁은 런던의 튜브.. 집에서 가장 가까운 튜브역인 캐나다워터.. 쥬빌리라인이다.. 머무는 동안 장을 본 테스코와 쇼핑몰들.. 그곳에서의 생활이 은근히 그리워지네.. ㅎ
[창고 방출] 20050713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3 : in London..
2011.01.05다음 날 에딘버러로 2박3일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 있었기에.. 런던에 익숙해지기 위해 무작정 돌아다니다 뮤지컬 한편 보고 집으로 돌아온 날.. 학교(LSE) 근처.. 입학식이 열렸던 피콕 씨어터.. 저 건물에 학생식당이 있었지 아마.. 다시 시내로 나왔다..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이태리 식당.. 점심 메뉴인 피자와 콜라 세트.. 피카디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으로 가는 길.. 투닥이는 듯 하더니.. 바로 애정모드로 들어가던 커플.. 여기서부터는 18-70 번들렌즈가 아닌 50.8 단렌즈 물려서 찍은 사진들.. 내 카메라 의식한 커플.. 웨버의 뮤지컬 'The Woman In White'.. 보고나서 쓴 글은 여기~
[창고 방출] 20050712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2 : in London..
2011.01.04학교 위치를 확인하러 가는 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워털루 브릿지를 걸어서 건넜다.. ㅎ CCTV 작동 중.. 런던이 CCTV 천국이라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을 듯.. LSE 기숙사.. 난 이곳이 아니라 한국 유학생의 플랏을 빌려서 보냈다.. 이 뮤지컬은 나중에 딱히 볼 것이 없어서 봤다는.. 큰 기대없이 들어가서 나름 만족했었던.. ㅋ 보고나서 끄적인 글은 여기~ 웨버의 뮤지컬 'The Woman In White'.. 롱런하지 못하고 사라진 거 같던데.. 역시나 보고 끄적인 글은 여기로~ 차이나타운으로.. 가슴 벅차게 봤던 '레미제라블'.. (끄적인 글은 여기~) 트라팔가 광장.. 수상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였지 아마.. 멀리 웨스트민스터 사원.. 그러고 보니 저기를 안들어갔었네.. 빅벤....
[창고 방출] 20050711 : in London..
[창고 방출] 20050711 : in London..
2011.01.02새해 벽두부터 이러는 건 좀 그렇지만.. ㅎ 2005년 LSE 연수 기간 중에 파리니 노르웨이니 런던 근교니 다녀온 여행기는 올렸는데.. 정작 런던에서 찍은 사진들은 올리지를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5년도 넘은 일이니 장소도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냥 컴 안에만 담아두기는 괜히 미안해서 올려보기로 했다.. 이걸로 또 한~참 포스팅 때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ㅋ 머물기로 한 집에 들어가기 전 이틀 정도 한인 민박집에서 보냈다.. 사전 정보 부족으로 정말 안좋은 동네에 좁은 방에서 둘이서 보내야 했지만.. 런던에 왔다는 설렘으로 그냥 용서가 되었었다.. (안되면 또 어떡하리.. ㅎ) 도착한 다음 날.. 지하철 테러로 뒤숭숭한 런던을 무작정 돌아다녔다.. 강렬한 햇살에 벌겋게 달아오르도록.. ..
닥밭골 벽화마을..
닥밭골 벽화마을..
2010.12.26부산 동대신동에 새로 생긴 벽화마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었다.. 길을 살짝 잘못 들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곳은 엄연히 주민들의 삶의 현장.. 아래 설명에도 나오지만.. 벽화를 그린 것 자체도 삶을 위한 것이지 않은가.. 그들의 삶에 이리 함부로 렌즈를 들이밀어도 될까 싶은 생각에.. 오가며 마주치는 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셨음에도.. 마음대로 셔터를 누르지를 못했다.. 때아닌 봄날 같은 날씨에 천천히 거닐다 몇장의 사진만 담고.. 걸음을 돌렸다..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창조적 생활환경 조성으로 낙후된 마을을 정감어린 동화 속의 마을로 조성하고자 동대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국비(희망근로사업)를 지원받아 지난 1년 간(2009년 1월 ~ 12월), 동대신2동 9통지..
조금 아쉬웠던 다대포 일몰..
조금 아쉬웠던 다대포 일몰..
2010.12.22도착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정확한 포인트도 미리 확인하지 못했던 탓에.. 제대로 된 일몰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늘 생각만 하던 그곳에 설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아쉬움은 언젠가 다시 찾아가 달래볼 수 있겠지.. ^^ 문제는 이곳도 개발 열풍이 불고 있어서.. 조만간 본 모습을 잃어버릴 거 같다는 것.. 왜 다들 파헤치고 시멘트 붓는 거만 생각할까.... 저무는 태양 위로 보이는 깨알같은 점들은.. 날아오른 새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