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
Croatia in My Galaxy.. 2/3
Croatia in My Galaxy.. 2/3
2013.09.14플리트비체.. 자다르..
6,761장..
6,761장..
2013.09.14이번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컴으로 옮기는데만 하루 종일 걸렸다.. 만약을 위해 '이동'이 아닌 '복사'를 했는데..막판에는 컴이 메모리가 달리는지 버벅거리기까지 했다는.. ㅋ 한 폴더로 다 옮기고 나서 확인해 보니.. 몇개의 동영상을 포함해..총 용량은 43.5기가, 6,761장.. ㅎ 늘 그렇듯이..여행 초반부에는 엄청난 셔터질을 하다가..후반부로 갈수록 카메라를 들지 않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나마 이 정도에 그친 것이 아닐까 싶다.. ^^;; 그나저나 이걸 언제 다 정리하나.. 그리고 몇장이나 건질런지.. ****사실, 이번 여행에 맥북 에어를 안가져가면서 혹시나 하는 메모리 용량 걱정에..추가로 구입한 것까지 포함해 D700용 CF메모리 80기가, GF2용 SD메모리 48기가, 핸폰용 마..
Croatia in My Galaxy.. 1/3
Croatia in My Galaxy.. 1/3
2013.09.1417박 19일의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돌아왔다..벌써부터 그리워지는 그곳.. 수많은 사진들을 정리할 일이 아득하다..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40기가가 넘고..핸폰으로 찍은 사진들도 1,000장이 넘어간다..(컴으로 옮기기 전에는 정확한 용량과 장수를 알 수 없지만.. ㅋ) 최근에는 여행 다녀와도 제대로 기록을 남기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꼭 자세한 여행기를 남기고 싶은데.. 기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사진이나 다 정리할 수나 있을까.. -.- 핸폰 사진들을 옮기는데만도 한참이 걸렸다..우선 핸폰 사진들 중에서 골라서 올려본다..(이거도 셋으로 나눠서.. ㅎ) 대부분 현지에서 바로 친구에게 보내줬던 사진들이다..데이터 로밍 원패스를 이용했다지만 기간이 길어서 요금이 ㅎㄷㄷ..그래도 덕분에 눈 앞에 펼쳐지는 멋진..
출발 준비 완료..
출발 준비 완료..
2013.08.26드디어..내일부터 17박 19일의 크로아티아 여행이 시작된다.. 한참 멀게 남은 것 같던 출발일이 막상 내일로 다가오니..설렘과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살짝 밀려온다..처음 가보는 곳인데 혼자서 잘 다닐 수 있을까.. 여행은 계획하고 출발하기 전이 가장 즐겁다고 했던가..그래도 쉽지 않은 걸음을 하는만큼 많이 보고 느끼고 담아 오련다.. 맥북 에어를 들고가서 틈틈이 블로그에 사진이라도 올리려 했는데..짐이 될 거라는 친구의 충고에 과감하게 두고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매번 꺼내기도 귀찮고..) 그러고 보니 짐이라고는 '옷가지'와 '카메라' 뿐이다.. ㅋ그래도 일정이 좀 길다 보니 캐리어가 좀 커졌다..(얼마 전에 새로 마련한 넘.. ^^) D700에는 28-300VR을 물리고 GF2에는 14-42X..
1박 2일 속초 골프여행..
1박 2일 속초 골프여행..
2013.07.21지리하게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절묘한 타이밍에 속초의 파인리즈CC로 1박 2일 라운딩을 다녀왔다.. 드라마틱한 하늘과 설악산의 풍경..바닷가의 신선한 먹거리까지..정말 만족스러웠던 이틀이었다.. 첫날..성적은 1등.. 덕분에 저녁으로 회를 샀다.. ㅋ 이곳이 바로 숙소..내부 시설은 물론이고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다.. 저녁 먹으러 갔던 장사항..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600미터가 넘는 파5의 레이크 코스 9번홀.. 둘째날 아침..숙소 베란다에서.. 조식 부페를 먹고 클럽하우스에 도착해서..햇살이 정말 강해서..썬크림 열심히 발랐음에도 여기저기 벌겋게 달아올랐다.. ㅎ성적도 꼴찌로 곤두박질.. ㅋ 라운딩 끝나고 시원~한 물회를 먹고..(동명항 도착해서 그냥 들어간 집인데.. 아주 ..
골프장 풍경들..
골프장 풍경들..
2013.06.30주말마다 널부러져 있거나 필드에 나가다 보니..사진이라고는 골프장에서 한두장씩 찍은 것들이 전부다.. -.- 조만간 카메라 들고 나서얄텐데..아니면 크로아티아 사진들로 도배할 때까지 방치하던가.. ㅋ 아쉬운대로..핸폰으로 골프장서 찍은 사진들이라도 올려본다.. 크리스탈 밸리.. 군산.. 웰리힐리.. 파주프리스틴밸리.. 캐슬파인.. 에덴블루..
2013년 늦여름..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난다..
2013년 늦여름..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난다..
2013.04.22원래 작년에 갔었어야 하는 10년차 휴가..10년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20일의 휴가다.. 파업 때문에 올해로 미뤄진 이 휴가를 어찌 보낼까 고민하던 끝에..크로아티아로 떠나기로 했다..(동유럽 여행을 두고 끝까지 고민했다는.. ㅋ) 주요 도시 찍으며 강행군하는 여행은 체력적으로도 불가능해졌고.. -.-무엇보다 한 도시에서 최소 이틀은 머물러야 뭐라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일정을 짜다 보니..17박 19일이라는 어마어마한 일정이 되고 말았다.. ㅎ 현재 여행사 견적을 받아놓은 일정은 이렇다.. 8. 26. (월) 인천 출발(프랑크푸르트 경유), 자그레브 도착 : 3박8. 29. (목) 자그레브 출발, 풀라 도착 : 2박8. 31. (토) 풀라 출발, 로비니 도착 : 2박9. 2. (월) 로비니 출발, 플..
종로.. '카페 반줄'..
종로.. '카페 반줄'..
2013.04.17커피를 부르는 공간.. @ 카페 반줄..
아리마 온천.. 료칸 네기야 료후가쿠..
아리마 온천.. 료칸 네기야 료후가쿠..
2013.01.27다녀온 지 일년이 훌쩍 지나버린 구채구 여행기는 정리도 못하고.. (이건 도대체 언제? -.-) 지난 가을 간사이 여행도 일자별로 정리할 생각은 안들고..그냥 몇개의 포스트로 나눠서 올리고 끝낼까 싶다.. 지난 해 11월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간사이 여행..첫날의 숙소가 바로 고베 인근 아리마 온천의 료칸이었다..(료칸에 머무는 것은 일정의 마지막에 잡는 것이 좋지만.. 어쩌다 보니.. ㅎ) 료칸 네기야 료후가쿠..고베전철 아리마 온천역에서 멀지는 않지만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가능하면 역에서 전화를 걸어 송영을 부탁하는 것이 좋다..우린 그냥 올라갔다.. ㅋ(다음 날 체크아웃할 때는 비도 오기에 송영을 부탁했었고..) 입구.. 작년부터 어머니 모시고 온천여행을 다니면서..료칸은 비싸더라도 ..
두번째 효도여행을 마치고..
두번째 효도여행을 마치고..
2012.11.20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에 다녀왔다..작년의 2박 3일 일정이 좀 빠듯하다 싶어 올해는 4박 5일(4박 4일에 가까운.. ㅋ)의 일정으로..오사카와 인근을 다녀왔다..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나머지는 화창한 가을 날씨여서 다행이었다.. 기후 변화로 교토의 단풍이 예전같지는 않았지만..출발 전에 급히 마련한 X 14-42 렌즈와 GF2는 그나마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지만..(어머니 모시고 다니면서 D700까지 챙기는 것은 무리다.. ㅎ) 어머니께 좋은 추억 하나 더 만들어 드렸다는 것으로 충분하다.. ^^ 사진과 일정 정리는 지난 1월에 다녀온 구채구 사진 다 올리고 하려 하는데..요즘같은 게으름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 후다닥 추린 사진들만 좀 올려본다..(..
20121107 : 제주 1박 2일.. 월정리 해변 카페..
20121107 : 제주 1박 2일.. 월정리 해변 카페..
2012.11.12성산항에서 가족들 선물도 사고..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월정리 해변..드디어 제주도에서 바다를 만나는구나.. ㅋ 그리고 이 예쁜 해변을 마주하고 있는 빈티지한 카페..고래가 될.. 카페에서 내어놓은 의자..부서질까봐 앉지는 못하고.. ㅋ사진에만 담아봤다.. 카페 내부도 참 예뻤는데..비행기 시간도 다가오고해서 더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웠다..언제 기회되면 마냥 시간을 보냈으면 좋을 곳.. 아쉽지만..에머랄드 빛 바다를 다시 한번 담고서..공항으로 향한다..
20121107 : 제주 1박 2일.. 다랑쉬오름..
20121107 : 제주 1박 2일.. 다랑쉬오름..
2012.11.12회의 후의 음주가무(-.-;;)로 느즈막히 일어난 둘째날..등산을 좋아하는 부서원의 추천으로 다랑쉬오름으로 향했다.. 다랑쉬오름 해발 382.4m, 높이 227m, 둘레 3,391m, 면적 80만 464㎡로,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비자림에서 남동쪽으로 1㎞ 떨어진 지점에 남서쪽의 높은 오름(405.3m) 을 빼고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다. 도랑·달랑쉬로도 불리는데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대랑수악(大郞秀岳)·대랑봉(大郞峰)·월랑수산(月郞秀山)·월랑수(月郞岫) 등으로 표기되어 오다가 현재는 월랑봉(月朗峰)으로 쓰인다. 남북으로 긴 타원형으로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며 북쪽은 평평하고 정상에 봉우리가 있다. 산정부에는 깔때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