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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5일차 사진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5일차 사진들..
2015.09.20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도 여지없이 몇가지 뻘짓을 했지만..그중 하나를 방금 깨달았다.. 사진들을 올리면서 왜 낮에 찍은 사진들도 죄다 ISO가 400으로 나오는가 싶어 곰곰히 되새겨 보니.. (D700은 최저감도가 ISO 200임..)둘째날 밤 비크에서 오로라가 보여 그걸 담겠다고 ISO를 400으로 바꿨었는데..이후에도 그냥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a 모 어차피 웹용으로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실제 찍으면서 셔터스피드도 달라졌을테고.. (깨닫지 못한 넘이 바보..) 이후에 포토북이나 포토달력 등을 만들 때 혹시라도 거친 그레인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나름 '사진을 위한 여행'이었는데..카메라 상태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다니.. ㅜㅜ 모 굳이 변명하자면..이전 크로아티아나 캐나다와는 달..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3, 4일차 사진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3, 4일차 사진들..
2015.09.15호픈에서 듀피보규어로 가는 길.. 듀피보규어에서 에일스타디르로 넘어가는 비포장 산길.. 에일스타디르에서 세이디스피요르드로 넘어가는 길.. 세이디스피요르드.. 세이디스피요르드에서 다시 에일스타디르로 넘어가는 길..월터미티가 롱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려 내려왔던.. 에일스타디르에서 데티포스로 가는 길.. 비포장길을 달려 도착한 데티포스 동쪽.. 가는 길이 좀 험했던 셀포스.. 흐베리르.. 무언가 좀 아쉬워 이번엔 서쪽으로 접근한 데티포스..길이 그리 잘 포장되어 있을 줄이야.. 셀포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뮈바튼 네이처 바스에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내려다 보던 뮈바튼 호수의 저녁노을은..정말 아름다웠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1, 2일차 사진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1, 2일차 사진들..
2015.09.13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적기 전에..찍은 사진들을 휙~ 돌려보면서 괜찮다 싶은 사진들만 추려서 우선 올려보려 한다..(D700과 GM1으로 찍은 것들 중에서..) 앞으로 제대로 된 여행기를 적을 수 있을지..거기에 올라갈 사진들은 더 낫기는 한건지..자신은 없지만.. ^^ 여행의 소중한 느낌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있을 때..최소한의 사진들만이라도 올려보고 싶다.. 첫날 숙소였던 이온 호텔..첫날의 일정은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해서 이곳까지 오는 것이 전부였다..링로드 일주는 여행 이틀째부터 시작.. 싱벨리르 국립공원.. 길가의 이름 모를 강.. 굴포스.. 셀랴란드스포스.. 2010년 유럽 항공대란을 일으킨 화산 분화가 있었던 곳.. 스코가포스.. 디르홀레이 해변.. 비크에서 본 허접한 오로라.. 레..
3,393장..
3,393장..
2015.09.12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의 수다.. 메인인 D700으로 1,428장..서브인 GM1으로 638장..서서브인 아이폰으로 1,327장.. (물론, 여기에는 각종 캡쳐화면 포함이다..) 흠.. 이러면 아이폰이 서브였던건가?그것도 메인에 필적하는..ㅋ 사실, 계속 운전을 하면서 이동해야 하는 이번 여행의 특성상..차를 세우고 손쉽게 찍을 수 있는 아이폰에 손이 더 많이 갈 수밖에 없었고.. 흐리다 비오다 맑아지다를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하는 아이슬란드 날씨의 특성 때문에..D700도 (그 구린) 오토화밸을 많은 경우에 사용했다..예전엔 매번 커스텀 화밸을 이용했었는데.. ㅎ 아무튼 몇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제부터 뒤져볼 수밖에.. 사진보다는 눈에, 마음에 더 많이 담아왔다고 하면....
[현지 작성] 이온 럭셔리 호텔..
[현지 작성] 이온 럭셔리 호텔..
2015.09.04 이름처럼 럭셔리한 첫날 호텔.. 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받아 바로 달려왔다.. 오는 길에 비, 안개, 햇살 다 지나갔다는..ㅋ 날씨가 안도와줘서 아쉽다.. 호텔 위로 오로라가 빛나면 그리 멋지다는데.. 이제 여행 제대로 시작이다..
[현지 작성] 헬싱키 국제공항..
[현지 작성] 헬싱키 국제공항..
2015.09.03 레이카비크로 들어가는 뱅기 환승 대기중..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 중..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 중..
2015.08.08어느덧 아이슬란드로 출발할 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아무리 일찍 여행 일정을 잡더라도..준비에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더해지는 것 같다.. ㅎ 우선, 가장 중요한 카메라.. 어느덧 6년을 사용한 D700의 후속 모델(D750? D810?)을 장만할까 하다가..출발 전까지 색감 등에 익숙해질 자신이 없어서..이번은 그냥 가져가기로 했다..내년에는 교체할지도.. ^^ 그리고.. 렌즈의 조합을 어찌해야할까 또 한참을 고민..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더 광각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으로 28-300이 아닌 24-70을 달고 가기로 했다..(결코 아이슬란드에서는 도촬할 일이 없어서일 것 같아서는 아니다.. -.-a) 대신, 망원 부분은 GM1에 45-175x(35미리 환산 90-350)를 달아서 커버하..
20150513 : 대만.. 용산사..
20150513 : 대만.. 용산사..
2015.07.04공식 일정이 끝나고 저녁을 먹은 후..용산사를 찾았다.. 우선 근처 야시장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는 것도 재미일텐데..어르신들과 그러기는 힘들고.. ㅎ 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야시장에 있는 곳인지라 살짝 저렴한 가격으로.. 그리고 가까운 용산사로 향했다..타이페이에 온 관광객들은 대부분 들러서 소원을 빌고 간다는 그곳.. 룽산사 [ Longshan Temple, 龍山寺 ] 1738년 건립된 룽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찰이다. 타이베이 시내 남서부, 현대적인 건물들이 즐비한 시가지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모습이 이색적이다. '타이완의 자금성'으로 불릴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찰이며 타이완의 전통과 문화적 정서를 엿볼 수 있어 타이베이의 관광 명소로 꼽힌다. 룽산사는 천재..
20150513 : 대만.. 101타워..
20150513 : 대만.. 101타워..
2015.06.27점심을 먹으러 타이페이 101타워로.. 햇살이 너무 강해서..어제의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가 그리웠다.. ㅎ 잠시 햇살을 피해 들어온 나무 아래에서 한컷.. 타이베이 금융센터 [ Taipei 101, 台北國際金融大樓 ] 타이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타이베이의 맨해튼'이라고 불리는 신이 지역의 랜드마크다.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명소로 흔히 '타이베이 101 빌딩'이라고 불린다. 타이베이 금융센터는 타이완의 유명 건축가 리쭈위안이 설계했다. 건물 외관은 하늘로 뻗어 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포개진 형상이다. 건물에는 8개 마디가 있는데 이는 중화 문화권에서 부, 번영, 성장, 발전 등을 의미하는 숫자 ‘8’을 염두에 둔 것이다. 저녁이면 건물에 조명을 밝혀 주변을 화려한 빛으로 물..
20150512 : 대만.. 중정기념당 & 총통부..
20150512 : 대만.. 중정기념당 & 총통부..
2015.06.27지우펀에서 다시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와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중정기념당과 총통부(앞 광장)를 잠깐 들렀다.. 외벽을 통해 본 정원..다양한 형태로 창(?)이 뚫려있더라.. 대충문..그까이 거 대충대충~이라며..충분히 예상되는 농담들을 주고받으며 지나간다.. 중정기념당[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中正紀念堂 ] 중정기념당은 타이완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꼭 둘러보아야 타이베이의 명소다.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자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받는 장제스(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1975년 장제스 총통이 서거하자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당 설립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되었고, 1980년 4월 5일 중정기념당이 정식 개관했다. ‘중 정’은 장제스의 ..
20150607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20150607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2015.06.08메르스 때문에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지난 일요일..회사 사진동호회에서 출사를 다녀왔다..(돌아오는 길 경춘고속도로는 차들로 꽉 막혔더라 모.. ㅋ) 회사 분위기가 워낙 바뀌어서 예전처럼 자주 나가지는 못하지만..늘 혼자 여행하고 혼자 사진을 찍는 나로서는..가끔씩 따라나서는 동호회 출사가 사실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다.. 모 그래도 정작 사진을 찍을 때는 다들 혼자가 되어버리지만.. ^^ 이번 출사지는 인제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국유림 내에 자리잡은 이곳의 공식 명칭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다..(이름처럼..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속삭이듯 얘기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등산복 입은 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는.. ㅎ) 임도를 따라 (나에게는) 힘든 산길을 1시간 남짓 올라가면..외..
2015년 여행지는 아이슬란드..
2015년 여행지는 아이슬란드..
2015.06.03얼마 전부터 올해의 여행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이전보다는 살짝 늦게 시작한 것.. ^^ 후보지는.. 1. 아이슬란드2. 프라하, 할슈타트, 빈, 부다페스트3.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엔텔로프캐년 2번은 2013년에 크로아티아로 여행지를 급변경하기 전에 계획했던 동유럽 여행이고..3번은 작년에 비자 만료(ㅜㅜ)로 못간 라스베가스를 기본으로 그랜드캐년과 엔텔로프캐년을 둘러보는 여행.. 사실..빈과 잘쯔부르크는 2004년에 이미 다녀왔고..그랜드캐년과 엔텔로프캐년은 작년에 캐나다 로키를 다녀온 탓에 감흥이 좀 떨어질 거 같고 해서..(그래도 엔텔로프캐년의 신비로운 풍경은 언젠가 꼭 사진으로 담고 말테다.. ^^)아이슬란드가 1순위였었다.. 하지만, 전 일정을 렌터카로 다녀야 하고..기왕 가게되면 크로아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