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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이온 호텔 주변 산책..
20150904 : 아이슬란드 여행.. 이온 호텔 주변 산책..
2015.10.18도착하자마자 운전에 온천에 정신없이 보낸 덕에..잠은 설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강행군을 해야하는지라..6시 반쯤 자리에서 일어났다.. 창밖을 내다보니 어느새 해가 떠오르고 있다.. 아침식사 시작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아있으니..호텔 주변을 살짝 산책해 보기로 한다.. 아웃포커싱 놀이..24-70을 가져온 이유.. ㅋ 진입로 쪽..저 멀리 하얀 수증기를 내뿜고 있는 곳이 지열 발전소..(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발전소 이름이 Nesjavallavirkjun 이다.. 모라고 읽어야 하지? ㅎ) 사실 공항에서 레이캬비크를 거쳐 이곳으로 오는 동안..길 옆으로 커다란 파이프가 쭉~ 이어져 있었다..곳곳에서 마그마가 데운 뜨거운 물들을 보내는 게 아닐까 싶다..송유관 만..
20150903 : 아이슬란드 여행.. 인천 -> 헬싱키 -> 레이캬비크
20150903 : 아이슬란드 여행.. 인천 -> 헬싱키 -> 레이캬비크
2015.10.17대망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우선 출발 전 마지막 주말에 테크노마트 니콘센터에 들러 CCD 청소를 했다..그나저나 테크노마트는 점점 더 빈 가게가 늘어난다.. 출발까지 이틀 남았다.. 맵스미 어플에 등록해 둔 포인트들..왼쪽 아래에 있는 레이캬비크를 출발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일주하는 여정..왼쪽 상단의 웨스트 피요르드 지역은 다음 기회로..(내륙과 함께 수년 내에 다시 찾아갈 것이다.. 반드시.. ^^)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은..우선 차를 가지고 상암동에 와서 주차를 한 후에 공항버스를 타는 거로.. 작년 캐나다 여행 때에도 그렇게 했었는데..그때 버스를 상당히 오래 기다렸기에 이번에는 시간표를 미리 체크해 두기로 했다..퇴근길에 미리 사진으로 찍어뒀다는.. ^^ 그런데 실제 출발하는 날에는..버스를 ..
20140919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그리고 여행의 마무리..
20140919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그리고 여행의 마무리..
2015.10.04혼 블로어 보트에서 내려 머리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클립턴힐로 올라간다.. 카지노에서 한번 땡겨봐?ㅋ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 너머 미국 지역.. 클립턴 힐은 음식점과 놀이기구들이 몰려있는 유흥단지다.. 이따가 버스는 이 근처에 서있을 거라 했다.. MGM 스토어..MGM이 아직 살아는 있나.. 기네스 박물관..이곳의 대부분 시설들이 'Museum'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지만..걍 놀이시설들이다.. 왁스 뮤지엄..세계 곳곳에 이런 곳들이 많은데.. 난 원래 인물들과 하나도 안비슷한 거 같던데.. ㅍ 유령의 집.. 저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프랑켄슈타인이 먹는 버거킹도 나쁘지 않겠지만..서울에서도 자주 먹으니.. ^^ 여긴 한번 들어가..
20140919 : 나이아가라.. 혼 블로어 보트..
20140919 : 나이아가라.. 혼 블로어 보트..
2015.10.04가이드를 따라 혼 블로어 보트 탑승장으로 향한다.. 매표소에서 탑승장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탑승 직전에 붉은 색 우의를 나눠준다..어차피 폭포수를 흠뻑 뒤집어 쓰겠지만 뒤의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방어는 가능하겠지.. ^^ 소위 명당이라는 2층 앞쪽에 자리잡으려고 뛰기도 한다는데..오늘은 그런 사람들이 없다.. ^^ 탑승 직전에 바라본 레인보우 브릿지.. 브라이덜 베일 폭포.. 호슈 폭포 쪽.. 흠뻑 젖을 예정이기에..D700과 GM1, 아이폰 모두 가방 속에 잘 모셔둔다.. 그리고 이때를 위해 준비한 갤럭시 S4만 꺼내들고 사진을 찍는다..작년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는 나름 서브 카메라의 역할을 다했던 녀석인데..아이폰으로 바꾼 후에는 찬밥이다.. (아니, 이 녀석의 멍청한 퍼포먼스가..
20140919 : 나이아가라.. 호슈 폭포..
20140919 : 나이아가라.. 호슈 폭포..
2015.10.04버스 주차장까지 물보라가 날아온다..사람들이 우의를 입고 다니는 이유를 알겠지만.. 그러기는 싫고.. 걍 나선다.. ^^ 우렁찬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있는 폭포.. 저곳을 뛰어내리는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지..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미국쪽 브라이덜 베일 폭포..(스티브 바라캇의 레인보우 브릿지가 저것일까?ㅎ) 왼쪽의 빨간 배가 캐나다 쪽에서 출발하는 '혼 블로어'이고..오른쪽의 파란 배가 미국 쪽에서 출발하는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이다.. 일부 여행책자에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가 퇴역하고 혼 블로어가 운행한다'고 되어 있던데..잘못된 얘기다..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가 좀 더 클래식한(낡아 보이는) 배다.. 혼블로어가 좀 더 납작하니 안정적으로 보인다..1층에 타는 사람들도 좀..
20140919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20140919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2015.10.03어제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나이아가라 데이 투어를 예약.. 이번 여행은 밴프에서도 그랬듯이 데이 투어 프로그램들을 이용해서 다니고 있다..워낙에 땅덩이가 큰 나라이기 때문에..렌트를 하면 모를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 아무튼 데이 투어 프로그램이 늘 그렇듯..아침 일찍 호텔 앞에서 소형 버스가 픽업을 해서 큰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결제도 그곳에서..) 우리 버스는 토론토 북쪽의 어딘가에서 출발했다..그리고 시내를 돌면서 몇군데에서 더 손님을 태운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출발..온타리오 호수를 왼쪽에 두고 열심히 달려간다.. 미국이 좀 더 가까워지고 있다.. ^^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잠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거의 도착했을 때..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후 산책..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후 산책..
2015.09.29호텔 방에서 잠시 기력을 충전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이번엔 아까 돌아온 길부터 시작해서 호수 쪽으로 걸어간다.. 비까지 흩뿌렸던 궃은 날씨는 언제적 얘기이던가.. ㅎ 점심은 저곳 어디쯤 서브웨이에서 때웠다.. 세인트 제임스 교회..토론토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1853년에 세워졌단다.. 토론토의 '예술의 전당'이라는 소니센터..음향 시설이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는다는데.. 그래도 토론토에서 열리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은 주로 이곳에서 열린다고.. 나의 목적지인 CN타워가 보인다.. 이곳은 유니언역 주변..온통 공사판이다.. 하키 명예의 홀..캐나다 사람들에게 하키(아이스하키)는 국민 스포츠라지만..나는 관심이 없으니.. ㅎ 1885년에 지어진 옛 몬트리올 은행 건물이란다.. 역시나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이 ..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전 산책..
20140918 : 토론토.. 다운타운 오전 산책..
2015.09.28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적기 전에.. 작년 캐나다 여행기를 마무리하려 한다..그래봐야 토론토에서의 일정만 정리하면 되긴 하지만..그걸 1년이 넘도록 끝내지 못했다니.. ㅋ 9월 18일의 사진들은 스킨과 사진 업로드 변경 이전에 리사이징 작업을 해놓은 것들이라..과거처럼 '카메라 800px, 핸폰 700px'의 크기로 올라간다..나이아가라 폭포를 갔던 날의 사진들부터 바뀐 사이즈로 올라갈 예정.. 어제 밤 호텔의 황당한 대응에 심난하게 시작하는 아침..그래도 조식은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오늘 하루를 또 보낼테지.. 반지하 식당에서의 조식은 깔끔했지만..손님들의 수에 비해 자리가 모자랐다.. -.-씨리얼과 빵만 후다닥 먹고 과일과 요거트를 챙겨서 방으로 올라왔다.. 미국 비자 문제로 급하게 잡은 토론..
아이슬란드 여행 먹거리..
아이슬란드 여행 먹거리..
2015.09.23사실.. 아이슬란드에서 그렇게 비싸게(-.-;;) 식사를 하면서도.. 사진을 제대로 찍어두지는 않았다.. 점점 부끄러움(?)을 더 타게 되는지 음식 앞에두고 셔터질을 잘 못하겠더라는.. 꿋꿋하게 담아야 하는데 말이지.. 지금 생각해 보면 살짝 아쉽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서부 피요르드와 인랜드를 포함해 다시 찾아가기로 마음 먹었으니.. 그때는 자잘한 기록용 사진들도 좀 잘 남겨놔야지 결심해 본다.. 일단 찍은 사진들만이라도 올려본다.. 도착 첫날 이온 호텔에서의 저녁.. 이곳은 주변에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모 다른 몇몇 곳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생기긴 했지만.. ^^ 메뉴는 오늘의 수프, 양고기 스테이크, 버섯 모듬구이.. 비크와 호픈에서의 저녁도 괜..
아이슬란드 파노라마..
아이슬란드 파노라마..
2015.09.21아이폰으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과..구글 포토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파노라마 사진들..(여행 중 폰 사진들은 드롭박스와 구글 포토에 백업해 두었다..) 파노라마 사진은 그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지만..일반 카메라의 화각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감흥을 전달해주는 매력이 있다.. 물론, 실제 그 앞에서 느껴지는 벅찬 감동을 담을 수는 없겠지만.. * 파노라마 사진의 특성 상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모니터가 허락하는 한.. ^^ 첫날 숙소였던 이온 호텔과 그 주변.. 굴포스 위 산책로.. 디르홀레이.. 비크에서 피얄라라우르퓌우르 협곡 가는 길.. 길가의 이름 모를 폭포.. 스바르티 포스.. 스비나펠스요쿨.. 요쿨살롱..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저녁 노을.. 호픈에서 듀피보규어 가는 길.. 듀피보규어 근처....
아이슬란드 여행 정산..
아이슬란드 여행 정산..
2015.09.21(네비로 사용한 Maps.me에 주요 포인트를 표시해 둔 모습) O 여행기간 : 2015. 9. 3. (목) ~ 2015. 9. 12. (토) (8박 10일) O 이동수단 : 렌터카 (Thrifty, 포드 포커스 디젤 오토매틱) O 주행거리 : 2,109 km O 비용 : 5,957,917원 (하단에 엑셀파일 첨부) - 항공료 : 1,500,100원 (핀에어) - 여행사 지급 : 3,299,900원 (샬레트래블, 세이디스피요르드 제외한 호텔 숙박 일체 및 렌터카) - 현지 비용 : 1,157,917원 (전액 카드 결제) * 현지 비용 내역 - 주유비 : 214,840원 - 점심식사 : 89,667원 - 저녁식사 : 589,694원 - 간식/음료수 : 43,664원 - 입장료/주차비 : 42,784원 - ..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6일차 사진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6일차 사진들..
2015.09.20글라움베어.. 흐라운포사르 가는 길.. 흐라운포사르.. 비 내리는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예쁜 컬러의 집들.. 선 보이져.. 산책길.. 하르파.. 올드타운 쪽..